본문 바로가기
사람

매일같이 야근하는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5. 1. 4.
728x90
반응형
728x170

같은 직장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더라도 거의 야근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야근이 많은 사람도 있다. 왜 그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야근이 잦은 사람에게 주목해서 공통되는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업무의 우선순위를 생각하지 않는다.

효율 있게 업무를 진행시켜 나가기 이해서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우선순위를 생각하는 데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것이 '중요성'과 '긴급성'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긴급하고 중요한 업무의 우선순위는 높고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업무의 순위는 낮다는 것이 된다. 단 하나 더 고려해야만 하는 포인트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난이도'이다. '긴급성도 중요성도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오늘 중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업무가 있다고 하자.  그리고 그 업무의 난이도가 낮은 경우는 먼저 그 업무를 처리고 나서 다른 업무에 착수하는 쪽이 효율적이라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야근이 많은 사람은 이와 같이 업무의 우선순위를 생각하면서 일을 진행시키는 것을 하지 않는다. 닥치는 대로 업무를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성가시고 시간이 걸리는 긴급성이 낮은 업무'부터 시작해서 그 결과 시간 내에 업무를 끝낼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2. 업무에 있어서 미스가 많다.

같은 업무를 하고 있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그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으로써 많은 것이 '미스의 횟수와 크기'이다. 미스를 저지르면 당연히 미스를 수정하거나 원상태로 돌리거나 해야 할 핑요가 생긴다. 사외의 사람에게 폐를 끼친 경우에는 사과를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할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작성한 자료에 중요한 미스가 있어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렇지는 않더라도 미스가 발각되면 무언가의 대응을 해야 할 필요가 생겨날 것이다. 그러한 대응에 걸리는 시간은 미스를 하지 않았다면 필요하지 않은 이른바 '시간의 낭비'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낭비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업무에 시간이 걸리고 그 결과 야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는 것이다.

 

3. 데스크가 정리되어 있지 않다. 

업무의 효율을 저하시키는 원인의 하나가 '뒤죽박죽 정리 안된 데스크'이다. 데스크가 항상 정리되어 있는 사람과 뒤죽박죽인 사람과는 당연히 전자 쪽이 스피드 있게 업무를 진행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데스크의 위는 서류나 자료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서랍 속도 뒤죽박죽인 사람은 '업무에 필요한 것을 찾는 시간'이 여분으로 더 필요하게 된다.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그 산더미 속에서 찾아내거나 뒤죽박죽인 서랍 속을 휘젓어서 필요한 문구를 끄집어내는 시간은 두말할 나위 없는 시간 낭비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책상의 정리만 되어 있다면 소모할 필요가 없는 시간이 여분으로 필요하게 되어 그 결과 야근이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4. 휴식을 취하지 않고 업무를 계속한다.

사람이 집중력에는 시간적인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시키려고 생각한다면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수시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업무가 빠른 사람은 휴식을 취하는 것에 능숙하다. 반대로 야근이 많은 사람은 효율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가 없어 질질 업무를 계속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안에도 자신을 업무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언뜻 보면 그쪽이 업무의 진전이 빠른 것처럼 생각되겠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질질 업무를 계속하게 되면 아무래도 업무의 스피드는 저하되어 버린다.  

 

5. 업무 부탁을 거절할 수 없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이 일을 부탁한다'라는 말을 들어도 'NO'라고 거절할 수 없는 사람도 야근이 많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자신의 업무는 시간 내에 끝낼 수가 있음에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그 외의 일을 부탁받고 승낙해 버리기 때문에 야근이 많아지는 케이스이다. 이러한 타입이 사람은 동료나 선배로부터 '저 사람에게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는다'라는 인식을 주게 되어 툭하면 부탁을 해오기 때문에 업무량이 점점 더 증가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업무를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지 않는 한 업무량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6. 야근이 잦은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매일같이 야근을 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야근이 잦은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업무에 있어서의 우선순위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계획 없이 닥치는 대로 업무에 착수하기 때문에 시간 내에 업무를 끝내지 못하고 야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야근이 잦은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업무에 있어서 미스가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미스를 범하면 그것을 수정하거나 원상태로 돌려야 하기 때문에 여분의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만큼 근무 시간이 늘어나고 이것이 야근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야근이 잦은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데스크가 정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뒤죽박죽 엉망인 데스크로부터 필요한 서류나 문구를 찾는데 시간을 할애해야 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은 저하되고 일을 제시간에 끝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야근이 잦은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휴식을 취하지 않고 계속해서 업무에 몰두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은 남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겠지만 집중력을 저하시키게 되어 오히려 업무의 진척 속도는 느려지는 것이다. 야근이 잦은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직장 내의 다른 동료로부터의 업무 부탁을 거절할 수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업무 등의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야근을 할 수밖에 없어지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야근이 잦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야근이 많은 사람의 특징은 결국 업무시간이 증가하게 되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와 같은 특징을 개선함으로써 자연스레 야근은 줄어들게 될 것이다. 스스로 야근이 잦다고 생각한다면 참고해 보도록 한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