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와 20대에서는 분위가 완전히 확 변한다.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향기도 바꿔보면 어떨까? 이번 포스팅은 어떤 향기의 향수로 외출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는 20대 여성에게 추천할만한 인기 여성 향수를 소개한다. 자기 취향에 맞는 향수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성이 되어 자신다움을 표현하는 향과 함께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보자.
2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인기 여성 향수
소녀가 여성이 되는 것처럼 10대에서 20대로 올라가는 순간은 특별한 것이다. 성인의 여성으로서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본 적도 많을 것이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꾸는 것처럼 향도 어른의 여성으로 바꿔보도록 하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젊은 여성에게 추천할만한 향수를 소개한다.
Chloe／Chloé Eau De Toilette
탑 노트(top note) 베르가모트, 레몬, 마그놀리아
미들 노트(middle note) 장미, 치자나무(가르디니아)
라스트 노트(last note) 머스크, 코튼 플라워
고급 비누와 같은 상쾌한 향으로 인기가 높은 끌로에 오드 뚜왈렛
비누와 같은 향기의 정체는 라스트 노트(last note)에 함유된 머스크와 코튼 플라워이다. 마그놀리아나 장미 등 꽃의 향기에 섞여 은은하게 퍼지는 상쾌한 향이다.
창조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개성 넘치는 끌로에 우먼이 콘셉트이다. 예쁜 것만이 아닌 조금은 어른스러운 얼굴을 보여주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다.
끌로에 오드 뚜왈렛에는 바닐라와 같은 달콤한 향은 없기 때문에 달콤한 향을 꺼려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향수이다.
Christian Dior／Miss Dior Blooming Bouquet
탑 노트(top note) 베르가모트
미들 노트(middle note) 장미, 피오니(모란)
라스트 노트(last note) 화이트 머스크
사랑과 같은 향이 나는 향기를 나에게 주세요-크리스찬 디올
사랑과 행복의 상징 피오니를 풍부하게 사용한 신부의 부케를 테마로 만들어진 Blooming Bouquet은 여성스러운 향으로 윤기있고 상쾌한 향으로 인기가 높다.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마치 꽃바발은 안고 있는 것처럼 행복 가득한 화려한 꽃의 향에 베르가모트가 상쾌함을 더해준다. 시간이 갈수록 화이트 머스크가 섹시한 여성스러움을 전해준다.
여성스러운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데이트는 물론 모임에도 딱 맞는 향수이다.
또한 소녀스러운 향수병은 인테리어의 장식으로 두고 즐겨도 틀림없다.
GUCCI／Gucci Bloom Nettare di Fiori
탑 노트(top note) 진져, 장미
미들 노트(middle note) 쟈스민, 랑군 크리퍼(rangoon creeper), 츄브로즈(tuberose)
라스트 노트(last note) 파촐리(patchouli) 오스만티스(osmanthus)
질식할 정도로 꽃이 만발한 정원을 이미지 한 구찌의 블룸 스토리. Nettare di Fiori(네타레 디 피오리)는 그 최종판을 장식하는 향수이다.
지금까지의 블룸 시리즈와 비교해서 진저나 파쵸리 등의 강력한 향이 보다 파워풀하다. 강한 향 속에서도 오스만티스나 쟈스민의 향기가 섬세함을 더하는 향수이다. 화려한 꽃향기로 여성스러움을 업그레이드시켜 준다. 어른스러운 디자인의 향수 보틀도 멋진 제품이다.
시간이 감에 따라 조금 미스터리 한 분위기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주위의 사람과 다르고 주위에 휩쓸리지 않는 그러한 개성적인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LANVIN／Éclat d'Arpège
탑 노트(top note) 그린 아이 래쉬(green eye lash)
미들 노트(middle note) 피치 블라썸(peach blossom), 레드 피오니(red pheony)
라스트 노트(last note) 화이트 시다(white ceder), 머스크
LANVIN／Éclat d'Arpège (에끌라 드 아라페쥬)는 운명의 사람과 결혼을 부르는 향수로서 친숙한 향수이다.
Éclat d'Arpège는 상쾌한 향을 가진다. 피치 블라썸이나 레드 피오니 꽃의 향기 화려함을 화이트 시다와 머스크가 상쾌함과 섹시함을 연출한다.
Éclat d'Arpège도 달콤함을 줄인 향수이기 때문에 달콤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하다.
LANVIN／Jeanne Lanvin
탑 노트(top note) 시칠리안 시트론(sicilian citron), 블랙베리, 베어 낵타(bare nectar)
미들 노트(middle note) 화이트 프리시아(white freesia), 라즈 베리, 피오니
라스트 노트(last note) 엠버그리스(ambergris), 샌달우드(sandalwood), 머스크
설립자 쟌느 랑방의 오마쥬로 탄생한 Jeanne Lanvin
세련된 매우 우아한 여성스러움의 향기이지만 예쁜 것만이 아닌 유니크한 개성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향수이다.
메인이 되는 것은 화이트 프리시아나 피오니 등의 꽃향기이다.
시간이 감에 따라 후르츠나 앰버가 홍차와 같은 향으로 변화한다.
상쾌한 꽃향기만으로는 조금 부족함을 느끼며 달콤함도 추구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이다.
바쁘게 지내는 일상에서 향기와 더불어 자신다움을 표현한다.
20대는 인생 중에서도 특히 변화가 많은 시기이다. 처음 경험하는 것도 많고 인생의 기로에 서기도 한다. 무언가에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일상 속에서는 향을 사용하여 위로받아도 좋을지도 모른다. 향은 뇌에 직접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향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우리의 상상 이상이다. 향수는 이렇게 바쁜 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조력자일 수 있다. 취향의 향기에 둘러싸여 릴랙스 할 수 있는 시간을 일상에서 항상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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