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특징

staunch 2024. 12. 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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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웃는 표정을 지어도 상대로부터 '웃는 얼굴이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다'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사람에게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이 글에서는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당신은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주위 사람들에게 보이고 있지는 않은가?

 

1. 너무 지나치게 신경 쓰고 있다.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 중에는 상대를 너무 신경 쓴 나머지 자연스럽게 웃지 못하는 패턴이 있다. 예를 들어 신분상 자신보다 윗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나 그다지 친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있을 때는 거기에 조금이나마 삼가고 조심스러워하는 마음이 나타나게 되기 마련이다. 그 조심스럽고 삼가는 마음이 있는 동안에는 원하는 만큼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것이 힘들게 되어 아무래도 웃는 얼굴이 굳어지기 십상이다. 조금 더 릴랙스 하고 자연스럽게 웃는 표정이 될 수 있도록 어깨에 힘을 좀 빼고 대하도록 한다.

 

2. 상대를 싫어하고 있다.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를 싫어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서 너무 지나치게 의식을 하게 되어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지는 경우도 있다. 설령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근본적으로 상대를 싫어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대화 속에 빠져들 수가 없을 것이다. 인간적으로 싫어하는 마음에 빨리 그 장소로부터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의식이 자연히 웃는 얼굴을 방해하게 된다. 또한 싫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장벽을 만들어 버림으로써 웃는 얼굴이 이상해지는 것이다. 그 사람과의 사이에 거리가 있는 동안에는 자연스러운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것이 힘들 것이다.

3. 표정과 감정에 모순이 있다. 

얼굴로는 웃고 있어도 내심 '귀찮다'라든지 '따분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 억지로 웃는 표정이 되어 버린다. 억지로 웃는 표정은 '웃는 표정을 짓자'라고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만든 표정이기 때문에 눈매는 웃고 있지 않거나 해서 부자연스럽게 보이게 된다. 표정으로 상대에게 보여주고 있는 감정과 자신의 마음속에서 실제로 생각하고 있는 감정에 모순이 있으면 이와 같이 표정이 부자연스럽게 되어 버린다. 생각하고 있는 것과 말하고 있는 것에 차이가 있는 경우는 웃는 표정이 석연치 않거나 눈매는 웃고 있지 않다든지 표정에 무언가의 이상한 점이 나타나게 된다. 스스로는 들키지 않게 잘 감추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감이 좋은 사람이나 눈썰미가 있는 사람으로부터 실제의 감정이 읽히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4. 상대를 깔보고 있다.

자신 보다도 아래라고 인식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업신여기게 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 마음이 웃는 얼굴에도 반영되어 부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웃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한쪽 입가만 올라가는 웃음을 짓는다든지 코웃음을 친다든지 자연스러운 웃음이라고 말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자신의 마음속에서는 의식하고 있지 않는데도 이와 같은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게 되는 사람은 자각이 없는 상태에서 상대를 깔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 이야기를 듣고 있지 않다.

'우선은 웃고 보자'라노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부자연스러운 웃음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마음속에서 고민이 있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 심적인 여유가 없는 상태라면 단지 이야기의 상대를 하고 있을 뿐인 상태이다. 스스로도 왜 웃고 있는지 또는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했는지를 냉철하게 판단할 수 없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신의 일로 인해서 다른 사람을 돌아볼 겨를이 없게 되어 있다든지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는 경우에도 부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대응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으로부터 석연치 않은 웃음으로 인식되지 않기 위해서 대화를 하고 있을 때만이라도 대화의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상대방을 너무 지나치게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윗사람이라 친숙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조심스럽고 삼가는 마음이 웃는 표정을 어색하게 만드는 것이다.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상대에 대한 싫은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상대를 싫어하는 마음이 얼굴에 표출되어 아무래도 웃는 얼굴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이다.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표정과 감정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마음속의 감정은 전혀 즐겁지 않은데도 상대방의 대화에 맞춰서 웃어주려고 하는 경우 웃는 표정 자체가 어색하게 되는 것이다.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상대를 업신여기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은연중에 상대를 자신보다 아래로 보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도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상대에 대해서 비웃음을 치게 되는 것이다.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든지 자신의 마음속에 여유가 없다든지 해서 이야기를 잘 듣지 않으면 문맥과 상관없이 대충 웃음으로 대응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럴 때에 아무래도 웃는 표정이 어색해지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웃는 얼굴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에게 나타난다.  웃는 표정이 부자연스러운 사람을 상대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거기에만 신경이 쓰이게 되어 나중에 ' 그 웃음에는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라고 고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부자연스러운 웃음이 단순히 자신의 마음속의 고민이 원인이 되었던 경우 상대에게 단지 불쾌한 생각을 하게 만들 뿐인 경우도 있다.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게 되면 대화의 상대는 '차가운 사람'  '감 잡을 수 없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만이라도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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