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입은 웃는데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특징

staunch 2025. 1. 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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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웃을 때 자연히 눈가와 입가가 느슨해지며 올라가는 법이다. 하지만 '입은 웃고 있는데도 눈은 웃고 있자 않다'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부자연스러운 표정이기 때문에 '어떠한 마음으로 그러한 표정을 짓고 있을까'라고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이번 글에서는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상대방을 경시하고 있다.

대화를 하고 있으면 표정을 보여주게 되는 장면이 당연히 나오게 된다. 대화의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일부러 웃음을 짓는 사람도 있다. 그때에 입은 웃고 있는데도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상대를 경시하고 있다'는 심리가 감춰져 있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이야기의 흐름이나 사회의 매너 그리고 인간관계 상의 예의를 생각해서 일단 웃음을 짓고 있는데도 상대를 경시하고 있다는 심리가 아무래도 부자연스러운 웃음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케이스에서는 그와 같은 사람은 자신의 눈이 웃고 있지 않은 것을 알아차리고 있지 못하다. 스스로는 웃음을 짓고 있는 셈이지만 상대에 대한 경시가 무의식 중에 얼굴의 표정 근육에 영향을 미쳐서 차가운 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2. 상대에 대한 적의의 의사 표시이다.

상대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웃는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눈은 웃고 있지 않다는 케이스가 하나 더 있다. 거기에 있는 심리는 '상대에 대한 적의'이다. 1에서 서술한 '경시'의 경우는 본인에게는 그 자각이 없어서 무의식 중에 차가운 표정을 짓은 것이기 때문에 '적의'인 경우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분명하게 의식을 하고 일부러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대화를 하거나 인사를 할 때 등에 인간으로서 예의로서 웃음을 짓는 경우는 있다. 그러나 마음속에서는 '사실은 당신과 이렇게 웃는 얼굴로 마주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본심은 무언 중에 상대에게 의사표시를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차가운 웃음인 '눈은 웃지 않은 표정'을 짓고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눈의 차가움이 나의 본심이다'라는 메시지가 거기에는 감춰져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3. 웃을 수 있는 심경이 아니다.

그 상황의 분위기에 맞춰서 웃음을 지으려고는 하지만 본심은 다른 케이스도 적지 않다. 이 경우는 특히 상대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거나 경시하고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자. 대부분의 사람이 웃고 있는 경우 그 상황의 분위기에 맞춰서 웃음을 보이기는 하지만 본심에서는 '전혀 재미있지 않다'라고 느끼고 있어 그것이 눈의 표정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힘든 마음이나 외로움을 감추고 웃는 얼굴을 보일 때에도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웃을 수 없는 경우가 되기 십상이다. 즉 '웃을 수 있는 심경은 아니다'라는 본심이 감춰져 있는 것이다.

 

4. 마음은 딴 곳에 가 있는 심리 상태이다.

또한 '마음은 딴 곳에 가 있다'라는 상태이기 때문에 입은 웃고 있어도 눈은 웃고 있지 않은 표정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무언가 다른 것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머리가 가득 차 있는 케이스이다. 그러한 심경이 있지만 사람들과  교류하는 데 있어서 웃는 얼굴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때에 '무리한 웃음'을 짓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즉 몸과 마음이 따로따로인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으로부터 웃을 수가 없는 것이다. 

 

5. 원래부터 보통의 사람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감정의 기복이 명확하고 희로애락의 표현이 풍부한 사람이 있다. 반대로 감정이 거의 변화가 없는 무표정한 사람도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물론 희로애락의 감정은 가지고 있지만 그 느끼는 정도가 다른 사람보다 적은 타입의 사람이다. 이러한 타입의 사람은 주변의 사람에게 맞춰서 표정을 짓기는 하지만 '희'나 '락"의 감정을 실제로는 그만큼 강하게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차가운 웃음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 케이스에서는 눈은 웃고 있지 않은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거나 무언가의 심리가 감춰져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체질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6.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심리적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심리 중 첫 번째로 상대방을 경시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얼굴은 웃음을 짓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상대방을 경시하고 있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웃음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심리 중 두 번째로 상대에 대한 적의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상대에 대한 적의를 나타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눈은 웃지 않은 차가운 웃음을 짓는 것이다.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심리 중 세 번째로 현재 웃을 수 있는 심경이 아니라는 것을 들 수 있다  대화가 분위기에 맞춰서 웃음을 지어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마음껏 웃을 수 없는 부정적인 감정이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심리 중 네 번째로 몸과 마음이 따로 놀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몸은 상대와 대화를 하고 있지만 마음은 신경에 쓰이는 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웃음을 지을 수 없는 것이다.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의 심리 중 다섯 번째로 원래부터 보통의 사람과는 다른 감정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타고난 성격적으로 즐거움을 덜 느끼는 감정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남들이 보기에 차가운 웃음으로 비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살펴본 바대로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사람 중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는 케이스, 전혀 타의가 없는 케이스, 혹은 감춰진 심리가 있는 케이스 등 다양하다. 이 글을 참고해서 눈은 웃고 있지 않은 웃음을 짓는 사람의 심리를 읽어 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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