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사람의 상처 받기 쉬운 특징

당신은 섬세한 사람인가? 당신의 주변에 섬세한 사람이 있는가? 세상에는 많은 섬세한 사람이 존재한다. 섬세한 사람은 마음이 동요하기 쉬워서 상처를 받거나 슬픔에 잠기거나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반대로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거나 타인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도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와 같은 섬세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필요이상으로 신경을 쓴다.

섬세한 사람은 매우 신경을 쓰기 쉬운 특징이 있다. 좀 더 당당하게 상대와 마주 대하면 좋지만 어쩐지 주눅이 들게 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에 따라 상대가 깔보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분하고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싹싹한 사람이라고 좋은 인상으로 비칠 확률도 높다. 작은 것까지 신경을 쓴다는 것은 상대나 상황을 제대로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적인 사람이라고 인식될 수도 있을 것이다.

 

2. 세세한 것에 집착한다.

대범한 사람은 세세하고 자잘한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사물의 전체상을 바라본다. 그러나 섬세한 사람은 세세한 것에 과다하게 집착한다. 그것이 성가시고 귀찮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타인에 대해서도 완벽함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도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섬세한 사람에게 일을 맡기면 확실하게 일을 처리해 준다는 고평가를 받는 경우도 많다.

 

3. 네거티브한 발상

기본적으로 마이너스 사고를 가지고 있다. 사물을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것에 매우 서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곳까지 신경을 쓰고 고민해서 혼자서 끙끙 앓기 십상이다.  또한 항상 불안을 느끼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정신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힐 필요가 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타입이기 때문에 큰 실패를 하는 경우는 적을 것이다. 큰 변화를 선호하지 않는 안정된 삶을 선호한다.  또한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무언가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4. 마음으로 느낀다.

섬세한 사람은 사물을 마음으로 느낀다. 타인의 기쁨을 자신의 일인 마냥 기뻐하고 타인의 슬픔을 자신의 일인 마냥 슬퍼하고 눈물을 흘린다. 타인의 마음의 곁에 서있을 수 있다. 또한 가족이나 친구는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소중한 사람을 잘 대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섬세한 사람은 다정다감한 사람이다. 단 자신의 것을 뒤로 젖혀두고서까지 타인에게 희생하는 것은 좋지 않다. 우선해야 될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다정다감하게 대한 다음에 주변 사람들에게 다정함을 줄 수 있도로 한다.

 

5. 우유부단해서 즉시 결단할 수 없다.

섬세한 사람은 사물을 재빨리 판단할 수 없다. 온갖 가능성을 생각해서 그것을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해서 대책까지 생각하지 않으면 결단할 수 없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타인의 입장에서 보면 우유부단해서 과감함이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남자의 경우는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착각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뒤집어 보면 사물을 숙고하는 매우 신중한 타입이다. 결코 나쁜 것이라고 할 수 없다.

 

6.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고 느낀다.

섬세한 사람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고되다고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회에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 무관심하고 자신의 일밖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많이 있다. 이와 같은 사람의 말이나 태도는 섬세한 사람의 마음을 찌를 수 있다. 또한 안 좋은 일을 잊어버리지 못하고 계속 끌려다니게 되어 자기 자신의 답답함에 낙담하게 된다. 악순환으로부터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드롭 아웃되어 버리는 사람도 있다. 

 

7. 섬세한 사람들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섬세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섬세한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쓴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너무 신경을 쓰는 나머지 때로는 주눅이 들어 보이는 것처럼 상대에게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섬세한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세세한 것에 집착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작은 것에 과다하게 집착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한다. 섬세한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네거티브한 발상을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사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고 심하면 정신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섬세한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마음으로 느낀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다정다감한 심성의 소유자로 타인에 아픔과 기쁨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다. 섬세한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우유부단해서 결단이 늦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결단이 늦기 때문에 과감히 없고 믿음직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지만 사실은 생각을 깊게 하는 신중한 타입이다. 섬세한 사람의 여섯 번째 특징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고 느낀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전혀 개의치 않는 일마저도 신경을 쓰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쉽게 받고 스스로의 답답함에 낙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섬세한 사람에게 나타난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항상 표리일체로 언뜻 메리트로 보이는 것도 뒤집어 보면 디메리트가 되고 또한 그 반대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섬세한 사람에게는 고단함이 계속 붙어 다니겠지만 그 마음의 다정다감함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것이다. 섬세한 사람은 그러한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