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거리감이 가까운 남자의 심리

staunch 2025. 5. 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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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거리감이 필요하게 된다. 남녀 사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런 가운데 거리를 대담하게 좁혀오는 남자 혹은 항상 거리가 가까운 남자에게는 심리적인 특징이 있다. 거리가 가까운 남자에게는 어떠한 생각이 감춰져 있는 것일까? 이번 글에서는 거리가 가까운 남자의 심리적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친밀하게 되고 싶다는 흑심이 있다.

여자를 이성으로서 의식하고 있고 거기에 흑심이 감춰져 있으면 무의식 중에 거리를 좁히게 된다. 몸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거나 때로는 스스로 보디 터치를 해오는 것과 같은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있고 그 흑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빨리 여자와 친밀한 관계가 되고 싶어 하고 빨리 여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의 표출인 것이다. 여자에게 잘 반하는 남자에게 많은 경향으로 거리감을 능숙하게 유지하지 못한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여자가 싫어하거나 거리를 두려고 해도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가까이에서 어슬렁 거린다. 이와 같은 남자는 금방 여자를 좋아하게 되거나 일편단심이 되지 못하는 타입의 사람이 많다.

 

2. 안심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하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좀처럼 만나지 못하는 관계라면 만났을 때에 가까이에서 여자를 느끼고 싶어 하는 마음을 품는 남자도 있다. 거기에는 가까이에 있는 것을 실감해서 외로움과 허전함을 메꾸고 안심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감춰져 있다.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쭉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좀처럼 솔직하게 될 수 없는 타입의 남자에게 많이 볼 수 있다. 가까이에 있음으로써 자신의 지금까지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감을 얻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타입의 남자는 언뜻 남자답게 보이거나 강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이라는 일면을 가지고 있다. '외롭다' '만나고 싶다'라는 말을 솔직하게 여자에게 전달할 수 없어 거리를 좁힘으로써 안심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남자답지 않으면 안 된다거나 약한 남자로 인식되고 싶지 않다는 하나의 프라이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 자신을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아직 교제로 발전하지 않은 단계에서 서로 친구관계에 있으면 자신을 특별하게 바라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도 자신만 그 여자에게 주목받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부터 가장 시야에 잘 들어오는 위치에 오려고 한다. 그 결과 거리가 가까운 상태가 되고 거기에는 '나를 바라봐주길 바란다' '다른 곳을 보지 마'라는 마음이 감춰져 있는 것이다.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서도 자신을 자주 바라볼 수 있도록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자신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도 거리가 가까운 쪽이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4. 무의식 중에 여자를 보호하려고 하고 있다.

힘으로 말하자면 여자는 남자보다 연약한 법이다. 특히 남자 형제 속에서 자랐거나 여자를 접한 경험이 적었던 남자는 여자를 화려하고 약한 존재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여자에게 관심을 가졌을 때 자신이 지켜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책임감이 싹을 트고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면서 언제든지 지킬 수 있도록 가드를 하고 있다. '이 여자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안 된다'라는 초조함이나 불안함의 마음이 있어 자신이 가까이에 있음으로써 지키려고 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이러한 타입의 남자는 항상 여자를 리드하는 사람으로 또한 다정하고 배려도 할 수 있는 타입의 남자라고 할 수 있다. 남자 친구라는 입장이 되었을 때는 항상 여자를 우선하고 자신이 희생해서라도 지키려고 하는 남자다운 일면을 가지고 있다. 

 

5. 거리감이 가까운 남자의 심리적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거리감이 가까운 남자의 심리적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거리감이 가까운 남자의 심리적 특징으로 첫 번째 친밀해지고 싶어 하는 흑심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여자에게 호감을 품고 있고 되도록 빨리 그 여자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이 표출되어 무의식 중에 거리를 좁히고 스킨십을 하거나 하는 것이다. 거리감이 가까운 남자의 심리적 특징으로 두 번째 안심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거나 좀처럼 만나기 힘든 사이라면 한 번 만났을 때에 여자를 느끼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해져서 여자의 가까에 있음으로써 마음속의 외로움과 허전함을 메꾸려고 하는 것이다. 거리감이 가까운 남자의 심리적 특징으로 세 번째 자신을 바라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아직 서로 사귀는 관계로 발전하지 않은 단계에서 여자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여자의 시야에 가장 잘 들어오는 거리에 자신을 위치시킴으로써 여자의 주목을 끌려고 하는 것이다. 거리감이 가까운 남자의 심리적 특징으로 네 번째 무의식 중에 여자를 보호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여자를 많이 접하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 자란 남자의 경우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자를 연약해서 보호해줘야만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자신이 직접 그 여자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심리적인 특징들이 거리감이 가까운 남자에게 숨겨져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남자의 거리가 가까우면 '왜 이러지?'라는 경계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살펴본바대로 단지 거기에는 흑심만이 아니라 여자를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거나 자신을 봐주기를 바란다는 어필의 경우도 있다.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그 남자가 어떠한 행동으로 나오는지를 잘 살펴보고 있으면 어떠한 심리 상태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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