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을 극복하기 힘든 남자의 특징

좋아하는 사람에게 차이거나 거절을 당하게 되면 누구라도 마음이 쓰라린 법이다. 특히 여자보다도 남자 쪽이 헤어지게 되면 미련을 가지고 이미 끝난 사랑에 대해 질질 끌려 다닌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도 실연으로부터 언제까지도 극복하지 못하는 남자는 적지 않게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그러한 타입이 남자에 대해서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왜 이별을 극복하지 못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실연에 의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유효한 수단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다. 다른 것에 정신을 분산시키고 다른 것으로 치유를 받음으로써 실연을 잊어버릴 수도 있는데 새로운 사랑만큼 즉효성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랑을 빨리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실연으로부터 극복하기 쉽다는 것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실연을 좀처럼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반대의 특징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즉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 실연을 극복하지 못하는 남자의 특징이다. 쉽게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이성에게 첫눈에 반하기 쉬운 사람은 실연을 질질 끌지 않는다. 그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의 실연에 언제까지라도 질질 끌려다니는 것이다.

2. 전 여친과의 추억이 있는 물건을 버릴 수가 없다.

여자보다도 미련에 질질 끌리는 남자에게 있기 십상인 것이 전 여친과의 추억의 물건을 버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실연으로부터 극복하기 위해서는 추억을 처분할 필요가 있다. 여자는 비교적 깔끔하게 처분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남자가 적지 않다. 전 여친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한숨을 쉬거나 전 여친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손에 쥐고선 '그때는 행복했었지'라고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한 행동을 반복해서는 도저히 실연으로부터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3. 시야가 좁고 실연에 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다.

사람에게는 다양한 삶의 보람이 있고 인생의 목적이나 즐거움이 있는 법이다. 특히 남자의 경우 직업이 삶의 보람이라는 사람도 적지 않다. 혹은 취미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삶의 즐거움이라든지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실연에 의해 시야가 좁아진 남자는 그러한 삶의 보람이나 즐거움에 눈을 돌릴 수가 없다. 머릿속에 실연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서 업무나 공부를 소홀히 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즉 마음을 전환하여 연애 이외의 것에 눈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실연으로부터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다.

 

4. 친구에게 나약한 말을 내뱉지 못한다.

이것도 여자보다도 남자에게 있기 십상인 것인데 이상한 허세가 있어서 친구에게 나약한 소리를 내뱉지 못하기 때문에 실연으로부터 극복하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다. 교제하고 있던 연인에게 차였다라든지 고백했는데 거절당했다고 친구에게 털어놓고 힘든 마음을 이야기하거나 푸념을 늘어놓음으로써 사람은 매우 정신적인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 친구에게 격려와 위로를 받고 긍정적인 마음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볼품없는 자존심으로부터 그렇게 친구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실연의 고통을 떠안고 있기 때문에 언제까지라도 실연을 극복할 수 없다는 특징이 남자에게 있다.

 

5. 실연한 상대인 여자를 떠올리는 것이 버릇이 되어 버렸다.

전 여친을 떠올리는 것이 버릇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언제까지라도 미련이 남아 있는 것도 실연으로부터 극복하지 못하는 남자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여자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만나지 않을 때도 여자 친구의 생각으로 가득 찬 남자도 적지 않다. 지금 여자 친구는 뭘 할까라고 생각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걱정하는 것이다. 그것이 버릇이 되어 이별을 하고도 지금쯤 전 여친은 어떨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더라도 전 여친의 그림자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을 것이다. 그런데 실연에는 두 가지 케이스가 존재한다. 사귀고 있던 여자 친구에게 차이는 케이스와 짝사랑의 상대에게 고백을 해서 거절당하는 케이스이다. 후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짝사랑인 상대를 하루 종일 생각하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거절을 당한 후에도 자신도 모르게 그만 여자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6. 실연을 극복하지 못하는 남자의 특징을 파악하고 스스로 자각이 있다면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특히 남자에 초점을 맞추어 실연으로부터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실연을 좀처럼 극복하지 못하는 남자는 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특징이 있다. 이미 끝난 사랑으로 인한 상처는 새로운 사랑으로 치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은 좀처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전 여친과의 추억의 물건을 처분하지 못하는 남자도 실연을 좀처럼 극복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전 여친과의 추억의 물건을 바라보면서 전 여친을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곤 하기 때문에 도저히 전 여친을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실연으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머릿속이 전 여친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남자도 실연으로부터 극복하기 힘들다. 이러한 남자는 실연 이외의 것에 자신의 관심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전 여친과의 실연에 집중하고 있어 삶의 다른 의미를 찾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허세가 가득한 남자도 좀처럼 실연으로부터 극복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알량한 자존심으로 인해 실연으로 인한 자신의 힘든 마음을 주위에 털어놓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오롯이 스스로 실연의 아픔을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실연한 상대 여자를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는 남자도 실연을 극복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남자는 전 여친의 그림자 속에서 언제까지라도 갇혀 지내게 되어 실연을 떨쳐 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실연을 극복하기 힘든 남자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금 현재 실연에 질질 끌리면서 고통받고 있는 남자, 자신에게 이러한 경향이 있다는 자각이 있는 남자는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서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