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

장남에게서 볼 수 있는 성격 특징

by staunch 2024. 2. 12.
반응형
728x170

사람은 자란 가정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사람의 성격이 달라지는 것은 틀림없다. 장남 타입이라든지 차남 타입이라든지 또는 외동아들 타입이라든지 성격이 구분되는 것은 그것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장남에게 포커스를 맞춰서 그 성격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장남인 사람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1. 프라이드가 높고 우위성을 강하게 의식한다.

장남의 대부분은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귀여움을 받고 자란다. 외동아들도 그 점에는 마찬가지지만 외동아들과는 달리 동생과의 관계성을 의식하면서 자라는 점이 장남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어떠한 성격이 형성되는 걸까? 그것은 높은 프라이드와 자기 우위성에 대한 강한 의식이다. 마찬가지로 귀여움을 받고 자라더라도 외동아들은 항상 자기 혼자이기 때문에 그러한 성격은 형성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그런 점에서 장남은 형이나 오빠로서 부모로부터 중용되고 또한 동생보다도 항상 우위에 서서 자라기 때문에 어른이 되고 나서도 그 의식을 강하게 가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이 어떻게 대우받는지를 신경 쓰고 대우가 나쁘면 불만을 느끼는 성격이 되기 쉬운 것이다.

 

2. 사람을 잘 보살피고 돌보는 것을 좋아한다.

형이나 오빠로서 동생을 보살피는 것을 의무로 여기고 그것을 경험하고 성장했기 때문에 자연히 사람을 잘 보살피게 된다. 사람을 보살피는 것을 좋아해서 사람들로부터 무언가 상담을 받으면 다른 사람보다 몇 배 더 자신의 일처럼 상담에 응한다. 상담받지 않더라도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을 민감하게 캐치해서 자신이 먼저 무슨 일이 없는지 말을 거는 등의 배려심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배로부터 칭송을 받고 의지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장남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앞서 소개한 자기 우위성을 의식하는 것이 여기에서 작용하기도 해서 이런 경우 설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바람직하지 않은 성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3. 책임감이 강하고 리더십이 있다.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장남의 성격적인 특징이다. 형제 중에서 가장 맏이로서 무슨 일이 발생하면 맏형으로서 제대로 행동하라고 부모로부터 말을 들으면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리더십이 있다는 성격도 장남에게 공통된다고 할 수 있다. 단 강한 리더십으로 강하게 이끌어 간다기 보다도 상황을 고려하면서 건실하게 진행시켜 나가는 숙려형의 신중파인 리더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장남에게는 신중한 성격의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타입의 리더십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모험을 좋아하지 않고 항상 리스크를 고려하면서 신중하게 판단한다고 할 수 있다.

 

4. 마더 콤플렉스도가 높다.

남자는 거의 100%가 마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100%라고 말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제쳐두고 남자의 대부분이 적지 않게 마더 콤플렉스의 경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장남은 마더 콤플렉스도가 높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엄마를 혼자서 독차지한 경험과 라이벌이 나중에 나타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동아들은 독차지한 경험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런 점에서 장남은 그 경험에 더해서 남동생이나 여동생과 엄마를 서로 차지하려고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엄마를 독점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강하게 가지게 되고 그것이 마더 콤플렉스도가 높게 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5. 차분하고 선한 사람이다.

장남은 기본적으로 성선설에 입각한 선한 사람이다. 차남이나 막내처럼 형제간에서 절차탁마하여 단련하는 경험은 하지 않는다. 항상 자신이 위에 있기 때문에 사람과 다투고 힘으로 사람을 능가하려고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차분한 성격이 되어 투쟁심이 결여되는 부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성선설에 입각한 선한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속기 쉽다는 마이너스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6. 장남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장남의 대표적인 성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장남은 프라이드가 높고 우위성을 강하게 의식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신이 어떻게 대우받는지를 항상 신경 쓰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대우가 나쁘다면 불만을 품게 된다. 더불어 장남인 사람은 사람을 잘 보살피고 돌보는 것을 좋아한다. 동생을 돌보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여기고 자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고민에 대해서도 자신의 일인 양 상담에 응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따르고 의지하는 후배나 사람이 항상 주위에 많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장남은 형제 중 맏이로서 항상 부모로부터 책임감 있기 행동하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강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 그리고 장남은 마더 콤플렉스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엄마를 독차지했으나 동생들이 태어남에 따라 서로 엄마를 서로 차지하려는 경험을 하기 때문에 엄마를 독점하려는 마음이 더욱더 강해지는데 이것이 마더 콤플렉스도가 높아지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남은 차분하고 침착하며 성선설에 입각한 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형제 중에서 항상 장남으로서 우위를 점하고 성장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능가하려는 의식이 없어 다툼에 능하지 않고 그에 따라 성격 자체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성격의 특징들이 장남에게 나타난다. 장남으로서 자란 사람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 때에 참고하기를 바란다. 또한 자신이 장남인 사람은 스스로에 대해서 셀프 체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