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키스를 하는 남자의 심리

남자가 간접키스를 해오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쁠지도 모르지만 관심이 없거나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기분 나쁘게 생각될지도 모른다. 왜 남자는 간접키스를 해오는 것일까? 거기에는 여자에게는 생각지도 못한 남자의 심리가 숨어 있다. 이 글에서는 그러한 간접키스를 하는 남자의 심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1. 키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키스를 하려고 한다.

'그 음료수 맛있겠네. 한 입만 마셔보자' 등과 같은 말을 들어 본 경험이 꽤 있지 않은가?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남자가 자신이 마시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마시면 될 거라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남자에게 있어서 간접키스는 '키스를 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알기 쉬운 패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보통의 키스는 창피해서 할 수 없다고 하는 부끄러움을 잘 타는 남자에게도 많이 볼 수 있는 경향이기도 하다. 음료수 이외의 간접키의 방법으로서는 음식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음식을 공유한다는 것은 일단 여자가 입에 댄 음식을 받는 것이 된다. 즉 여자의 타액이 적지 않게 음식에 묻어 있는 것이다. 그 타액이 묻은 음식을 남자가 먹는다=간접키스가 된다. 이쪽도 또한 같은 음식을 공유한 것에 의해서 남자 쪽에는 키스를 한 기분이 들었다는 심리가 감춰져 있다. 조금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지만 남자는 이러한 간접키스를 노리는 것이다.

 

2.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간접키스를 했다.

남자는 독점욕이 강한 생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키스를 함으로써 그 여자를 독점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독점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남자의 심리로서는 간접키스를 함으로써 그 여자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직 교제 전인 남녀일 때에 남자가 하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3. 고백을 해도 좋을지를 판별하기 위해서 간접키스를 한다.

좋아해서 고백을 해고 싶지만 성공할지 알지 못할 때에 간접키스를 해서 그 반응을 확인하려고 하는 남자도 있다. 간접키스는 조금 남녀를 의식하게 되는 법이다. 여자가 마신 것을 '한 입 달라'라고 말해서 여자가 순수히 받아들인다면 자신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고 느낄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키스의 상황을 만들어 반응을 살펴봄으로써 고백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을지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다. 간접키스의 상황에서 거부를 당한다면 호감이 없다고 판단해서 포기하려고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4. 그녀를 자신 속에 넣어두고 싶다는 심리로부터 간접키스를 한다.

이것은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조금은 아연실색할 수도 있다. 남자는 여자의 타액을 원해서 간접키스를 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음료수든 음식이 든 간에 간접키스를 하면 상대의 타액을 접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성적 욕구가 충족된다고 생각해서 간접키스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5. 간접키스보다도 마킹을 하려고 한다.

개는 마킹을 통해서 여기는 나의 영역이라고 표시하기 위해서 마킹을 한다. 이것을 남자로 바꿔 보면 매우 흥미로운 심리를 엿볼 수 있다. 남자도 동물의 본능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영역을 흩트리고 싶지 않다거나 또는 여기는 나의 영역이라는 심리를 가진다. '이것은 자신의 영역이다=이 여자는 자신의 여자다'라는 심리이다. 또는 '나의 영역을 건드리지 마라= 자신의 여자를 다른 남자가 건드리게 하고 싶지 않다'라는 심리가 감춰져 있다. 이와 같은 심리로부터 간접키스를 함으로써 마킹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6. 쫒고 있지만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로부터 오는 독점욕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도 자신의 손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하면 그 여자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아무래도 손에 들어오지 않을 것 같은 경우 간접키스를 함에 따라 남자 자신의 독점욕을 충족시키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작용한다. 예를 들어 이미 남자 친구가 있는 경우 등에는 그 여자를 손에 넣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적어도 독점욕만이라도 충족시키고 싶다는 심리로부터 간접키스를 해오는 것이다.

 

7. 간접키스를 하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간접키스를 하는 남자의 감춰진 심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남자가 간접키스를 하는 첫 번째 심리로서 키스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키스를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여자와 키스를 하고 싶은데도 키스를 할 수 없을 때 간접키스를 통해 키스를 했다는 기분을 만끽하는 것이다. 남자가 간접키스를 하는 두 번째 심리로서 여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 간접키스를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아직 교제 전의 남자가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에게 간접키스를 함으로써 자신이 그 여자를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남자가 간접키스를 하는 세 번째 심리로서 앞으로 고백을 해도 좋을지 판단하기 위해서 간접키스를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고백을 해도 될지 망설임이 있을 때 간접키스에 대한 여자의 반응을 살핀 후에 고백의 타이밍을 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남자가 간접키스를 하는 네 번째 심리로서 그녀를 자신 속에 넣어두고 싶어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간접키스를 통해 여자의 타액을 접함으로써 자신의 성적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남자가 간접키스를 하는 다섯 번째 심리로서 마킹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동물이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서 하는 마킹처럼 간접키스를 통해 자신의 여자라는 것을 표시하려고 하는 것이다. 남자가 간접키스를 하는 여섯 번째 심리로서 쫒고 있지만 자신의 손에 넣을 수 없는 것으로부터 발생하는 독점욕이 작용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여러 가지 상황상 도저히 여자를 자신의 손에 넣을 수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자신의 독점욕이라도 충족시키기 위해 간접키스를 해오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심리가 간접키스를 해오는 남자에게 숨겨져 있다. 살펴본바대로 남자는 독점욕이 강한 생물이고 또한 쫒고 싶어 하는 사냥의 동물적인 본능을 갖추고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남자가 간접키스를 하는 것에는 이와 같은 다양한 심리가 감춰져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흥미 있는 깊은 심리가 남자에게는 많이 감춰져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