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몸의 컨디션을 걱정해주는 남자의 심리

항상 '괜찮아?'라고 신경을 써주거나 몸의 컨디션이나 건강이 좋지 않을 때에 금방 눈치채는 남자가 있다. 몸의 컨디션을 신경 써주는 남자에게는 좋은 인상을 품는 여자도 많을 것이다. 그러면 왜 자신의 몸의 컨디션이나 건강을 걱정해 주는 것일까 그 남자의 심리상태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몸의 컨디션을 걱정해 주고 다정다감한 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여자에 대해서 몸의 컨디션을 걱정해 준다는 행동은 어떤 남자라고 하더라도 호감을 가지고 또는 다정다감하다고 느끼는 여자가 많기 마련이다. 자그마한 변화를 눈치채주는 사람에 대해서 나쁜 인상을 가지는 여자는 거의 없다. 더욱이 몸의 컨디션을 걱정해 주게 되면 남자다움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만약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몸의 컨디션을 신경 써줌으로써 자신은 다정다감한 남자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은 여자에게 다정다감하다' '여자에 대한 배려가 가능한 남자'라고 하는 이미지를 당신에게 심어주는 방법으로서 이용하고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신경을 써주는 남자는 호감이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호감이 없는 경우에도 여자 전반에 대해서 몸의 컨디션이나 건강을 신경 써주는 남자도 있다. 단순하게 여자로부터 호감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나 여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다는 생각으로부터 불특정 다수의 여자를 향해서 배려를 보여준다. 어느 쪽이든 간에 자신이 다정다감한 남자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 항상 당신을 보고 있다는 어필이다.

당신에게 관심이 있거나 호감이 있는 경우 항상 당신을 보고 있다는 어필인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안색이 좋지 않다거나 평소와는 다른 행동이나 분위기를 알아차리고 금방 말을 걸어주는 남자는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건강할 때나 평소의 모습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알아차릴 수 있는 변화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 평소와 다른 상대인 당신을 보면 몸의 컨디션이 안 좋지 않을까 또는 무리를 하고 있지는 않을까라는 걱정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사람이 몸의 컨디션이 엉망인지 어떤지는 그 사람이 일부러 표현하거나 행동하지 않는 한 알기 힘든 법이다. 하지만 항상 지켜보고 있는 남자에게 있어서는 세세한 것이라도 하더라도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이것에 의해 항상 당신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고 누구보다도 먼저 알아차릴 수가 있다.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그만 몸의 컨디션의 변화에도 눈치를 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어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3.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남자는 여자보다도 강한 존재로 여자를 지켜줘야만 한다는 정의감이 강한 사람도 여자의 몸의 컨디션이나 건강을 걱정해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다지 여자에게는 무리를 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나 남자가 여자를 지켜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남자는 어릴 때부터 부모에게 '여자에게는 친절하게 대해라' '여자는 약한 존재다'라고 교육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항상 여자의 편에 서있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다. 힘이든 체력이든 간에 여자보다도 남자가 위라고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보다도 약한 존재인 여자를 지키려는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그 행동의 하나가 여자의 몸의 컨디션이나 건강을 걱정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계산이나 어필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격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어필과는 다른 심리 상태이다. 이와 같은 남자는 여자를 일괄적으로 대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이 있는 여자에게만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등하게 다정다감한 인상을 줄 것이다. 여자가 착각을 해서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흑심을 가지고 행동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이성적인 호감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4. 여자의 한계를 잘 알지 못한다.

여자가 어느 정도에서 한계를 느끼는지 또는 힘들다고 느끼는지와 같은 것을 자신의 마음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남자는 몇 번이고 여자의 몸의 상태를 신경 쓰는 패턴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괜찮아?' '피곤해?'라고 말을 걸어서 그때마다 여자의 상태를 신경 쓰고 있는 남자는 여자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어느 정도로 지치게 되는지 또는 무리를 하게 하고 있는지 않은지와 같은 걱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자 형제가 없는 가운데 성장한 남자나 여자와의 관련이 적었던 경우 여자를 필요 이상으로 나약한 존재라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여자가 무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 아무래도 몸의 상태나 컨디션을 걱정하는 말이 많아지게 되기 마련이다. 여자라는 것은 어떠한 존재인지 잘 모르는 경우에도 여자의 몸의 컨디션을 많이 걱정하게 될 것이다. 그다지 많은 예라고는 할 순 없지만 순수한 남자에게서 볼 수 있는 심리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5. 남자가 여자의 몸의 컨디션을 걱정해 주는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항상 여자의 몸의 컨디션이나 건강을 걱정해 주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남자가 자신의 몸 상태나 건강을 걱정해 주면  마치 공주가 된 듯한 기분마저 들 수 있다. 남가 어떠한 심리에서 말하고 있는지 주변의 여자와 비교해 보면 알기 쉬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에게만 특별하다는 상황이라면 남자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어필하고 있다고 받아들여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