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자신의 미래를 미리 알고 싶어지는 법이다. 특히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점을 통해서 그 돌파구를 찾아보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세상에는 용하다고 점쟁이도 있다면 그 반대로 전혀 맞지 않는 점쟁이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의 인생을 점쳐줄 점쟁이가 전혀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엄청난 돈과 시간의 낭비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점을 볼 가치도 없는 전혀 맞지 않는 점쟁이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점을 치는 상대를 선택한다.
점을 보러 가면 반드시 점괘를 봐준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사실을 점을 봐주지 않는 점쟁이도 게 중에는 있다. 의뢰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파동이 맞지 않다' 등과 같은 이유를 대고 감정을 거부하는 점쟁이도 있는데 이와 같이 점을 봐주는 상대를 고르는 사람은 점이 맞을 리가 없다. 점이라는 것은 원래 행복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것이다.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는 마음이 없이 감정하기 전부터 문전박대를 하는 점쟁이라는 평판을 들었다면 그 점집에 가더라도 그냥 돈의 낭비라고 할 수 있다.
2.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다.
점집은 경우에 따라서는 몇 분에 얼마라는 요금이 정해져 있어 점을 보는 데 시간이 걸리면 걸릴수록 요금이 높아진다. 정말로 의뢰자를 소중하게 여기는 점쟁이는 단 1분이라도 헛되게 하는 일은 하지 않지만 잘 못 맞추는 점쟁이는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다. 점을 보러 온 사람은 잡담을 하고 싶어서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점집을 찾은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과는 직접 관계가 없는 듯한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를 장황하게 늘어놓은 점쟁이는 점을 보더라도 거의 맞이 않고 빗나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다는 것은 점의 감정에 집중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3. 불안을 부추기는 결과만을 전한다.
점쟁이 중에는 수명이나 질병에 관해서는 점을 보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은 실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만약 결과를 알아 버리게 되어 상대가 불안하게 되어 정신적으로 끙끙 앓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점쟁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정말 좋은 사람은 불안하게 될 것 같은 이야기를 하거나 하지 않는다. 잘 못 맞추는 점쟁이는 점의 감정 결과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상대가 불안하게 느낄 수 있는 것만 전하거나 한다. 상대를 불안하게 하여 몇 번이고 자신의 점집을 찾아오게 만들어서 한탕 벌어보려는 나쁜 점쟁이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4. 복비가 터무니없이 비싸다.
복비가 비싸면 예약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맞는 실력파의 좋은 점쟁이일 거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복비가 비싸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점쟁이라고 하는 것은 틀린 말이다. 오히려 복비가 터무니없이 비싼 점쟁이는 잘 못 맞추는 점쟁이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의 눈초리로 살펴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다른 점쟁이와 비교해서 복비가 고액이라는 것은 그만큼 돈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심의 표출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금전 지상주의를 가진 점쟁이에게 점을 봐서 좋은 결과를 들었다고 해서 행복하게 될 리가 없다. 복비도 너무 싸지 않고 시세에 맞게 적당한 점쟁이가 딱 좋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5. 상품을 억지로 팔려고 한다.
그다지 좋은 점괘가 나오지 않았을 때나 행복하게 되고 싶다고 바라는 의뢰자에 대해서 고가의 부적이나 팔찌 또는 스톤 등을 팔려고 하는 점쟁이가 있다.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짓을 하고 있는 점쟁이는 잘 맞지 않는다. 이와 같은 상품은 누군가의 의사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사로 구입하는 것이다. 그것을 구입하지 않으면 불행해질 거라는 말을 해오기라도 한다면 그것은 위협이나 협박과 다를 바가 없다. 실제로 이러한 짓을 했던 점쟁이가 망한 경우도 다수 존재한다. 그러한 것을 구입했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해지는가라면 꼭 그런 것도 아니다. 강매로 구입한 상품 그 자체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6. 아무것도 묻지 않고 점을 본다.
점쟁이 중에는 생년월일이나 이름 등 자세한 정보를 정보를 전하지 않더라도 날카롭게 감정하여 딱 맞추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일부의 점쟁이에 한정되는 것으로 잘 맞춘다고 알려져 있는 점쟁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정보라도 좋으니 물으려고 한다. 정보가 없더라도 감정할 수 있지만 정보를 알고 있는 편이 보다 선명하게 점괘를 잘 볼 수가 있어 적중률이 보다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무런 정보를 묻지 않고 미래에 대해서 알려주는 점쟁이가 있다면 무언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맞춰보도록 한다. 거기서 기분이 상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점쟁이라고 말할 수 없다.
7. 잘 맞지 않는 점쟁이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잘 맞지 않는 점쟁이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잘 못 맞추는 점쟁이는 점을 치는 상대를 고른다든지 점괘와는 상관없는 불필요한 이야기를 의뢰자에게 늘어놓기도 한다. 그리고 잘 맞지 않는 점쟁이는 복비가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이 고가라든지 불안을 부추기는 점괘만을 이야기하려 든다. 또한 잘 맞지 않는 점쟁이는 상품을 의뢰자에게 강매하려고 한다든지 아무런 정보도 묻지 않고 의뢰자의 점괘를 보는 경향이 있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잘 맞지 않는 점쟁이에게 나타난다. 물론 점쟁이도 사람이기 때문에 때로는 틀리는 것이 있더라도 어쩔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전혀 맞지 않는 결과만을 말하는 사람은 점쟁이로서 자격이 미달이라도 할 수 있다. 나쁜 결과가 맞지 않았다면 그것은 그것으로 행복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좋은 일이 맞지 않을 때는 실망감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답답한 자신의 인생애 있어서 한줄기 빛을 밝혀줄 수도 있는 점을 보고자 한다면 잘 살펴보고 알아봐서 정말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좋은 점쟁이를 찾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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