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

당신의 주위에 은둔형 외톨이가 있지는 않은가? 은둔형 외톨이를 도와주고는 싶지만 도대체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 망설이는 사람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 사실 은둔형 외톨이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이해하기란 여간 힘들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을 앎으로써 어떤 것을 생각하면서 매일을 지내고 있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효율적인 행동을 생각하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는 효율적인 행동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가 있다. 이대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은 자신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만 효율적인 행동이 될 것인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 자신도 상처를 입지 않고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으며 하루를 끝낼 수 있기 때문에 혼자 방에 틀어 박혀서 어떻게 해면 좋을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2. 지금 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스스로 알아보고자 한다.

은둔형 외톨이는 현재 자기 자신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스스로 알아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는 자기 자신은 무엇이 싫어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는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할 수 있다. 집에 틀어박혀 혼자서 시간을 보냄으로써 지금의 자신이 어떤 것을 생각하고 어떤 것을 느끼고 있는지를 찬찬히 제대로 이해하여 앞으로 자신이 취해야 할 행동을 제대로 파악하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3. 자기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서 느긋하게 숙고해 보려고 한다.

이것은 앞에서 설명한 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은둔형 외톨이는 느긋하게 시간을 가지고 자기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해서 다양하게 숙고해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집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는 동안 무엇에 염증을 느껴서 이렇게 되어 버릴 수밖에 없었는지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취하면 좋을지 집에 틀어박혀 지내는 동안 찬찬히 숙고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만 하는지 앞으로의 진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와 같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까지 자기 자신과 마주 대하면서 생각할 수 있다.

4.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하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는 여러 가지 타입의 은둔형 외톨이가 있는 가운데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집에 혼자 틀어박혀서 자신의 마음속을 텅텅 비워서 진정한 자신과 마주 대할 수가 있다. 힘들었던 일을 떠올리며 울기도 하는 등 마음이 지쳐서 마음의 병을 앓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제대로 된 자기 자신과 마주 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5. 자신의 일은 자기 자신 이외에 알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는 자신의 일은 자기 자신 이외의 사람은 알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집에 틀어박혀 지내고 있으면 밖으로 나오게 하려고 여러 사람이 말을 걸어오거나 마치 이해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면서 이야기를 해오는 경우도 있어 은둔형 외톨이인 사람에게 있어서는 부담으로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은둔형 외톨의의 특징으로 자신의 일은 자신 이외의 사람이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을 완전히 꽁꽁 닫아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은둔형 외톨이인 사람에게 있어서는 말을 들어주기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무턱대로 어드바이스를 하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이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선택지를 알려 주거나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마음을 열어젖히고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게 될 수 있다. 

 

6.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으로 첫 번째 효율적인 행동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스스로 상처를 받지 않고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끝내는데 효율적인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으로 두 번째 지금 자기 자신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스스로 알아보고자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은둔형 외톨이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이러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으로 세 번째 자기 자신의 과거, 현재 , 미래에 대해서 숙고하고자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집에 틀어박혀서 시간을 가지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찬찬히 자기 자신을 되돌아봄으로써 자신의 미래에 계획까지 깊게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인 특징으로 네 번째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은둔형 외톨이 가운데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마음의 휴식을 취하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진정한 자기 자신과 마주 대하려고 하는 것이다. 은둔형 외톨이의 심리적 특징으로 다섯 번째 자신의 일은 자신 이외의 다른 사람을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타인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고 있기 때문에 충고를 통해서 이끌어가려고 하기보다는 말을 경청해 주어 마음의 문을 열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심리적 특징들이 은둔형 외톨에게 나타난다.  은둔형 외톨이인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굳게 닫아 버리기 십상이다. 안심하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도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는 본인도 자신의 마음과 마주 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는 본인이 조용히 혼자서 있을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음의 휴식을 취하게 하면서도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는 사람 자신이 자기 자신과 마주 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안심하고 매일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