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열은 세계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뜨겁다. 이것은 학력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은 전형적인 학력 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학력의 높고 낮음에 따라 인간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자신이나 사람의 학력을 신경 쓰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학력을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위에 저학력인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글에서는 이른바 저학력인 사람에게 주목해서 어떠한 특징이 있는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다른 사람의 학력이 신경에 쓰여 어쩔 수가 없다
저학력인 사람의 최대의 특징은 '학력 콤플렉스가 있다'라는 것이다. '자신은 학력이 낮다'라는 의식이 그대로 열등감이 되어 버린 케이스가 저학력인 사람에게는 매우 많다. 이것이 콤플렉스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학력'에 대해서도 그 누구보다 더 강하게 의식한다. 다른 사람의 학력이 신경에 쓰여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얼굴을 마주 대하고 다른 사람에게 학력을 물어보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알려고 한다. '학력은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학력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생각과 '하지만 학력이 신경에 쓰여 그만 사람을 학력으로 판단하게 된다'라는 심리가 공존하고 있어 그 갈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이 저학력인 사람의 심리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2. 아이가 생기면 다른 누구보다도 교육에 열심인 부모가 된다.
그와 같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학력인 사람은 '자신의 아이에게는 같은 경험을 하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 아이가 생기게 되면 다른 누구보다도 교육에 열심인 부모가 되는 것이 저학력인 사람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아이에게 힘든 경험을 하게 하고 싶지 않다'라는 부모의 마음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아이에게 높은 학력을 가지게 함으로써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서 하고 싶다는 이른바 자기 본위의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우리 아이는 명문 대학에 들어갔다'라는 자랑을 해서 우월감을 얻고 싶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에 관해서는 꽤 엄격하게 아이를 대한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게을리하면 아이를 엄하게 혼내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떨어지거나 하면 격노하는 것이 저학력인 부모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양육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3. 일종의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다.
저학력인 사람은 '가정의 사정으로 그렇게 되었다'라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경제적인 사정으로 위의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는 케이스도 많을 것이다. 또한 부모가 아이의 교육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가 싫어져서 결국 낮은 학력으로 끝나버린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부모의 경제적인 사정이나 양육 방법이 원인으로 저학력이 되었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자신에 '위의 학교에 진학하고 싶다'라는 강한 의지가 있다면 장학금으로 위의 학교에 진학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자신에게 의욕만 있다면 부모가 어떠한 양육 방법을 취했다고 하더라도 공부를 좋아하게 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자신의 노력 부족'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모의 탓'으로 생각해 버리는 것이 저학력인 사람에게 자주 있는 사고 경향이다. 즉 '부모의 탓으로 이렇게 되었다'라는 일종의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저학력인 사람의 심리적 특징의 하나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4. 노력가로 도전 정신이 있다.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은 그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보도 훨씬 더 노력을 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저학력으로 학력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사회에 진출하면 저학력인 것이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이 실제로 있기 때문에 그 마이너스의 면을 자신의 노력으로 메꾸려고 하는 것이다. '학력의 핸디캡이 있는 자신은 다른 사람보다 더욱더 노력을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같은 레벨의 생활이나 행복을 손에 넣을 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그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일이나 어려운 일에도 과감하게 도전하는 도전 정신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노력가로 도전 정신이 있다는 것이 저학력인 사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5. 저학력인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저학력인 사람의 특징을 이글에서는 심리면에 착목해서 고찰해 보았다. 저학력인 사람의 특징으로 첫 번째 다른 사람의 학력이 신경에 쓰여서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의 저학력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기 때문에 타인의 학력에 대해서도 그 누구보다 강하게 의식하는 것이다. 저학력인 사람의 특징으로 두 번째 아이가 생기면 그 누구보다 교육에 열심인 부모가 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의 아이가 저학력으로 인해 자신과 같은 힘든 경험을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의 저학력을 아이를 통해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동시에 작용하는 것이다. 저학력인 사람의 특징으로 세 번째 일종의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이 저학력인 이유를 자신의 노력 부족을 탓하기 보다도 자신의 부모나 환경 탓으로 돌리는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경향이 강한 것이다. 저학력인 사람의 특징으로 네 번째 노력가로 도전 정신이 강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사회에 진출하면 저학력인 것이 마이너스로 작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것을 자신의 노력으로 메꾸려고 하고 또한 강한 도전 정신으로 그 핸디캡을 극복하려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몇 배 더 노력을 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저학력인 사람에게 나타나는 데 저학력인 사람은 어떤 것을 생각하고 어떠한 마음으로 행동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가까이에 있는 저학력인 사람에 대해서 알기 위해 참고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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