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에 빠지는 사람의 특징

staunch 2025. 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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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저런 이유로 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현대에는 불안한 세태를 반영이라도 하듯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점들을 보고 있을 만큼 다양한 점들이 유행하고 있다. 이렇듯 점은 사회 현상 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카드를 구입하면 스스로 손쉽게 점을 볼 수 있는 타로카드는 특히 젊은 층을 비롯해서  다양한 계층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타로에 너무 깊이 빠져서 잘못된 방향으로 인생을 걸어가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타로점에 깊이 빠진 나머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마저 힘들게 된 사람들에게는 과연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타로점에 빠지는 사람의 구체적인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서양의 판타지의 세계를 좋아한다.

타로점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신이나 판타직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와 같은 세계에 대해서 친숙하지 않거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타로점에는 그다지 빠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타로점에 빠지는 사람은 이와 같은 서양의 판타지의 세계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타로점은 서양의 판타지의 세계로부터 나온 캐릭터이기 때문에 타로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마치 자신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보내오는 듯한 감각이 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부터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타로점에서 나온 결과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기 십상이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로점에 사로잡히게 되고 푹 빠져버리는 것이다.

 

2. 모든 인생의 선택을 타로점의 결과에 맡기려고 한다.

타로점에 빠지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의 선택을 모두 타로점의 결과에 맡기려고 하는 케이스가 많다. 그들은 타로점의 결과를 절대시 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타로점을 반복하는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타로점의 결과를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마음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그 결과 점점 더 타로점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다. 타로점에서 나온 결과는 어디까지나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하나의 힌트'에 불과하다. 그러나 너무나도 타로점의 결과를 절대시 해 버리면 자신의 인생이 타로점에 이리저리 휘둘리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타로점에 빠져있는 사람은 그런 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3.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개척하려는 에너지가 적다.

타로점에 빠지는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개척하려고 하는 에너지가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용기와 노력으로 인생을 개척하려고 하는 사람은 타로점에 의존하는 경우는 없다. 점을 보는 시간이 있다면 스스로 행동을 일으키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로점에 빠져있는 사람은 행동을 일으키기 전에 타로점을 보고 '행동을 일으켜도 좋을지 어떨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 것이다. 그 결과 점점 행동을 일으킬 타이밍도 찬스도 놓치게 된다. 인생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힌트에 불과한 타로점에 필요이상으로 빠지는 사람은 '행동을 하지 전에 점을 본다'라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에 점점 더 심신이 무거워져 앞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인생을 개척하기 위한 에너지도 그것에 비례해서 저하되어 가는 것이다. 

 

4. 자신의 생각이나 결단에 자신을 가질 수 없다.

타로점에 빠지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나 결단에 자신을 가질 수 없는 경향이 있다.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이라면 분명 해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괜찮을까'라는 것을 일일이 타로점으로 확인할 필요 등은 없다. 그러나 타로점에 빠지는 사람은 자신을 끝까지 100%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타로점에서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다'라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이다. 말하자면 그들은 자신의 안심 재료로서 타로점을 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질 수 없는 사람은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등을 떠밀어 주기를 바라게 된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타로점이야말로 '자신의 등을 떠밀어주는 존재'인 셈이다.  

 

5. 타로에 빠지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타로에 빠지는 사람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타로점에 빠지는 사람은 처음에는 '타로점 그 자체가 재미있다' '서양의 판타지 세계를 좋아한다'와 같은 가볍고 단순한 동기로 시작해서 마치 서양의 판타지의 캐릭터와 소통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서 점점 타로점에 중독이 되어 간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너무 깊게 빠져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마다 타로점에 의존하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이 타로점에 의존하게 되는 타입의 사람은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질 수 없어서 자신의 생각이나 결단을 끝까지 관철시켜 갈 수 있는 강인함이 결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앞에 두고는 항상 불안함을 느끼고 그 불안함을 달래기 위해서 타로점을 보게 된다. '일단 한번 부딪혀 보자'라는 행동력이나 에너지도 약한 경향이 있어 새로운 것에 혼자만의 힘으로 도전하려고 하는 도전의식도 매우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타로점은 재미로 보기에는 흥미로운 것이지만 너무 빠지게 되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간다는 한 번뿐인 인생에 있어서의 색다른 묘미를 맛볼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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