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점을 배움으로써 그날의 운세를 알거나 자신의 주위에서 발생하는 곤란한 일을 해결하는 단서를 손에 넣거나 할 수 있다. 일생생활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 타로점을 배워보는 것이 어떨까?
1. 타로점이란?
2. 타로카드의 역사
3. 타로카드의 구성
4. 타로점으로는 무슨 점을 보는가?
5. 타로점의 신빙성
1) 잠재의식에 액서스한다.
2) 집합적 무의식에 액서스한다.
6. 정리
1. 타로점이란?
타로점이란 그 이름대로 타로 카드를 사용하여 점을 보는 방법이다. 섞은 카드에서 직감으로 뽑아 거기에서 우연히 나온 카드에 의해 질문에 답을 도출한다. 언뜻 보면 우연하게 고른 카드 같지만 그림의 모양 그것에 기본적인 의미가 있고 뽑은 카드의 방향에 의해서도 의미가 변화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정방항, 역방향으로 말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한 카드 그 자체의 의미와 방향을 고려한 다음에 질문자에 대해서 의미를 가진다는 사고방식이다. 사전처럼 의미를 그대로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의 모양에서 의미를 생각해 가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해독하는 사람의 감성이나 스킬에 의해 느낌이 달라 해석방법에도 차이가 발생한다.
2. 타로카드의 역사
타로카드는 긴 역사 속에서 발전해 왔다. 원래는 점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카드 게임으로서 유럽에서 탄생하여 처음에는 부호나 귀족이 화가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여 제작하였다. 아직까지도 정확한 루트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현존하는 타로카드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만들어진 비스콘티 즈포르자(Visconti-Sforza) 판 타로이다. 그러나 13세기에는 프랑스 왕실에 타로카드가 헌상되었다는 역사도 발견되었기 때문에 훨씬 예전부터 친숙하게 사용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6세기경에 판화를 사용함에 따라 양산되기 시작하여 서민의 손에도 전해지게 되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그리고 스위스를 중심으로 한 각지에서 도박을 목적으로 한 카드 게임으로 널리 퍼져 그 유행은 정부가 금지령을 내릴 정도였다고 한다. 점을 보기 위한 도구로서 인지된 것은 17세기말 경으로 알려져 있는데 유럽의 점성술사들에게 크게 히트했다. 이후 현대까지 계속 발전해 왔다.
3. 타로카드의 구성
타로카드는 카드가 78장 들어 있고 그 중 22장이 태양이나 현자, 사신 등의 추상적인 그림이 특징인 메이저 아르카나, 남은 56장은 성배(cups), 검(swords), 부적(pentacles), 막대기(wands)라는 트럼프처럼 4종류의 그림과 숫자로 표현되는 마이너 아르카나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저 아르카나로만 점을 보는 경우는 큰 테마의 점을 보는 것에 적합하고 마이너 아르카나로 점을 볼 때에는 비교적 신변에 가까운 테마의 점을 보게 된다. 또한 둘 다 합쳐서 점을 보는 경우에는 메이저 아르카나로 문제의 본질이나 큰 틀에 대해서 해석하고 마이너 아르카나로는 구체적인 문제점이나 그 해결책을 살펴본다.
또한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의 비율로 해당 고민이 어느 정도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연애를 점보는 경우에 10장의 카드 중에 과반수가 메이저 아르키나인 경우 그 사람의 인생 속에서도 비교적 중요한 연애=운명의 상대라는 것을 알거나 한다. 그림의 모양에 각각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같은 그림이라 하더라도 위를 바라보는 정방향인지 거꾸로 되어 있는 역방향인지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진다.
역방향은 정방향의 정반대의 의미인 것은 아니고 정방향의 의미가 약해진 상태나 나쁜 부분이 발생해 있다고 해석하기도 하고 정방향의 의미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어 이것은 질문 내용이나 점을 보는 사람의 해석방법에 의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정방향이 자유라는 의미에 역방향은 부자유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나 주의력이 산만이라는 해석이 되거나 한다.
4. 타로점으로는 무슨 점을 보는가?
타로점은 인생에 관한 것이나 연애, 일에 관한 것 등 매우 다양한 것을 점볼 수 있고 다른 점술과 병합해서 점을 봄으로써 폭넓게 활용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신변에 일어나는 조그만 고민을 해결하는 길을 찾는 것이 가능한 점이다. 또한 먼 미래의 일이나 막연한 질문이 아니라 현재~3개월 이내 길어도 반년 이내의 가까운 미래를 점보는 것에 적합하고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 점을 봄으로써 해답이 도출되기 쉬워진다. 연애에 있어서 자신의 것뿐만 아니라 상성이나 상대방의 마음 등 누구의 것이든 점볼 수 있다. 인생이나 업무에서는 결단이나 선택에 관해서 고르게 되는 미래의 각각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납득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같은 질문을 연속해서 점볼 수 없다. 시간을 두고 다시 상황을 확인한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5. 타로점의 신빙성
타로점이 맞는 이유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이유가 질문에 대한 답을 잠재의식 또는 집합적 무의식으로부터 읽어 내기 때문이다. 잠재의식과 집합적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의식을 표로써 알아본다.
현재의식 | 밖으로 나와 있는 의식. 평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인간 의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겨우 10%정도로 알려져 있다. |
잠재의식 | 마음 속 깊에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인식할 수 없는 의식. 인간 의식의 약 90%는 잠재의식으로 알려져 있다. |
집합적 무의식 | 사람은 집합적 무의식이라는 마음 깉은 구석에서 연결되어 있다. 집합적 무의식은 상대의 마음을 읽어낼 때 필요한 의식이다. |
1) 잠재의식에 액서스한다.
지금까지 사람이 살아온 기억이나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촉각의 오감의 대부분은 표면에서는 잊어버리더라도 사실은 잠재의식 속에 저장되어 있다. 그리고 그 방대한 데이터를 기초로 실패하지 않도록 사인을 보낸다. 그러나 현재의식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잠재의식에서는 친절하고 성실한 남성이 취향인데 현재의식에서는 조금 위험한 냄새가 나는 놀기 좋아하는 남성에게 끌려 버리는 것과 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원하고 있는 길을 걸어가면 사람은 살아기기 쉬워지지만 스스로는 알아차리기 힘들다. 타로점은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이 잠재의식에 액서스하여 마음의 깊은 곳에 느끼고 있는 것을 읽어낼 수 있다..
2) 집합적 무의식에 액서스한다.
사람은 모두 집합적 무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자기 자신과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친구나 동료, 가족 등 모든 사람과 집합적 무의식으로 이어져 있다. 단 집합적 무의식도 잠재의식의 일종으로 평소 느낄 수가 없다. 타로점은 이 집합적 무의식에 액서스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타로에 반영할 수 있다.
6. 정리
타로점은 아주 오래전부터 유럽에서 널리 퍼진 점술이다.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 잠재의식이나 집합적 무의식에 접근함으로써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타로술사의 감성이나 역량에 따라 해석되는 답이 달라질 수 있다. 타로점은 인생의 고민에서 이정표를 제시하고 가야할 길을 밝혀주는 존재라 할 수 있다. 타로를 공부하여 습득한다면 누군가를 구해줄 수도 자신의 고민을 해져나갈 수도 있다. 카드 각각의 의미나 스토리도 이해한다면 더욱더 재미있어질 것이다. 하지만 타로점이 보여주는 미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참고할만한 미래의 예상으로 인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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