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나란히 서거나 앉거나 할 때 남자가 여자의 오른쪽에 오는 케이스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남자 중에는 일부러 여자의 왼쪽에 오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어떠한 심리에서 여자의 왼쪽에 오려고 하는 것일까? 그 구체적인 심리 배경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여자를 지킬 자신이 없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보호하는 사람은 오른쪽, 보호받는 사람은 왼쪽'에 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개의 경우에 있어서 남자가 여자의 오른쪽에 오는 것은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라는 본능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본능이 결여되어 있는 남자는 일부러 여자의 왼쪽에 오려고 한다. 남자로서의 강함에 자신이 없고 '이러한 자기 자신으로 여자를 지킬 수 없다'라고 스스로를 비하해 버리는 경향이 있는 남자는 여자의 왼쪽에 오는 케이스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바꿔 말하면 그들은 콤플렉스가 많은 성격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일부러 여자의 왼쪽에 오려고 하는 남자가 있다면 여자를 보호할 수 있을 만큼의 자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의 연인이 이러한 타입의 남자인 경우는 남자로서의 자존심을 키워줄 필요가 있다.
2. 옆에 있는 여자를 '자신보다 위의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사람은 두 사람 이상이 나란히 서거나 앉을 때 오른쪽은 '상석'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포멀 한 장소 등에서는 윗사람이나 자신보다도 지위가 높은 사람이 오른편에 오도록 하는 것이 예의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어떠한 사람의 마음속에도 인풋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것으로부터 생각하면 여자와 두 사람이 나란히 있을 때 여자를 오른쪽으로 하고 일부러 자신이 왼쪽으로 오는 남자는 무의식적으로 그 여자를 '자신보다도 위의 존재'라고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상대인 여자가 나이가 많다든지 자신보다도 지위가 높은 사람인 경우는 순수하게 그 여자를 '윗사람'으로 공경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지위나 연령이 자신과 등등하거나 혹은 아래인 여자에 대해서 같은 행위를 하는 남자는 '이 여자에게는 대적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무언가를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는 연령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그 여자에 대해서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생각해 보면 여자의 왼쪽에 오려고 하는 남자는 상대인 여자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오른손잡이 남자가 여자의 왼쪽에 오면 상대인 여자에 대해서 경계심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오른손잡이의 남자는 마음을 허락한 여자를 자신의 오른쪽에 오게 하려는 습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른손잡이인 남자는 자신의 오른쪽에 온 상대와 거리를 좁히기 쉬워진다는 뇌의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오른쪽에 서주면 자신이 매번 사용하는 오른손이 금방 움직이기 때문에 여자에게 무슨 일이 있을 때에 보호해 주기 쉽게 된다는 것도 관계하고 있다. 그러나 오른손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여자의 왼쪽에 오려고 하는 남자는 여자에 대해서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자신이 잘 쓰는 손의 반대편에 온다는 것은 '상대인 여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싶지 않다' '상대인 여자를 지킬 의사가 없다'라는 심리의 표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른손잡이인 남자가 일부러 여자의 왼쪽에 온다면 '이 여자와는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싶은 의사가 없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4. 옆에 있는 여자로부터 '보호받고 싶다' 거나 옆에 있는 여자가 '리드해 주길 바란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남자가 일부러 여자의 오른쪽에 오는 경우 그 남자가 상대인 여자에 대해서 '자신을 지켜주길 바란다'거나 '자신을 리드해 주길 바란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옆에 있는 여자를 엄마나 누나처럼 생각하고 있어 여자에 대해서 응석을 부리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남자 쪽이 연하라든지 동생 타입의 성격이거나 하면 이와 같은 케이스를 자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러 자신이 여자의 하석에 위치함으로써 '자신 쪽이 한 수 아래의 존재이다'라는 것을 무언으로 어필해서 여자가 감싸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만약 자신의 왼쪽에 와서 응석을 부리려고 하는 남자가 싫지 않다면 따뜻하게 대해주거나 걱정스러운 눈길을 주거나 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인 남자가 마음을 열고 좋은 관계를 구축해갈 수 있는 계가가 될지도 모른다.
5. 왼쪽에 오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여자의 왼쪽에 서거나 앉거나 하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보았다. 남자는 무의식적으로 여자의 오른쪽에 오려고 한다. 일부러 왼쪽에 온다는 경우는 '상대인 여자를 자신보다 위의 존재로서 의식하고 있다'라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음속에서 '이 여자에게는 대적할 수 없다'라는 남자로서의 비겁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더욱이 여자에 대해서 응석을 부리고 싶다는 갈망이 있는 남자도 여자의 왼쪽에 위치하고 싶어 한다. 이런 것들로부터 생각해 보면 '상대인 여자를 동경의 대상으로서 보고 있을 때 남자는 여자의 왼쪽에 오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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