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별을 통보한 남자친구의 심리

남자친구로부터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으면 마음이 동요하게 된다. 할 말을 잃어버리고 집에서 한평생 흘릴 양만큼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는 경험을 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왜 남자는 갑자기 이별을 고할까? 사실 거기에는 깊은 이유가 있다.
 

순서
1. 사귀고 있었던 경우 애정이 식고 질렸다.
2. 다른 마음이 가는 사람이 생겨서 당장 이별하고 싶어 한다.
3. 쌓여가던 미운 감정이 폭발했다.
4. 여자 친구의 나쁜 한 면을 보고 단숨에 환멸이 날 가능성도 있다.
5. 라이크와 러브의 차이를 인식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별을 결심했다.
6. 헤어질 수밖에 없는 사정이 생겼다.
7. 마무리

1. 사귀고 있었던 경우 애정이 식고 질렸다.
사람은 질려 버리는 생물이다. 남자 친구는 당신에게 질려 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도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은 것이다.  당신은 안정된 상태가 오래된 부부처럼 좋다고 느꼈을 수가 있지만 남친도 똑같이 느꼈다고 한정할 수 없다.
 
매일처럼 생활을 함께 했다면 의도치 않은 것들이 거슬리게 될 것이다. 빨래를 개는 법, 문을 닫을 때의 강약, 호흡 소리까지 신경 쓰이게 되는 것이다. 즉 남자 친구는 당신이 싫어진 것이라기 보다도 당신과 매일 함께 있는 것에 질리게 된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잘 사귀고 있다고 당신은 생각하더라도 남친으로서는 헤어짐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에 신경 쓰고 조금씩 거리를 두면서 교제를 계속해가는 것을 명심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적절한 긴장감이 유지되어 언제까지나 신선함이 남아 있는 커플로 있을 수 있다. 또한 항상 같은 데이트나 생활을 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아주 가끔은 두 사람이 평소 하지 않는 것을 해보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실내 활동을 위주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등산이나 캠핑을 해보도록 한다. 반대로 실외 활동을 위주로 데이트를 즐겼다면 가끔씩은 독서나 영화감상 등을 해보도록 한다. 그러면 평소와는 다른 상황을 만들 수 있어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상대방의 좋은 점으로 보일 것이다. 그 결과 질리지 않고 함께 쭉 지낼 수 있게 될 것이다. 
 
2. 마음이 가는 다른 사람이 생겨서 당장 이별하고 싶어 한다.
남자라는 존재는 항상 제멋대로이다. 끊임없이 바람을 피우면서 결국 마지막에는 다른 여성을 사랑하게 되었으니 이별을 통보하는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전혀 바람기가 없었음에도 돌연 "다른 여자가 생겼다"라고 이별을 고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는 것은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운명적인 사람을 만나거나 하면 어쩔 수 없이 사랑에 빠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단 이러한 경우 공통점으로서 당신과 남자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지금 사이가 좋다 하더라도 조금 전에 다투거나 한 시기가 있지 않는가? 그러한 상태에서 새로운 여성이 나타난다면 남자는 단숨에 변심해 버린다. 그때에 마음이 가고 조금씩 거리가 가까워져 사귀게 된 것인데 지금이 이별을 고하는 타이밍이 된 것일 수도 있다. 다툼을 한 전 후는 이렇게 다른 이성에 눈이 가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3. 쌓여가던 미운 감정이 폭발했다.
여자친구가 싫어지면 남친은 이별을 고하게 된다. 단 지금까지 뜨거운 상태였는데 갑자기 싫어지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남자 친구는 조금씩 당신을 싫어하는 마음을 쌓아두었을지도 모른다. 식사의 매너, 주위 사람에게의 태도, 말투 등 평소의 생활에서 가치관의 차이가 조금씩 쌓여 그것이 폭발하는 형태로 이별을 고하는 남자도 적지 않다.

이러한 남자는 평소에 그다지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생각한 것을 바로 입 밖으로 내지 않고 일정선을 넘으면 단 번에 의견을 말하거나 한다. 이번에 돌연 이별을 전해 들은 후 "이런 점이 싫다."라고 여러 가지 싫은 부문을 지적받았다면 이러한 타입의 남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자주 상대의 불만 사항을 수정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는 불만을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는 남자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한 달에 한 번 서로서로 마음에 거슬리는 것을 말하는 기회 등을 가져서 서로의 불만을 토로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 불만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잘못한 점이 있다면 개선해 가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느닷없이 폭발하여 이별을 고하는 것은 없게 될 것이다. 
 
4. 여자 친구의 나쁜 한 면을 보고 단숨에 환멸이 날 가능성도 있다.
갑자기 싫어지게 되는 경우 남자 특유의 이유도 있다. 그 하나가 이상과 현실의 갭이다. 당신이 여성스러운 예쁜 모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사귀게 되면 꽤 남자 같은 성격인 경우 그것에 환멸이 나는 남자도 존재한다. 남친은 여성스러운 성격의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일 것이다. 당신도 그 취향에 맞춰서 내숭을 떨었을지도 모른다.
 
많은 남자들은 여성에 대한 이상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 이상과 실제의 차이가 심하면 크게 실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갑자기 당신을 좋아하지 않게 되어 이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언제까지나 이상에 집착하는 어린아이 같은 정신을 가진 남자라고 할 수 있다.   
 
5. 라이크와 러브의 차이를 인식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별을 결심했다.
라이크와 러브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그것은 여성에게 있어서도 동일할 것이다. 단 이 두 가지는 비슷하기 때문에 특히 이성 간에 있어서는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 친구는 당신을 좋아했을지도 모른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다가오는 휴일에는 어딘가에 같이 가려고 계획도 하며 당신을 위해서 신경 쓰고 있을 것이다.

단 이러한 마음 씀씀이가 반드시 러브라고는 말할 수 없다, 남자 친구는 어느 날 문득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한 계기는 다양하지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업무가 바빠지거나 비슷한 이성의 친구가 생기거나 하면 당신 이외의 것에 마음을 빼앗길 경우에 깨닫게 되는 케이스가 많다.
 
이러한 경우 남친은 결코 당신을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시 당신을 좋아하고 사랑했다."라고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때 만약 당신이 다시 한번 더 시작하기를 원한다면 받아주도록 한다.  
 
6. 헤어질 수밖에 없는 사정이 생겼다.
가능성으로서는 낮지만 혹시 드라마와 같은 사정이 남자 친구에게 생겼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병에 걸리거나 부모님의 간호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거나 하는 사정이다. 이 경우 남친은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기 때문에야 말로 부담을 주기 싫어서 돌연 이별을 고한 것이다.
 
그리고 진짜 이유를 말하면 당신이 계속 옆에 있을 거 같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이유로 헤어지려고 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진짜 애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당신의 행복을 제일 우선시하는 남자 친구의 결단이기 때문에 그것을 숙지한 후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선택하도록 한다. 헤어지는 이유에 무언가 모순이 있거나 하는 경우에는 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7. 마무리
느닷없는 남자 친구의 헤어짐의 말에는 다양한 사정이 있다. 그것은 남자의 제멋대로인 사정이거나 당신 자신의 책임이거나 진짜 애정이거나처럼 다양하다. 그 반성은 다음의 연애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유도 모른 채 헤어지는 것은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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