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를 좋아할 때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좀처럼 좋고 매력적인 남자를 만난다는 것은 힘들다. 이렇게 좋은 남자를 찾기 힘든 현실 속에서 겨우 호감이 가는 남자가 생겼는데 그 남자에게 이미 여자 친구가 있다. 호감이 가는 남자에 한해서 반드시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꼭 여자 친구가 있다. 누구든지 살아가면서 이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왜 매력적인 남자에 한해서 꼭 여자 친구가 있는 것일까? 하지만 이것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아주 당연한 것이다. 자신의 남자를 보는 눈도 틀리지 않다는 반증인 셈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렵게 만난 좋은 남자를 간단하게 단념할 정도로 사람이란 존재는 단순하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겨우 찾은 매력적이고 좋은 남자에게 여자 친구가 있을 때 그럴 때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1. 운명적인 사랑을 자신의 손으로 쟁취한다.

적어도 연애에 있어서 착한 척만 해서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더라도 그 사람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고 포기할 거 같으면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자신의 이상에 맞는 남자를 손에 넣을 수 없다. 남의 남자를 빼앗는 것은 적성에 맞지 않고 자신이 그런 일을 당한다면 기분이 나쁠 테니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냥 그렇게 살도록 놔두면 된다. 그것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변명에 불과한 것이다. 자신을 위로하는 그런 변명으로 모처럼 나타난 운명의 상대를 놓치게 되면 결국은 타협하는 연애에 자신의 마음을 기만하면서 자기 자신을 던져 버리게 되는 것이 된다.  

자신은 좋은 여자라서 그 누구에게도 사랑을 뺏기지 않을 자신감이 충만한 여자라면 그 여자는 이미 자신을 가꾸는 일에 게으르지 않은 매력적인 여자라 할 수 있고 이는 곧 연애에 있어서 강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연애의 세계는 누가 뭐래도 약육강식의 세계이다. 차이고 상처받고 짝사랑인 채로 끝나는 사람도 있다면 반대로 연애가 열매를 맺고 서로 사랑하게 되는 사람도 있다. 바람이나 불륜 등 세속에서 나쁘게 인식되는 것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커플도 많은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2. 남자의 주위에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킨다

사랑을 빼앗기 위한 기본은 남자에게 항상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남자와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항상 연인 후보의 위치에 자신을 놓아둘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접할 기회가 줄어들면 들수록 마음도 멀어지게 되고 남자가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불만이 쌓여 있는 시기나 권태기를 놓치게 되어 버린다. 상대의 관심이 끊어지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항상 남자의 주위에서 남자와 자주 접하도록 한다.

 

3. 남자의 소유욕을 충족시킨다.

사람에게는 누구든지 독점하려는 소유욕이 있는 법이다. 특히 남자는 이러한 욕구를 강하게 가지고 있는데 자신에게 일편단심으로 호의를 보이는 상황을 선호하고 즐기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두 번째의 위치라고 하더라도 SNS 등에서 다른 남자와 놀거나 하는 것을 알게 되면 순식간에 마음이 식어버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남자와 놀거나 어울리는 인상을 풍기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자신에게 남자의 마음을 향하게 하기는커녕 남자의 마음이 멀어져 갈 수 도 있는 것이다. 남자에게 '요즈음 외로워'라는 정도의 응석을 부린다면 남자를 심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4. 칭찬으로 남자의 자존감을 높인다.

기본적으로 남자는 프라이드가 높은 생물이다. 항상 남자를 칭찬해 주면  남자의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충족되어 남자의 자존감은 향상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자는 항상 당신과 함께 있는 것에 만족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남자에게 '너는 항상 내편이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면 이제 남자는 나의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무엇은 바로 당신의 세심하고 부드러운 마음이란 걸 명심하도록 한다. 칭찬해 줄 수 있고 같은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세심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없다면 남자의 인정받고 싶어 하는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5. 여자 친구가 있는 남자에게 하는 애정 공세

남자라는 것은 정말 단순해서 스타일이 좋은 미녀에게 고백을 받는다면 금방 손을 잡고 키스나 포옹 등 눈 깜짝할 사이에 스킨십의 진도를 빼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것은 남자의 본능적인 성질상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서 바람기가 있으면서도 본심의 여자에 대한 마음은 놓지 않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남자에게 있어서 두 번째 여자의 위치로 자신을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서부터 첫 번째 여자보다도 사랑받기 위해서 외면과 내면을 매력적으로 가꾸어 놓는다. 더나 가 남자의 취향을 파악하여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스타일을 남자의 타입으로 바꾸어보도록 한다.

 

6.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무릇 인생의 모든 일에 있어서 타이밍이 중요하듯이 사랑을 쟁취하는 데 있어서도 타이밍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서술한 프로세스를 거쳐 아무리 남자로부터 가장 호감을 갖도록 하더라도 여자친구와 뜨거운 시기에 자신에게 환승하도록 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남자에게도 정이나 지금의 환경을 벗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쟁취하는 것은 타이밍이 생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가 약해졌을 때 현 여자 친구와 권태기나 다툼 중일 때 이러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자신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도록 해둔다. 이 타이밍만 실수하지 않는다면 의외로 순조롭게 남자는 자신에게로 갈아타게 될 것이다.

 

7. 마무리

그동안의 인생에서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매력적이고 좋은 남자가 운명과 같이 다가왔다.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남자가 있을 때는 설령 그 남자가 현재 여자 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물러서지 말고 전략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치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멀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기 십상이지만 모든 것은 타이밍에 달려 있다. 자신의 외면과 내면을 가꾸면서 남자의 취향에 다가서도록 노력한다. 항상 남자의 주위에서 남자를 지켜보면서 결정적인 타이밍이 찾아왔을 때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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