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전에는 설레고 두근거림도 많고 즐거운 시기이지만 두 사람의 거리를 좁혀가는 방법에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첫 데이트에서 서투른 나머지 거리를 너무 좁히게 되면 오히려 서먹해진다든지 너무 신중한 나머지 상대방이 관심이 없다고 오해를 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특히 남자는 여자가 사귀기 전에 스킨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어디까지 라면 괜찮을지 신경이 쓰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또한 여자는 사귀고 있지도 않는데 키스를 하는 것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사람에 따라 의견이 달라지는 테마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 두게 되면 원활하게 교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남자와 여자의 스킨십에 대한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평소엔 좀처럼 물어볼 수 없는 여자들의 본심을 살펴본다.
1. 사귀기 전에 키스는 가능
1) 상대에게 호감이 있다면 가능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상대와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남자와 여자에 관계없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사귀고 있지 않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러한 분위기가 되면 받아들인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사귀고 싶기 때문에 키스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키스를 여자가 받아들였을 때는 상대에게 진전을 바라고 있을 때나 연애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상대로부터 요구를 받는다는 것은 상대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기쁘다는 의견도 있었다. 상대에 대해서 연애 감정이 있다면 사귀기 전에도 어느 정도의 스킨십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여자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사귀는 계기로 만들고 싶다.
현재 관계에 진전을 바라고 있지만 좀처럼 상대가 고백을 해주지 않을 때나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를 때는 자신이 키스를 하고 반응을 확인한다는 적극적인 여자도 있다. 호감을 가지고 있어도 좀처럼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없는 남자도 그중에는 있을 것이다. 만약 여자가 키스를 해올 때는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기 때문에 고백을 한다면 받아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자신이 먼저 할 수는 없지만 교제를 위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키스를 받아주는 여자도 있다. 어느 쪽이든 진전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스킨십이 많다거나 대화를 하고 있을 때의 거리가 좁다거나 데이트 후에 헤어질 때 외로워한다거나 하는 등 남자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런 시그널을 꼭 놓치지 않고 잘 파악하도록 한다.
3) 술에 취하면 키스정도는 할 수 있다.
이러한 의견이 일정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외로울 때나 사람이 그리울 때에 술이 들어가면 가드가 느슨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여자의 심리는 특히 남자와의 진전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과는 키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 장소의 분위기 등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호감이 있어 키스를 했는가 아니면 그때의 기분에 의해서 키스를 했는가는 키스를 한 후의 태도나 행동으로 살펴보도록 한다. 여자가 그것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거나 술이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할 때는 그때의 분위기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키스를 한 후에 빈번히 여자로부터 연락이 오거나 술이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킨십이 많아진다면 호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 그 사람과 진지하게 진전을 바라고 있다면 상대가 술이 취했을 때는 하지 않는 것이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2. 사귀기 전에 키스는 불가능
1) 가벼운 여자로 오해받고 싶지 않다.
남자는 가벼운 여자로 오해받고 싶지 않다는 여자를 프라이드가 높은 여자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여자의 본심은 키스를 허락하면 그 이상도 가능할 거라고 남자가 생각하는 것을 우려한다. 가벼운 여자는 놀잇감으로 끝날 것이라는 의견이 있고 결코 프라이드가 높아서만이 아니라 상대에게 호감을 가질수록 교제 전에는 키스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관계의 진전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야말로 놀잇감이 되고 싶지 않다는 불안에 여자는 휩싸이는 것이다.
2) 단계를 천천히 밟는 것이 좋다.
상대에 대해서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가 아니라 순서를 밟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남자와 여자에 관계없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다. 특히 여자 중에서 제대로 순서를 지켜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계를 밟음으로써 상대에게 소중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는 타입이다. 이러한 타입의 여자에게 성급하게 손을 댄다면 유감스럽게도 앞으로의 관계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3) 사귀기 전에 키스를 당하면 흑심이 있지 않을까 의심하게 된다.
사귀기 전에 과도한 스킨십을 요구하는 남자는 가볍기 짝이 없다. 다른 여자에게도 간단히 손을 댄다고 생각하게 된다. 키스를 허락하면 더 이상도 괜찮다고 생각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남자는 적극적인 여자에 대해서 가볍다고는 생각할지언정 몸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과는 반대로 여자의 경우는 적극적인 남자에 대해서 흑심을 품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적극적인 것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모처럼 호감을 가지고 데이트를 해나가더라도 물거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여자의 사인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사귀기 전에 키스가 가능한지 아닌지를 살펴보았는데 사귀기 전에 키스가 가능한지 아닌지 이전에 여자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상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지이다. 그럼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 사귀기 전에 키스는 안되더라도 어느 정도의 스킨십이라면 괜찮은지 알아보고자 한다.
3. 사귀기 전에 스킨십은 허락할 수 있는가?
서로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 남녀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스킨십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 스킨십이 없으면 이성으로서 의식할 수 없기 때문에 사귄다면 스킨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사귀기 전에 키스는 안되지만 가능한 스킨십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1) 가벼운 스킨십
팔이나 어깨 손에 닿는 것은 가벼운 스킨십에 해당되지만 엉덩이나 허벅지 등이 하반신은 아무리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삼가야 한다. 너무 의도적으로 만지는 것도 좋지 않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흑심이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가벼운 스킨십으로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자면 사람이 붐비는 장소 등에서 부딪힐 것 같을 경우 위험하니까 팔을 살짝 잡아당기거나 하면 효과적이다. 가벼운 스킨십이라도 추천하지 않는 것이 머리를 통통 두드리는 행위이다. 이것은 좋아하는 여자도 있겠지만 얼굴이나 머리에 닿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도 많기 때문에 사귀기 전에는 하지 않도록 한다.
2) 하나의 스마트폰을 둘이서 본다.
스킨십까지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거리를 줄이고 상대의 반응도 살필 수 있기 때문에 거리를 줄이고 싶을 때에 추천한다. 데이트 중에 대화의 흐름상 휴대폰을 함께 보는 것은 부자연스럽지 않고 하나의 휴대폰을 둘이서 보게 되면 얼굴이 가까워진다. 예를 들어 '이 맛집에 함께 가고 싶은데 어때?'라고 대면이 아니라 옆에 앉아 있을 때에 휴대폰을 보여주면 좋을 것이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거리감을 좁히지만 호감을 품고 있지 않은 경우는 확실히 거리감을 두는 사람이 많다. 휴대폰을 보여줬을 때에 함께 화면을 보지 않거나 거리를 좁히지 않으면 아직 호감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신중히 접근하도록 한다.
4.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사귀기 전에 키스가 가능한지 아닌지를 여자의 의견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진지하게 좋아하는 여자와 진전을 바란다면 사귀기 전에 키스는 설령 좋은 분위기라 하더라도 삼가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또한 여자는 상대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하다. 좋아하는 상대라면 데이트를 반복하면서 단계를 밟은 후에 키스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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