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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성격과 같은 내면적인 것을 칭찬하는 남자

by staunch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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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아니라 성격과 같은 내면을 칭찬하는 남자. 거기에는 숨겨진 남자의 심리가 있을 경우가 있다. '예쁘다'나 '미인이다'와 같이 외적인 것을 칭찬하는 남자가 많은 가운데 내면을 칭찬해 오는 남자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따라서 이글에서는 성격과 같은 내면을 칭찬하는 남자의 감춰진 심리를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외모를 칭찬하는 것은 너무 뻔하기 때문

예쁘다고 외모를 칭찬하는 것은 스트레이트 하게 작업을 거는 말이 될 수 있다. 당신을 연애 대상으로 보고 있다거나 당신이 이성적으로 신경이 쓰인다라고도 받아들일 수 있는 외모를 칭찬하는 말은 상대에게도 전달되기 쉬워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칭찬의 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연애를 많이 경험한 여자라면 남자가 외모를 칭찬할 경우 남자가 작업을 걸고 있다는 것을 금방 눈치채고 만다. 외모를 칭찬하는 것은 너무 빤히 작업을 걸고 있다고 인식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내면적인 것을 칭찬하는 남자도 있는 것이다. 흑심이 있는 것처럼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외모가 아니라 내면을 칭찬하여 여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거리를 좁혀가는 것이다. 이러한 남자의 경우는 내면을 칭찬하기 전에 여자의 외모는 이미 자신의 마음속에서 합격 또는 그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태이다. 얼굴을 빤히 쳐다보거나 스타일을 위에서 아래로 쓱 훑듯이 보는 남자라면 흑심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2. 외모의 칭찬은 이미 귀가 닳도록 듣고 있는 것 같기 때문

분명하게 누가 보아도 외모가 반듯한 경우 주위로부터 외모에 대한 칭찬은 이미 많이 들어서 익숙해져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외모를 칭찬하는 말은 자신으로부터 굳이 듣지 않아도 다른 남자로부터 많이 들었을 것 같은 여자에게 자신도 외모를 칭찬하게 되면 차별화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여자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외모를 칭찬했을 때 자신의 호감이 전달되기 힘들다고 생각할 때 내면을 칭찬하여 어필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자신은 다른 남자와 다르다거나 외모만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여자가 느낄 수 있도록 내면을 칭찬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계산된 칭찬의 말이라고 할 수 있다. 확실히 누가 보기에도 미인인 사람에게 '미인이다'거나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겠다'라고 말하더라도 항상 듣고 있는 말이기 때문에 그다지 마음에 남는 인상은 아닐 것이다. 자신의 인상을 여자에게 조금이라도 남기고 싶고 다른 남자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는 생각이 거기에 감추어져 있을지도 모른다.

3. 자신에게는 없는 면을 존경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그 칭찬의 말이 '손재주가 뛰어나다'든지 '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린다'와 같이 부분적이고 구체적인 칭찬의 표현이라면 존경의 의미를 가지고 말하고 있을 수도 있다. 자신에게는 없는 면을 칭찬한다는 것은 '대단하다'라고 감탄하고 있거나 동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거나 해서 사람으로서 존경하고 있는 마음이 내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상대를 연애 대상으로서 보고 있는가 와는 별개의 문제로 사람으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남자로부터 좋게 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오는 남자는 당신을 자세히 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그 재능이나 성격을 존경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 칭찬의 표현을 자신의 자신감으로 이어지게 해서 다른 면에서도 칭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보면 남자가 이성으로서도 의식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4. 외모로 칭찬할 곳이 없다.

유감스럽게도 외모에서 칭찬할만한 곳이 없는 여자에게 대해서 성격과 같은 내면을 칭찬하는 남자도 실제로 있다. 입에 발린 말로라도 예쁘다고 말할 수 없거나 스타일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여자에게 무리하게 외모를 칭찬해서는 오히려 상처를 줄 수 있는 우려도 있을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무난하게 성격과 같은 내면을 칭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칭찬의 말의 경우는 겉치레로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접대나 사적이지 않은 교제 등에서 내면을 칭찬하는 남자가 많다. '다정하다'거나 '친절하다'는 말을 들어서 기분이 나쁜 여자는 그다지 없을 것이다. 오히려 칭찬을 받았다는 마음이 들어 기쁘게 느끼는 여자도 많을 것이다. 상대를 기분 좋게 하고 싶다거나 마음을 편하게 하고 싶다거나 또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거나 하는 생각으로 성격과 같은 내면을 칭찬한다면 연애 대상으로서 보고 있는 표현은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5. 깊게 알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외모는 누가 봐도 칭찬할 수 있는 것이다. 눈에 보여서 쉽게 알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 외모 중에 뛰어난 부분은 잘 보지 않아도 그냥 시야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면은 그렇지 않다. 자세히 관찰하거나 그 사람과 깊게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성격과 같은 내면을 칭찬할 수 없다. 다정하게 구는 모습을 보았다거나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거나 또는 사실은 숨어서 울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거나 하는 등 깊은 곳까지 상대를 보고 있지 않으면 좀처럼  내면은 판단하기 힘든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은 당신을 제대로 살펴보고 있다'는 어필로도 이어지는 것이다. 여자는 방치되거나 멋대로 평가되거나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슬퍼하고 힘들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것을 '자신은 당신을 잘 헤아리고 있다'라고 말하는 마냥 표현해 준다면 기쁘게 감동하는 여자는 많다고 할 수 있다. 남자는 하나의 어필로서 이용하고 있으며 또한 거기에 더해서 여자를 깊게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자에게 알리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6. 성격과 같은 내면을 칭찬하는 사람의 심리를 알아두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성격과 같은 내면적인 면을 칭찬하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외모를 칭찬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간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눈에 미친 것을 말로 표현하면 될 뿐이기 때문에 깊게 생각하지 않고 발언할 수 있다. 그러나 내면을 칭찬한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그 사람의 많은 것을 알지 못하면 성격과 같은 내면을 칭찬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없다. 성격과 같은 내면적인 것을 남자로부터 칭찬을 받았을 때는 그만큼 자신을 관심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외모를 칭찬받는 것 이상으로 기쁘게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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