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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뻔뻔한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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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좀 뻔뻔하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아마 당신의 주위에도 한 명 내지 두 명은 있을 것이다. 어떠한 사람이 뻔뻔한 사람인지 그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자신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뻔뻔한 사람이라고 인식되지 않도록 반면교사로 삼도록 한다.

 

1. 대화 중에 상대를 깔보는 발언이 있다.

회사의 동료나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어딘가 발언에 가시가 있다거나 깔보는 듯한 발언을 하는 사람은 뻔뻔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자신보다도 이 사람이 아래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발언이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사람은 처음에는 저자세라는 패턴이 많은데 어딘가 하나라도 깔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면 금방 태도를 바꾸는 경우가 있다. 만약 어딘가 처음과 비교해서 태도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면 충분히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깔보는 듯한 발언을 해오는 상대에게는 그다지 얽히지 않도록 하면 상대도 그것을 민감하게 감지해서 이쪽으로 접근해오지 않게 될 것이다. 

 

2. 자신에게 불리한 것을 쉽게 잊어버린다.

지각을 했을 때, 업무에서 미스를 했을 때. 상대에게 민폐를 끼쳤을 때 그리고 누군가에 상처가 되는 발언을 했을 때 이와 같은 자신에게 상황이 불리한 것을 기억으로부터 깨끗하게 지워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쪽이 아무리 상대에게 분노나 한탄 그리고 슬픔과 같은 마이너스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는 '왜 그래?'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할 것이다. 혹은 자신의 입장에 유리하게 기억을 각색하는 뻔뻔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사람의 경우는 이쪽이 그때는 이랬다 저랬다고 말할 때마다 '아니야 그때는 그게 이래서'라고 자신의 입장에 유리한 기억을 밀어붙이려고 할 것이다. 주의를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의 입장에 유리하게 말을 바꾸어 퍼트리는 경우가 있다.

3.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한턱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식사를 하러 가거나 회사의 회식에 참가하더라도 자신이 대접을 받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돈을 내는 것을 주저한다. 소위 짠돌이에게 해당되는 것인데 이렇게 돈에 대해 뻔뻔한 사람은 아무리 말해도 썰렁 썰렁 자신이 돈을 배는 것을 꺼려한다. 모두가 더치페이라고 말했을 때조차도 지갑을 꺼내려고 하지 않고 함께 식사를 하러 갔을 때에도 돈을 내려고 하지 않는 사람, 대접을 받아도 인사조차도 하지 않는 사람은 상당히 뻔뻔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람과 약속을 잡는 경우는 뻔뻔한 사람이 머리를 도저히 들 수 없을 정도의 사람도 함께 만난다면 간단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몫은 지불하게 할 수 있다.

 

4. 사람의 물건을 탐낸다.

예를 들어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 식사를 하러 외출해서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했을 때 '조금 먹어볼래?'라고 나눠 먹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뻔뻔한 사람은 이쪽의 음식을 받기만 할 뿐 자신의 것은 나눠주지 않거나 '조금만 먹어볼게'라면서 잔뜩 먹어버린다. 또는 이쪽의 소지품을 탐내서 그것을 받을 때까지 계속 말하거나 하는 사람도 뻔뻔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 있는 가방이나 브랜드가 없는 잡화까지 관계없이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탐을 내고 갖고 싶다는 발언이 나오는 것이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가 중요한 법인데 이렇게 뻔뻔한 사람에게는 자신도 상대의 물건을 갖고 싶다고 주저 없이 말해보도록 한다. 그러면 '이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내 물건도 나눠주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생각해서 어느새 달라고 말하지 않게 될 것이다.

 

5. 자신의 입장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다.

친구와 만나는 약속을 할 때에 이쪽이 '1일이나 2일은 괜찮고 3일은 안된다'라고 말했다고 하자. 그때에 상대가 3일이 아니면 곤란하다. 아무래도 3일에 가고 싶으니까 어떻게든 스케줄을 맞춰봐'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경우이다. 상대의 입장보다도 어쨌든 자신의 입장이 우선이다. 상대가 아무리 입장이 곤란하더라도 자신에게 맞춰줘야 한다고 하는 심리이다. 혹은 회사에서 이쪽이 중요한 개인적인 일로 5일~6일에 휴가를 취하려고 할 때에 상대가 '그날은 내가 쉬어야 하기 때문에 출근해 달라'라고 말했다고 하자. 아무리 설명하더라도 '하지만 나도 5일~6일에 쉬어야 한다'라는 사람은 상대가 아무리 곤란하더라도 자신에게는 관계가 없다는 태도이다. 이러한 경우 아무리 설명해도 안될 때는 상대를 만나는 것을 그만두던지 회사 측에 휴가를 결정해 달라고 하면 좋을 것이다.

6. 뻔뻔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뻔뻔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뻔뻔한 사람은 먼저 대화 중에 상대를 깔보는 발언을 한다. 대화 중에 가시가 있는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사람과는 상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상대를 깔보는 사람은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쉽게 잊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입장에 유리한 상황으로 말을 바꾸는 경우도 허다하다. 세 번째로 뻔뻔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대접하는 것을 당연시 여긴다. 따라서 함께 술자리를 하거나 회식을 하더라도 자신의 몫은 지불하려 하지 않는다. 네 번째로 뻔뻔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물건을 탐내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명품에서 잡화까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은 뭐든지 욕심을 부린다. 마지막으로 뻔뻔한 사람은 자신의 입장을 제일 중요하게 여긴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을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뻔뻔한 사람에게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뻔뻔한 사람은 세상 어디든지 있다. '이 사람 꽤 적극적인 사람이구나' 내지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성격이구나'하고 생각하고 있더라도 사귀는 사이에 뻔뻔한 사람으로 변모하는 경우가 있다. 뻔뻔한 사람은 이쪽이 말하는 것을 들어주면 줄수록 점점 더 뻔뻔해지기 때문에 그다지 상대를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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