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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의심이 많은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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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엇이든지 의심을 하고 보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말하는 것을 순수히 받아들이지 않고 '뒤에 뭐가 있는 게 아닐까?' '거짓말이지 않을까?'하고 의심을 한다. 의심이 많은 사람과 친분을 쌓고 알고 지내는 것은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의심은 또 다른 의심을 낳고 그 의심을 씻어내기 위해서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면 왜 이렇게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매사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것일까? 이글에서는 의심이 많은 사람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들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무슨 일에 대해서든 부정을 하고 본다.

의심이 많은 사람은 무엇에 대해서든 우선은 아니라는 부정부터 하고 들어간다. '그것은 틀린 게 아닌가?' '그것은 다르지 않은가?'라고 의심을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나 주위의 사람은 일일이 그 의문을 해소해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힘이 들게 된다.

 

2. 불안감이 강하다.

의심한다는 것은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순수히 믿을 수 있으면 불안 따위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거짓말이지 않을까?' 등과 같이 의심한다는 것은 스스로가 불안감에 휩싸여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불안하게 느끼기 쉽기 때문에 그만큼 의심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이다.

3. 속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다.

사물이나 상대를 의심한다는 것은 속고 싶지 않다는 경계심이 매우 강한 것을 의미한다. 절대로 속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거나 상대가 말한 것이나 사물에 대해서 아무래도 깊이 생각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상대는 거짓말을 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나 속일 생각은 없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넉넉하고 포용력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의심을 깊게 하지 않는다.

 

4. 과거에 아픈 경험을 겪었다.

의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과거에 아픈 경험을 겪은 적이 있다. 그러한 체험으로부터 의심이 많아져 버린 것이다. 더 이상 같은 경험은 하고 싶지 않다는 공포심이나 불안으로부터 의심이 많은 성격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어떠한 체험을 한 것인가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엄청 힘든 경험을 했다면 의심이 많은 사람이 되어 버린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5. 주위로부터 경원시되고 있다.

의심이 많은 성격이면 일일이 모든 것을 의심하고 있기 때문에 주위의 사람은 질리게 된다. 의심한다는 것은 네거티브한 것이기 때문에 모처럼 즐겁게 대화를 하더라도 '그게 과연 정말이야?'라고 찬물을 끼얹어 버리면 주위의 사람은 기분을 잡치게 된다. 이러한 것이 계속되면 자연히 '저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귀찮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경원시하게 되어 버린다. 일반적으로 의심하는 편이 좋은 경우도 없지 않게 있지만 그 이외의 모든 것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것은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을 수 있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6. 네거티브한 사람에게 많다

의심한다는 행위는 부정적인 사고회로이다. 원래 네거티브한 사고회로의 사람은 나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속는 것은 아닐까 또는 거짓말에 넘어가는 것은 아닐까라고 우선 네거티브한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된다. 포지티브 한 사람은 그러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상대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치더라도 어떤 메리트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상대가 거짓말을 치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네거티브한 사람은 상대가 나쁜 것을 꾀하고 있지는 않을까 또는 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 우선은 의심을 품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7. 의심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 있다.

누구에게든 버릇이 되어 있는 사고회로가 있을 것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은 의심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버릇이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상대의 말의 뒷면을 읽어 내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특별히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고는 자각하지 못하거나 한다. 스스로는 보통의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주변의 사람의 인식과는 어긋남이 발생하게 된다.

 

8. 의심이 많은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의심이 많은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의심이 많은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무슨 일에든 일단 먼저 부정부터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상대나 주위의 사람들이 부정으로부터 시작된 의심을 해소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항상 불안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마음속에 드는 불안감만큼 의심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타인으로부터 속임수를 당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즉 강한 경계심으로 인해 의심을 품게 되는 것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과거에 아픈 경험이 있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로 인한 일종의 트라우마로 인해 의심을 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의심이 많은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사람들이 멀리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의심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할 수 있는데 모든 것에 우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냄으로써 주위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의 여섯 번째 특징으로 네거티브한 성격의 사람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부정적인 사고로 인해서 상대가 거짓말로 자신을 속일 거라는 의심에 사로 잡히는 것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의 일곱 번째 특징으로 의심을 하는 자체가 일상화되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의심이 자신의 버릇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고 타인과의 인식에 있어서 괴리가 발생하게 된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의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의심이 많은 사람과 사귀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의심을 받는 것은 기쁜 일이지 않고 의심을 씻어 내는 것도 귀찮은 일이다. 또한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의심이 깊은 성격이 되어 주위의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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