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

주위에 자신의 의견 등을 이야기할 때 다른 사람에 비해서 목소리가 큰 남자가 있지 않은가? 이러한 목소리가 큰 남자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어쩐지 납득이 가는 부분이 있다.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깊은 곳이 표면으로 나타나게 된다. 큰 목소리로 말하는 남자의 속마음에는 어떠한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일까? 이글에서는 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와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나 특징을 앎으로써 보다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진행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 목소리가 큰 남자는 자신감이 넘쳐나기 때문에 목소리의 볼륨을 높인다.

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나 특징으로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는 것이 있다.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복부의 깊은 곳에서 큰 소리를 낼 수 있다. 자신감이 넘쳐나는 남자는 목소리에 패기가 있고 큰소리를 내기 십상이다. 자신이 없으면 사람으로부터 주목받는 것이 싫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은 틀리지 않다'라든지 '자신은 성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이 마음에 생겨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더라도 무의식 중에 큰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목소리가 큰 남자는 자신감이 넘치고 때로는 자신감이 과다할 정도로 자신만만하다고 할 수 있다. 무의식 중에 사람으로부터 그리고 여자로부터 주목을 끌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2. 상대에게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나 특징에 있는 것이 상대가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쪽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길 바라는 마음이 강하면 아무래도 목소리가 커지게 된다.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잘 들어주길 바라는 남자는 상대가 자신을 바라보도록 하기 위해서 그만 목소리의 볼륨을 크게 하는 것이다.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앞 선 나머지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게 되는 것인데 의외로 본인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한다. 또한 이러한 남자는 단지 자신에게 귀를 기울여주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단지 들어주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말하는 대로 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그러한 마음이 그만 큰 목소리로서 나타나는 것이다. 제대로 듣고 있는 시늉을 하지 않거나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이러한 남자는 점점 더 큰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려고 할 것이다. 상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할 때 남자 중에는 그만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큰 목소리를 내게 되는 것이다.

3. 마음속에 여유가 없고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있다.

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나 특징에 있는 것이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아서 목소리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 너무 큰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주위의 사람에게도 민폐를 끼치게 된다. 침착하고 안정된 정신 상태라면 분명 그러한 것에도 눈치를 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초조하고 여유가 없을 때에는 상대의 마음이나 주변의 상황까지 마음을 쓰거나 배려할 수 없게 된다. 정신적으로 초조하고 안달이 나서 '상대에게 빨리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여유가 없어져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게 되는 것이다.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수록 침착하도록 노력한다. 그렇게 하면 초조하고 안달이 나서 큰 목소리를 내서 이야기하는 것도 없어질 것이다.  

 

4. 업무상 접객 등의 훈련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큰 목소리를 낸다.

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나 특징으로 과거에 접객업 등의 훈련을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 그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에 큰 목소리가 되는 것이다. 직장에서의 대응이나 접객 매뉴얼 등으로 공부한 적이 있으면 사람과 대화를 할 때에 그대로 따라 해 버리기 십상이다. '큰 목소리로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라는 것이 머릿속에 박혀서 무의식 중에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다. 성실하고 진지한 남자일지도 모르지만 조금은 융통성이 없는 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때와 경우에 따라 거기에 맞춰서 톤이나 볼륨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매뉴얼이 뇌리에 박혀 떠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접객 등의 훈련을 받은 남자는 목소리가 클 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몸짓도 성실하게 매뉴얼대로 따라 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주위에서 살펴보면 분명 그것을 쉽게 잘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5. 목소리뿐만 아니라 몸짓이나 손짓도 크다.

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나 특징으로는 몸짓이나 손짓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사람으로부터 주목받는 것에 거리낌 없고 더불어 자기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어느새인가 제스처가 크게 되어 버린다. 목소리가 큰 남자는 이야기하면서 손을 뻗는 등 크게 움직이면서 때로는 테이블을 쾅하고 두드리거나 한다. 자신이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을 강조하고 싶은 것뿐이지만 주위에서 보면 오버하는 행동으로 보여 조금 꺼림칙스러운 경우도 있다. 주위가 조용한 상황에서도 큰 목소리로 몸짓이나 손짓을 더하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눈에 띄게 된다. 스스로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수 있지만 목소리가 큰 남자는 몸짓과 손짓도 커서 사람의 주목을 끄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6. 목소리가 큰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목소리가 큰 남자의 심리와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살펴본바대로 목소리가 큰 남자에게는 여러 가지 심리가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목소리가 큰 남자는 이러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서 주목받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으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목소가 커지기 십상이다. 남자의 진짜 심리라는 것은 의외로 목소리의 크기에도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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