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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턱을 괴는 사람의 심리

by staunch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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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의 눈앞에 턱을 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이쪽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턱을 괴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 자신만의 생각에 잠겨 있는 것 같거나 따분한 듯 보이는 것 같거나 해서 매너가 나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도대체 턱을 괴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심리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이번 글에서는 턱을 괴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따분해서 턱을 괸다.

턱을 괴고 있는 사람을 보면 그다지 좋은 생각은 들지 않게 된다. 그것도 그럴 것이 상대는 턱을 괴고 자신은 따분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무의식 중에 턱을 괴는 사람이 많은데 턱을 괴고 있는 사람은 어딘가 마음이 붕 떠 있는 상태로 머릿속에서는 따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매너가 나쁜 사람은 일부러 턱을 괴고 자신은 당신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고 어필해 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상대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중요한 상황에서는 턱을 괴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2. 지쳐 있기 때문에 턱을 괸다.

사람의 머리는 꽤 많은 중량을 자랑한다. 사람의 체중의 8%가 머리의 무게이다. 자주 볼링공과 비슷하다고 말하곤 한다. 그래서 매우 피곤해 있을 때는 머리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에 턱을 괴면 매우 편하게 된다. 실제로 턱을 괴면서 지쳐 있는 표정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대로 눈을 감으면 잠에 빠져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본다면 일상의 피곤함을 알아차려 주는 것도 중요하다.   

 

3. 깊은 생각에 잠겨 있어 턱을 괸다.

턱을 괴는 행동은 턱을 손으로 받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생각에 잠기기 쉬운 자세이다. 눈앞의 사람이 턱을 괴고 시선이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을 때는 대개 생각에 잠겨있는 것이다. 또한 일러스트나 사진에서도 생각에 잠겨 있는 사람은 턱을 괴고 있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도 얼굴을 손으로 받치고 있다. 눈앞의 사람이 턱을 괴고 시선을 위로 향하고 있는 경우 말을 걸어도 거의 상대의 머릿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 경우는 확실히 이쪽으로 주의를 환기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4. 턱을 괴는 것이 버릇이다.

턱을 손으로 받치면 편해지기 때문에 평소에도 턱을 자주 괴는 사람이 있다. 무료할 때나 생각에 잠겨있는 사람이 자주 하는 행동이 턱을 괴는 것인데 턱을 괴는 자체가 버릇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버릇이 되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때에 계속 턱을 괴고 있다. 그러나 턱을 괴는 것은 상대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는 경우도 있고 실제 팔꿈치를 대고 있기 때문에 매너가 나쁜 사람이라고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버릇이 되어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주의받은 적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되는 장소나 상황에서는 친절하게 주의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

 

5. 눈앞의 사람에게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턱을 괸다.

턱을 괴는 것은 거의 무의식 중에 하고 있는 행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눈앞의 상대가 긴장을 하고 있거나 마음을 열고 있지 않으면 무의식적인 행동은 좀처럼 하기 힘든 상황이 된다. 특히 이성사이인 경우 턱을 괴면서 이야기를 듣는 것은 매너가 나쁘다는 인식을 주게 된다. 그래서 원래라면 반듯한 자세로 듣게 되는데 상대를 편하게 느끼는 경우 거리낌 없이 턱을 괴게 되는 것이다. 상대에 대해서 경계심을 품고 있으면 아무래도 턱을 괴기 힘들게 된다. 턱을 괴는 것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그다지 주의하자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6. 외로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턱을 괸다.

얼굴에 손을 대는 행위는 심리적으로 외로울 때에 나타난다. 머리카락을 만지거라 입가에 손을 대거나 하는 행위는 외로운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턱을 괴는 사람도 사실은 그 외로움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싶을 때나 상대를 해주길 바랄 때에 턱을 괴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자기 어필의 일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머릿속에서는 누군가에게 상대해 주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에 말을 걸어주면 기뻐할 것이다.

7. 턱을 괴고 자신의 불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상대의 태도에 화가 나서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서 턱을 괴는 경우가 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상대가 턱을 괴게 되면 그다지 좋은 기분은 들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에 대해서 무의식 중에 또는 의도적으로 불신감을 나타낸다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원래 상대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경우 상대의 이야기 따위는 처음부터 들을 마음이 들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이 상대에게는 매너가 좋지 않은 태도를 취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8. 턱을 괴는 사람에 작용하고 있는 다양한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턱을 괴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턱을 괴는 것은 따분하다거나 생각에 잠겼다거나 또는 외롭다고 생각한다거나 하는 등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턱을 괴는 것은 아무도 보고 있을 않을 때에는 괜찮겠지만 많은 사람 앞에서는 매너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되거나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사람으로 인식되게 된다. 이렇게 턱을 괴는 행동은 대개 무의식 중에 하고 있다거나 버릇이 되어 습관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주의해 보도록 한다. 또한 턱을 괴는 것은 고민이나 불만을 품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사람을 본다면 주위의 사람도 신경 써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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