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에게 푸념을 늘어놓을 때 그 남자에게는 어떠한 생각이 감춰져 있는지 알고 있는가? 특히 평소에 푸념을 늘어놓지 않는 타입의 남자가 푸념을 늘어놓는다면 '오늘 왜 이러지?'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여자에게 푸념을 늘어놓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대응을 해나가도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남자의 푸념을 계기로 연애나 우정이 더욱 깊어지는 경우도 있다.
1. 자신을 인정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푸념을 늘어놓는다.
업무의 불만이나 푸념을 늘어놓는 경우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나 부정되는 것에 대해서 납득이 가지 않는 마음이 강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자신도 이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푸념을 늘어놓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인정받고 싶고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평가받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거기에서 긍정적인 말을 듣고 싶어 진다. '틀리지 않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어'라고 여자로부터 말을 들음으로써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싶은 것이다. 자신감을 잃고 있거나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 수 없게 되면 이와 같은 자신을 인정을 해주는 말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자신을 긍정해 주는 여자가 곁에 있음으로써 자신감을 끓고 또한 분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심리의 남자에게는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도 인정을 해주는 것과 같은 발언을 하면 푸념 자체는 서서히 줄어들게 된다. 부정이나 비판받는 것이 많은 가운데 생활하고 있으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잃게 되어 힘을 내려고 해도 힘을 낼 수 없는 것이 남자이다. 인정받고 싶은 푸념이라고 인식해서 가능한 한 긍정적인 발언을 하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반대로 푸념을 말하고 부정을 당하면 남자는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사람'으로 느끼게 된다. 그 결과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2. 응석을 부리고 싶어서 푸념을 늘어놓는다.
남자는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모친을 좋아하고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친과 계속 같이 지내는 것은 어렵고 대신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하게 된다. 지금까지 모친에게 푸념이나 상담을 해 온 남자의 경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모친과 접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상대가 다른 여자로 바뀌게 된다. 그 여자를 신뢰하고 있고 모친과 같은 존재라고 인식하면 그녀가 마치 자신의 모친을 대신하는 것과 같은 심리 상태가 된다. 응석을 부리고 싶다는 생각을 그대로 표출하거나 푸념이나 상담을 해서 고민의 배출구로서 삼거나 어릴 때의 심리 상태가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온화한 여자, 다정한 여자 그리고 포용력이 있는 여자와 같이 모친과 겹쳐서 보이는 성격의 사람은 이와 같은 심리로부터 남자의 푸념을 듣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남자는 어른이 되어서 응석을 부릴 수가 없게 되면 무의식 중에 모친이 그리워지는 경우도 있다. 푸념을 늘어놓는 것은 응석의 증거로 인식하고 남자의 모친처럼 대응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남자는 당신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할 것이다.
3. 마음을 허락하고 있기 때문에 푸념을 늘어놓는다.
남자의 여자와 가티 푸념이나 불만을 이성에게 늘어놓는 경우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마음을 터놓고 있는 여자나 신뢰하고 있는 여자에 대해서는 경계심도 없어 안심하고 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 푸념을 여자에게 늘어놓는 남자의 심리 상태는 안심, 신뢰, 릴랙스와 같은 상태로 마음이 해방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거나 프라이드가 방해해서 여자에게는 푸념을 말하기 힘든 법이지만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되면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입 밖으로 내게 된다. 완전하게 신뢰관계가 성립되어 있지 않으면 발생하지 않는 심리이지만 허세나 프라이드가 작용하지 않는 좋은 상태라고도 말할 수 있다. 남자가 술이 들어가면 푸념이나 불만이 많이 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해방감을 얻거나 릴랙스 한 상태가 되면 자연스럽게 참고 있었던 것이 입 밖으로 나오기 쉬워진다. '당신에게는 경계하고 있지 않다' '당신을 정말 신뢰하고 있다'는 심리인 것을 알 수 있다.
4. 제삼자로서 의견을 듣고 싶어서 푸념을 늘어놓는다.
푸념을 늘어놓는 심리에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라고 제삼자에게 의견을 구하기 위해서 늘어놓는 경우도 있다. 남자에게는 어느 정도 프라이드가 있기 때문에 같은 남자에게 푸념을 늘어놓은 경우 한심하다고 인식되거나 '겨우 그걸로?'라는 말을 듣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주저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여자인 경우 푸념을 말하기 쉬워진다. 그런 가운데 자신이 늘어놓은 푸념 중에 '틀린 것이 없는가?' 또는 '제삼자로서 어떻게 느끼는가?'라는 의견을 구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푸념을 늘어놓은 것이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하는 남자의 경우는 향상심이 있는 남자라고 할 수 있다. 즉 '이랬다' '이렇게 하고 싶었다'와 같이 과거에 대해서 푸념을 늘어놓은 것만이 아니라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구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에게 의견을 구하고 있다는 것은 적지 않게 신뢰나 존경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당신이 그 푸념으로부터 생각하는 것이나 어드바이스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주면 남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5. 자신의 힘듦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푸념을 늘어놓는다.
푸념을 늘어놓는 사람 중에는 '이토록 힘들게 고생을 하고 있다' '자신은 이렇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어필하고 있는 남자도 있다. 예를 들어 당신과의 관계가 조금 나빠졌다거나 지금까지 자주 해왔던 연락을 할 수 없게 된 경우 등에 핑계를 대고 푸념을 늘어놓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힘듦에 대해서 푸념을 늘어놓아 이해하도록 만들어서 여자에게 '그렇게 힘들다면 어쩔 수가 없네'라고 인정받기 위해서이다. 싸우는 것이 귀찮거나 당신과의 거리를 원만히 유지하고 싶어서 일부러 푸념을 늘어놓는 경우도 있다. 여자의 모성본능을 능숙하게 활용한 관계의 유지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심리에서 푸념을 늘어놓는 남자는 조금은 계산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단 게 중에는 자신의 힘듦을 이해시켜서 거리를 두더라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심에서 푸념을 늘어놓는 경우도 있다.
6. 푸념을 털어놓고 스트레스를 발산하려고 한다.
신뢰하고 있는 상대,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있는 상대에게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감추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법이다. 그 남자가 항상 당신에게 푸념을 늘어놓는 경우는 적어도 당신에게 신뢰가 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그 상대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사람은 마음이 허락하는 장소나 사람에게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법이다. 그리고 그러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또 힘을 내자'라고 새롭게 의욕이 생겨나는 것이다. 남자에게 있어서 당신은 그러한 소중한 장소이고 유일한 마음의 쉼터일지도 모른다. '이 사람은 입이 무겁다' '이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용서해 준다' '이 사람은 언제까지나 자신의 편이 되어 준다'라는 안심감이 당신에게 있고 거기서 모든 것을 내뱉음으로써 리프레쉬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와 같이 푸념을 들어주고 남자가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한다.
7. 푸념을 늘어놓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남자가 여자에게 푸념을 늘어놓을 때에는 무언가의 심리가 감춰져 있는 법이다. 좀처럼 여자에게 푸념이나 상담을 하기 힘든 가운데 그래도 푸념을 늘어놓는다는 것은 무언가에 대해서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증거이다.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어떻게 대해주길 바라는지 그 남자의 성격이나 푸념을 늘어놓는 방법으로부터 판단해서 유연하게 대응해 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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