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의 약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한 업무가 들어오면 그쪽을 우선시하는 남자는 생각이상으로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친구가 외로움을 느끼게 되어 그것이 원인으로 관계가 삐걱거리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왜 남자들은 여자 친구와의 약속보다도 업무를 우선시하는 것일까? 그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남자는 여자 이상으로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것은 '생활을 위해서'라기 보다도 일에 큰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어 '일은 인생 그 자체이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일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참견을 듣는다든지 여자 친구로부터 '나와 일 중에 어느 쪽이 더 중요해?' 등이라는 질문을 받거나 하면 자신의 인생 그 자체가 부정당한 듯한 기분이 들게 된다. 그들에게 있어서 일이란 인생에 있어서 그만큼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친구와의 약속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업무에서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는 고민하지 않고 그쪽을 우선시한다. 그들에게 있어서 '일을 우선시하는 것'이란 '자신의 인생을 우선시하는 것'이어서 그만큼 자신의 인생과 신념을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 둘 사이가 안정되어 있어' 여자 친구에게 응석을 부려고 괜찮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자 친구와의 약속보다 일을 우선시하는 남자 중에는 그만큼 일에 대해서 진지하지 않은 타입의 사람도 있다. 이와 같은 경우 남자 쪽이 여자 친구에게 응석을 부리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케이스의 경우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 친구를 조금은 소홀히 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둘 사이가 안정되어 있는 것에 안심감을 느껴서 '여자 친구라면 약속을 취소하고 일을 우선시하더라도 용서해 줄 것이다'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자 쪽이 남자의 이런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주는 타입인 경우 이와 같은 행동은 종종 발생한다. 남자 친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못하고 혼자서 참고 본심을 감추고 있는 타입의 여자도 '남자 친구가 이와 같은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해서 곤란하다'라는 고민을 떠안기 쉬운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경우 '업무를 이유로 약속을 몇 번이고 취소하는 것'에 대해서 남자 쪽이 그다지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쪽도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전할 필요가 있다.
3. 지금이 인생에서 승부처라고 생각하고 있다.
남자의 인생에 있어서는 업무에서 큰 승부를 걸어야 하는 시기가 몇 번 찾아온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바로 승부처'라고 느꼈을 때는 여자 친구와의 약속보다도 업무를 우선시하게 된다. 이와 같은 시기의 남자는 몸도 마음도 일에 바치는 '전투 모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지 친구가 '외롭다' '보고 싶다'라고 말하더라도 일절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그만큼 각오가 서있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에 대해서 정말 진심인 남자는 '일을 우선시한 것이 원인으로 여자 친구와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쩔 수가 없는 것'이라는 각오까지 서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쪽이 조용히 잠시 지켜봐 주면서 남자의 '전투 모드'의 시기가 지나가는 것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4.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립을 위해서 일에 열중하고 있다.
여자 친구와의 약속보다도 일을 우선시하는 남자의 머릿속에는 지금 바로 여자 친구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살마도 적지 않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립해서 가정을 구축하기 위해서 지금 업무에 열중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는 이미 '한 가정의 기둥이 되겠다'라는 각오가 서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혼 후에 자신의 책임을 가지고 가정을 지키겠다는 것을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면 남자는 어떠한 싫은 일이라도 스스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것은 자신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여자 친구를 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트의 약속을 취소하더라도 장래를 위해서 일을 하려고 필사적이다. 이와 같은 각오가 서있는 남자에 대해서 여자 쪽이 제대로 이해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이제 여자 친구와 헤어지려고 생각하고 있다.
여자 친구와의 약속보다도 일을 우선시하는 남자 중에는 '이제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는 '일을 이유로 해서 몇 번이고 약속을 취소한다면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쪽으로 흘러가겠지'라는 심리가 숨겨져 있다. 이와 같은 상태가 된 경우 유감스럽지만 남자의 마음속에는 여자 친구에 대한 마음이 이제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성가신 이별 이야기를 피하려고 약속을 취소하는 행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마음속에는 '일을 이유로 거절한다면 여자 친구도 불평할 수 없을 것이다'라는 계산도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일을 이유로 몇 번이고 약속을 취소하고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남자 친구와의 관계 그 자체를 다시 생각해 보는 쪽이 좋을지도 모른다.
6. 여자 친구와의 약속보다 일을 우선시하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남자가 여자 친구와의 약속보다도 일을 우선시하는 경우 '지금 업무에 열중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경우와 '여자 친구에 대해서 응석을 부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는 경우가 있다. 이것들은 정반대의 케이스인데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여자 친구 쪽이 남자에 대해서 '왜 지금 그만큼 일에 대해서 진지해져 있는가?'라는 것을 물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약속을 취소하고 업무에 열중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지를 앎으로써 남자의 본심을 알 수 있다. 남자의 본심을 앎으로써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쌓아 올릴 것인가를 생각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을 취소당했다'라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여자 쪽도 용기를 내어 남자의 본심을 알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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