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를 도와주고 리드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자에게 가벼운 부탁을 자주 해 오는 남자도 꽤 있다. 남자는 왜 여자에게 부탁을 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다양한 심리가 감춰져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자주 특정한 여자에게 부탁을 해 오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그 여자와 자연스럽게 사이가 좋아지고 싶어서 부탁을 자주 한다.
여자에게 가벼운 부탁을 자주 해오는 남자는 그 여자와 자연스럽게 사이가 좋아지고 싶다는 심리가 있다. 업무의 부탁이라면 그것은 일의 효율이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부탁에 따라서는 '한번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이 있는데 혼자 가기 뭐 하니 같이 가줄래?' '여사친에게 선물을 뭐 해야 할지 고민인데 골라주면 좋겠다' 등 사적인 일에 대한 부탁도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여자에게 부탁하는 것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외출을 하거나 연락을 주고받거나 하는 찬스가 생기기 때문에 자연히 사이가 좋아질 수 있다. 남자는 그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여자에게 가벼운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도 그 남자와 사이가 좋아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태에서 더욱이 들어주는 게 간단한 것이라면 남자의 부탁을 들어주면 지금보다도 친밀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2. 여심이나 모성본능을 자극하고 싶어서 부탁을 한다.
원래는 여자가 남자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여자도 있을지도 모른다. 남자도 여자를 리드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많은 법이다. 하지만 그 입장이 역전해서 남자가 여자에게 부탁을 하면 그 의외의 전개에 여심이 자극을 받는 여자도 꽤 있다. 남자로서 여자에게 자주 부탁을 하는 사람은 그것을 알고 여심이나 모성본능을 파고들고 싶어서 부탁을 하는 사람도 있다. 여심이나 모성본능을 자극받으면 여자는 평소보다도 다정하게 되거나 미소를 짓거나 한다. 그러한 순간을 남자는 즐기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여자 자신도 자신에게 의지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는 여자도 많아서 '뭐 어쩔 수 없지' '이번만이야'라고 말하고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부탁을 들어주는 타입의 여자도 있다. 그리고 남자의 부탁을 들어준 후에 듣게 되는 '고마워' '역시 너뿐이야'라는 말에 만족감을 얻는 여자도 있다. 평소에는 남자에게 의지만 하는 여자라도 반대도 누군가가 자신에게 의지하게 되면 기쁘게 느끼는 것은 여심이나 모성본능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3. 마음이 가는 것을 전하고 싶기 때문에 부탁을 한다.
여자에게 가벼운 부탁을 자주 하는 남자는 그 여자에게 마음이 있어 그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업무에서 부탁을 해오는 경우라도 다른 사람에게도 부탁할 수 있는데도 마음이 가는 여자가 있기 때문에 그만 부탁을 하게 되는 남자도 있다. 조금은 공사가 혼동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하거나 고백을 하거나 하는 것은 아직 할 수 없지만 자신의 호감을 감추고 싶지 않거나 감출 수 없기 때문에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자 쪽에서도 남자가 마음에 있는 경우에는 남자의 부탁을 받는 것을 계기로 좀 더 남자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고 신뢰 관계가 생겨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그것이 부탁이라고 하더라도 당신과 접점을 가질 수 있는 것,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있는 남자. 게다가 그것에 응해주었다면 더욱더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다.
4. 뭐든지 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부탁을 해 온다.
여자 중에는 거절하는 것이 힘들거나 부탁받은 일은 뭐든지 들어주거나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자에게 가벼운 부탁을 자주 해 오는 남자는 그러한 여자의 특징을 이용해서 뭐든지 해 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처음은 가벼운 부탁으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여자가 남자의 부탁에 익숙해지면 큰 부탁을 해오게 될지도 모른다. 특히 '돈을 빌려주면 좋겠다' '대신에 일을 해주면 좋겠다' 등과 같이 분명히 여자에게 부담이 되는 부탁을 해오게 되면 한발 늦게 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벼운 부탁이라고 하더라도 싫을 때에는 명확하게 거절하도록 한다. 이러한 남자에게 많은 것은 마마보이로 모친에게 뭐든지 의존하면서 자라온 남자이다. 과보호로 자랐거나 '남자는 아무것도 안 해도 돼'라고 모친이 솔선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남자의 주변을 돌봐주는 환경의 남자는 여자는 뭐든지 해준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5. 여자에게 부탁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
남자가 여자에게 부탁을 하는 것은 창피하고 볼품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남자고 많은 법이다. 그러나 남자 중에는 그러한 심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남자도 있는 것이다. 여자에게 자주 부탁을 하는 남자는 여자에게 의지하는 것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상대의 성별에 관계없이 부탁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러한 심리를 가진 남자는 프라이드가 너무 높지도 않고 잘난 척하거나 강한 척하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교류하기 편하다고 느끼는 여자도 많을 것이다. 또한 그만큼 자신을 인정해 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이다. 의지할 수 있는 존재로서 사이가 좋은 관계라고 느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남자에게 있어서 당신이라는 존재는 큰 것임에 틀림없다. 성별에 관계없이 신뢰하고 부탁을 해오는 것은 기쁜 일일 수 있다. 기대에 응해줌으로써 앞으로도 그 좋은 신뢰관계를 유지해 가도록 한다.
6. 여자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기 때문에 부탁을 하고 있다.
여자에게 부탁을 자주 해오는 남자 중에는 여자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다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꽤 응석쟁이인 성격의 남자도 있다면 우연히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는 시기로 응석을 부리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되어 있는 남자도 있다. 자주 부탁을 받아서 '성가시다'라고 남자에 대해서 느끼기 전에 무언가 고민이 있는 건 아닌지라고 걱정해 주면 좋을지도 모른다. 또한 응석쟁이인 성격의 경우는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여자에게도 자주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매회 부탁을 하는 것을 들어줄 필요는 없지만 몇 번 정도는 남자의 부탁에 응해주면 남자와 어색한 사이가 되지 않고 원만히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단 게 중에는 여자에게 의존해 버리는 타입의 남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도록 한다. 의지하거나 응석을 부리거나 하는 것에 응해줌으로써 '이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까지 여자에게 의존해 버리는 남자. 세세한 것에도 여자에게 의지하고 응해주지 않으면 삐지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 귀찮은 타입도 있다는 것은 머릿속의 한 곳에 넣어두도록 한다. 매번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그 남자에게 있어서도 좋은 것만은 아니다. 남자가 의존해서 당신이 앞으로 곤란해지지 않도록 너무나도 많은 부탁에는 '혼자서 해봐'라고 내치는 것도 중요하다.
7. 당신에게만 마음을 열고 있기 때문에 부탁을 한다.
많은 남자는 프라이드가 있어 여자를 '지켜주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쪽의 사람이 많지만 그러한 남자라고 하더라도 '도와줘' '지켜줘'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당연히 있다. 그러나 마음을 허락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나 신뢰하고 있지 않은 사람, 표면적인 관계의 사람에게 그러한 약한 부분을 보이고 싶지 않은 법이다. 부탁을 몇 번이고 해 오는 경우 그 남자 속에는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당신뿐일 가능성이 있다. 누구든지 괜찮은 것이나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이라도 당신에게 부탁한다는 것은 '이 사람이라면 들어줄 수 있다' '이 사람이라면 받아줄 수 있다'라는 신뢰가 있어서일 것이다. 더욱이 당신에게만 마음을 허락하고 있고 다른 많은 친구나 동료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모습은 당신밖에 보여주지 않고 있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당신이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것이고 또한 당신밖에 없기 때문에 부탁하는 것이 많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그 남자에게 있어서의 버팀목이 되어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까지 되어 있을 것이다. 분명 그 남자도 당신이 자신의 곁에서 없어지는 것이나 배신당하는 것은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당신에게 대한 신뢰나 마음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8. 부탁을 해서 어디까지 들어주는지를 시험하고 있다.
자신을 어느 정도로 생각해 주고 있는 가를 시험하기 위해서 부탁을 하는 남자도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오늘까지 이것을 끝내어야만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일이 있는 가운데 '부탁이야. 오늘 중으로 어떻게든 안 되겠니?'라고 남자로부터 부탁을 받았다고 해보자. 그때 '미안 오늘은 내일이 있어서 안돼'라고 거절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어쩔 수 없네. 어떻게든 해볼게'라고 들어줄 것인지 그 대답에 의해 자신에 대한 마음을 측정하고 있는 것이다. 좀처럼 사람을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거나 사람에게 배신을 등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 또한 자신과 비슷한 정도의 마음을 상대도 가지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볼 수 있는 행동이다. 자신을 위해서 어디까지 해줄 수 있는지를 시험해서 자신에게 있어서 플러스가 되는 사람인지 어떤지를 그 대응으로 결정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에 응해서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게 사람을 시험해 가면서 상대와의 관계를 구축해 가는 타입의 살마은 언제까지라도 완전히 상대를 신뢰할 수 없다. 마음속의 어딘가에 걸리는 것이 있는 한 계속해서 시험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고 딱 잘라 거절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9. 왜 여자에게 부탁을 해오는지를 파악하도록 한다.
여자에게 가벼운 부탁을 자주 해오는 남자는 여자와 사이가 좋아지고 싶다거나 여자가 신경에 쓰이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또한 여심을 파고들고 싶다거나 여자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다거나 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남자에게 가벼운 부탁을 받으면 기쁜 사람도 싫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남자의 심리도 조금은 이해해 주도록 한다. 그러나 게 중에는 여자에게 의존해서 여자를 몰아붙이는 타입도 있기 때문에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은 거절하거나 자신의 일을 우선시하는 것도 잊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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