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사람의 특징

여러분의 주변에 직장에서든 사생활에서든 이 사람은 정말 비겁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반드시 있지 않는가? 비겁한 사람의 주변에 있으면 정직한 사람이나 순수한 사람이 이용당하거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민폐를 입게 된다. 비겁한 사람은 되도록 빨리 그 사람의 본성을 파악하고 얽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이다. 이 글에서는 비겁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권모술수에 능하다.

비겁한 사람의 특징은 다른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권모술수를 사용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자신이 무언가 문제를 알면서도 일부러 다른 사람에게 그 정보를 알리지 않고 방치해서 다른 사람이 미스를 저지르도록 유도해서 그 사람의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꾀하는 등 비겁한 사람의 함정은 일상 다반사이다. 이외에도 회식 등에서 유도 질문으로 일부러 상사의 험담을 이끌어 내어 나중에 그것을 정색을 하며 고자질하는 등 이와 같은 테크닉은 비겁한 사람에게 있어서 상습적인 수단이다.

 

2.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한다.

비겁한 사람의 특징은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보통의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것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간단히 입 밖으로 내뱉지 않는다. 만일 하나 거짓말을 하게 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죄책감으로 거동이나 몸짓이 어색해져서 들키곤 한다. 그러나 비겁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전혀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을 감취기 위해 또 거짓말을 지어내고 게다가 그 거짓말의 디테일이 세세해서 언행이 대부분 거짓으로 치장되어 굳어진 경우마저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비겁한 사람이 자신만만하게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속고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

 

3. 타인을 디스 한다.

비겁한 사람의 특징은 타인을 디스 한다 즉 타인의 가치를 디스카운트해서 상대적으로 자신의 평가를 높이려고 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은 타인을 근거 없는 악담으로 비판하거나 세세한 미스를 떠벌리거나 하는 것을 도의적으로 꺼려한다. 그러나 비겁한 사람은 자신의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험담을 말하는 것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실제는 전혀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하더라도 그럴싸하게 꾸며서 철저하게 디스를 한다.

 

4. 손익 계산만으로 사람을 이용한다.

 비겁한 사람에게 있어서 주변의 사람은 자신에게 있어서 이익이 되는가 또는 이익이 되지 않는가의 두 가지 종류밖에 없다. 비겁한 사람은 주변의 사람과 우정이나 애정 그리고 존경으로 이어진 경우가 없다. 상대가 자신에게 있어서 도움이 되거나 또는 상대가 자신을 위해서 일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철저하게 이용한다. 설령 상대가 그것에 대해서 보답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르는 척한다. 즉 다른 사람의 공적을 가로채는 것에 능하다. 다른 사람이 메인으로 일을 하고 있으면 같은 장소에 있으면서 마치 자신도 그 일에 공헌을 한 것처럼 행동하여 상사로부터 평가를 얻는다. 비겁한 사람이 상사인 경우에는 부하를 철저하게 이용하여 일하게 만들고 자신은 부하의 걸림돌이 되었을 뿐임에도 모든 것이 자신이 공적인양 행동을 해서 줄세를 이루어 간다.

5. 다른 사람을 희생시킨다.

비겁한 사람은 주변의 사람을 자신의 인생을 위한 디딤돌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직장에서라면 출세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철저하게 이용하지만 이해관계가 상충하게 되면 과거의 은혜나 우정 그리고 신뢰관계 등은 다 던져버리고 깔아뭉개려고 달려든다. 게다가 비겁한 사람은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손바닥 뒤집듯이 행동한다. 상대가 자신에게 있어서 이익이 되는 동안은 아부나 아첨을 떨거나 친절하게 대해서 철저하게 이용하려 들지만 더 이상 이익이 되지 않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손바닥 뒤집듯이 행동을 완전히 바꾼다.

 

6. 자신은 반드시 안전한 곳에 있다.

비겁한 사람은 분하게도 사물과 일의 국면을 잘 판단해서 자신이 손해를 볼 수 있는 트러블에 얽히지 않도록 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관리능력이 높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두 개의 파벌로 나눠져서 다툼이 발생하고 있을 때는 절대로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안전지대로부터 무난한 의견밖에 말하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어느 한쪽의 파벌의 우세가 확실해졌을 때에 자신에게 있어서 이득이 될 것 같은 쪽에 가담한다. 특정한 누군가의 편을 절대로 드는 법은 없지만 만약 누군가가 잘 되거나 성공하면 지체 없이 '전부터 쭉 응원하고 있었다'라고 그 사람에게 달싹 달라붙는다. 

 

7.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

비겁한 사람은 절대로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업무에서도 자신이 미스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상사로부터의 지시가 잘못되었다든지 사내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든지 또는 클라이언트 측에서 무리하게 밀어붙였다는 것과 같은 이유를 핑계로 대고 자신은 절대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스스로 반성하는 법이 없기 때문에 그 후에도 자기 자신의 성장은 없지만 책임 전가의 테크닉만은 점점 더 능숙해져 간다. 비겁한 테크닉이 전문화되면 일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실패했을 경우의 핑계나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을 생각하면서 행동한다.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이 책임을 지지 않도록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상황을 만들고 나서 행동하기 때문에 더더욱 실패를 하게 되는 악순환이 빠지게 되고 더욱이 그 대미지는 주위 사람들이 입게 되는 성가신 성질인 것이다.

 

8. 비겁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비겁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비겁한 사람의 특징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명확히 말해서 '사람이라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비겁한 사람은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의 주변에 위에서 서술한 특징에 해당되는 듯한 비겁한 사람이 있다면 분하지만 되도록 얽히지 않게 거리를 두는 것이 비겁한 사람의 피해를 막는 최대한의 방어책이다. 여러분도 비겁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해서 비겁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