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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의기소침한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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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게는 여러 가지 시련이 잠복되어 있고 사람은 기뻐하거나 슬퍼하거나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역시 보기에도 실망하고 낙담하고 있거나 해서 의기소침한 사람은 가엾게 보이고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면 사람은 어떤 때에 의기소침하게 되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의기소침한 사람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최선을 다했는데도 실패를 했다.

학창 시절 중에 열심히 동아리 활동의 연습을 노력했는데도 최근의 대회나 시합에서 패배한 선수나 수능 공부에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해 왔는데도 가고 싶은 학교에 합격을 못한 학생 등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를 얻지 못하는 사람은 반드시 의기가 소침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느끼는 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지 않고 대충대충 해 온 사람은 '역시 잘 안 됐네. 어쩔 수 없지 뭐'라고 느끼고 의기소침하지 않는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은 절대로 그 사람의 인생에서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본인도 의기소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주변의 이와 같이 의기소침한 사람이 있다면 단지 위로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것을 칭송해 주도록 한다.

 

2. 된통 혼이 났다.

업무에서의 실수나 태도 그리고 마음가짐 등이 원인으로 상사로부터 된통 혼이 났다거나 친구나 연인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 된통 혼이 났을 때는 거의 모든 사람은 의기소침하게 된다. 그러나 혼이 났다는 것은 그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으로 매우 혼을 내면 반드시 바뀔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정말 미워하고 기대도 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에너지를 사용해서 혼을 내지 않고 무시하거나 떠나버릴 것이다. 혼이 나면 누구나 의기소침하게 되지만 그다음의 행동이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불운한 일을 당했다.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도 할 수 없는 불운한 일을 당한 사람은 의기소침하고 있다. 소중한 것을 도난당했다거나 우연히 발생한 업무상의 트러블로 거래처에게 큰 손실을 당하게 했다거나 하는 등의 불운에 처한 사람은 의기소침해서 자신의 부주의가 잘못되었던 것이 아닌가라든지 운이 나쁜 것은 자신의 평소의 행실이 나빠서가 아닌가라고 낙담하게 된다. 그러나 운은 운일 뿐으로 실력과는 다른 것이다. 의기소침하기 보다도 불안한 일을 당하고 받은 대미지를 어떻게 해서 회복할 것인가에 노력을 쏟아붓는 것이 상처를 크게 번지지 않게 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4. 창피를 당했다.

특히 어른이 되고 사회적 지위를 손에 넣으면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는 것이 매우 두렵게 된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에서 긴장을 해서 엉뚱한 말을 해버렸다거나 모두에게 주목받는 퍼포먼스 중에 스텝이 꼬여서 넘어져 버렸다거나 등등 창피를 당한 사람은 부끄러움과 자신의 지위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기소침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른 사람들은 거기까지 타인에 대해서 조목하고 있지 않다. 한번 창피를 당한 일이 원인으로 그 사람의 평가가 땅에 떨어져 앞으로 쭉 웃음거리가 되지 않는다. 자신이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타인은 자신에게 주목하지 않는다고 달리 생각함으로써 의기소침한 기분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5. 엄한 현실에 직면했다.

상기의 복합적인 이유가 겹쳐서 인생의 벽에 부딪혀서 엄한 현실에 직면한 사람은 의기소침해 있다. 업무가 잘 풀리지 않거나 인간관계의 트러블이 해소되지 않거나 또는 돈이 궁한 등의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면 사람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의기소침해진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에 항상 당당하게 스트레스와 계속 싸워나가는 것에도 한계가 있고 거기서 낙담하고 활기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 사람의 자연스러운 방어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병에 걸리기 십상이지만 세상의 일은 의외로 어떻게든 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정말 어려울 때는 누군가가 도와주거나 인생의 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다음에 또 다른 새로운 빛이 눈앞에 보이곤 하기 마련이다. 너무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의기소침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도 때로는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6. 의기소침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의기소침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의기소침한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최선을 다했는데도 실패를 경험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느끼는 분함의 일종으로 결과에 관계없이 앞으로의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도록 한다. 의기소침한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된통 혼이 났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업무나 사생활에서 자신의 실수로 인해 혼이 났을 때는 그만큼 혼을 낸 상대로 자신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계속 의기소침해 있지 말고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의기소침한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불운한 일을 겪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운은 운일 뿐으로 자신이 실력이나 잘못과는 관계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운한 일로 입은 대미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노력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기소침한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창피한 일을 경험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사회생활에서 자신은 창피를 당했다고 생각하더라도 다른 사람은 그만큼 타인에게 주목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고방식을 달리하면 의외로 쉽게 의기소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의기소침한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엄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어려운 곤경에 처해 어찌할 바를 모르더라도 인생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의 빛을 가져다주곤 한다. 스스로에게 너무 부담을 주지 말고 의기소침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도 때로는 필요한 것이다. 이상과 같이  의기소침한 사람의 특징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큰일이 발생했을 때의 충격에 따른 증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코 의기소침한 것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다음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가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케어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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