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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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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은 늦게 결혼하는 경향이 짙어져서 미혼율로 증가일로에 있다. '결혼하고 싶지만 좀처럼 만남이 없다'라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부터 결혼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라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럼 결혼을 원래부터 안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의 특징은 어떤 것이 있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결혼하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현재의 상태에 만족하고 있고 생활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지 않다.

사람에게는 '현재 상태에 머무르고 싶다'라는 심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 만족하고 있는 경우 그다지 결혼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되기 십상이다. 결혼하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는 이 타입을 많이 볼 수 있다. 즉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자립해 있고 또한 일상생활에 무언가 부족이나 불만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결혼에 대한 바람이 없는 사람의 특징이다. 특히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 경우 혼자 있는 외로움이나 허무감을 느끼는 경우가 적고 또한 요리 등의 가사도 모두 혼자사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현상태에 만족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단 그 상태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은 없기 때문에 현상태가 변화한 단계에서 결혼에 대한 바람이 생겨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2. 성가신 인간관계가 싫다.

이성과 교제하고 연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더라도 그 이외의 성가시고 귀찮은 인간관계가 싫기 때문에 결혼을 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결혼을 하면 아무래도 파트너의 가족이나 친족 등과 교류를 해야 하는 필요가 생긴다. 생애가 고독하고 가족이 없는 상대가 아닌 한 결혼을 하면 적어도 상대의 부모와 전혀 교류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여자는 파트너의 부모와 교류하고 인간관계의 성가심을 상상해서 결혼을 원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연애 관계'까지에서 멈추는 것이다.

3. 일이나 취미를 삶의 보람으로 삼고 있다.

명확하게 '삶의 보람'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있고 거기에서 인생의 기쁨을 찾고 있다는 것도 결혼하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일이 삶의 보람'이라는 사람은 업무에 매우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사생활에서도 업무에 대한 생각이 머리로부터 떠나질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를 하는 경우는 있어도 결혼까지는 생각이 미치지 않는 것이다.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절차가 필요하고 에너지도 요하게 된다. '업무 제일주의'의 사람에게 있어서 그것은 에너지의 낭비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그러한 곳에 사용할 에너지가 있다면 그것을 업무에 사용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한 취미가 삶의 보람인 경우 결혼을 하면 취미의 시간은 당연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러한 타입의 사람에게 있어서 취미의 시간이 깎이는 것은 견딜 수 없는 고통 외에 다름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금전적으로도 결혼을 하면 취미에 사용하고 있는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혼 따위는 하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4. 아이를 싫어하거나 또는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

상기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를 매우 좋아하고 꼭 아이를 갖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당연히 결혼을 의식할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아이가 싫거나 아이에게 관심이 없어서 자신의 아이도 별로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결혼에 대한 바람이 없는 사람의 특징이다. 이러한 타입의 사람은 연애관계를 즐기는 것만으로 충분해서 아이들과의 생활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결혼은 인생의 선택지가 되지 않는다. 단 상대도 아이를 원하지 않은 경우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그렇지 않는 한 결혼을 취해야 할 선택지가 아닌 것이다.

 

5. 신경질적이고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견딜 수 없다.

혼자서 하는 생활 이외는 도저히 무리라는 것도 결혼에 대한 바람이 없는 사람의 하나의 특징 그리고 하나의 타입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결벽증이 있기 때문에 사람과 사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거실 바닥에 머리카락 한가닥이 떨어져 있어도 신경이 쓰이는 사람, 집안에서 물을 사용하는 곳에 물방울이 한 방울이라도 남아 있으면 참을 수 없는 사람과 같은 사람에게 있어서 다른 사람과의 공동생활은 고통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일생을 혼자밖에 살아갈 수 없다.

 

6.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자신의 현 상황에 만족하고 있고 생활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지 않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자립해 있고 일상생활에 불만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이다.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성가신 인간관계가 싫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결혼을 하면 아무래도 파트너의 가족 등과 교류를 해야 하고 따라서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되기 마련인데 그러한 인간관계가 서투르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다.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일이나 취미를 자신의 삶의 보람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의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거나 취미 생활에 푹 빠져서 거기로부터 삶의 재미를 느끼고 있는 사람은 결혼생활에 할애해야 하는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도무지 결혼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아이를 싫어하거나 아이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자연히 아이를 가지게 되고 아이와의 생활을 고려해야만 한다. 하지만 아이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연애 관계만으로 충분함을 느끼고 결혼이라는 것은 선택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결혼을 안 하려는 사람의 다섯 번째 특징으로 신경질적이고 다른 사람과 생활하는 것을 견딜 수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성격 자체가 신경질적이고 결벽증이 있는 사람은 천성적으로 공동생활은 무리이고 혼자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연애는 하고 싶지만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교제 상대가 있지만 좀처럼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경우 상대가 이 글에서 서술한 이유 중 하나에 해당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당신이 처해 있다면 신중히 체크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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