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이 강한 사람의 특징

당신의 주변에 내공이 강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사람이 있지는 않은가? 내공이 강한 사람은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도 그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 그곳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그 존재감은 결코 주변의 사람을 긴장감으로 위축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감싸는 듯한 따뜻함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내공이 강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흠모를 받기 마련이다. 그러면 내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특징이 있는 것일까? 내공이 강한 사람의 특징을 알아둔다면 그와 같은 사람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내공이 강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행동이나 말투가 차분하다.

내공이 강한 사람은 항상 묵직하고 침착하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이나 말투가 느긋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내공이 강한 사람은 큰 자신감이 넘쳐나기 때문에 마음에 항상 여유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조해져 봤자 별 수가 없다'라는 마음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다. 그 여유가 태도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저 느긋하게 움직이기만 하고 있는 사람이나 단지 슬로 페이스로 사물을 이야기하는 사람과는 결정적으로 다르다. 내공이 강한 사람의 침착하고 차분한 행동이나 말투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킬 정도의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다른 사람과 크게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항상 자세가 좋다.

등 굽은 자세로 터벅터벅 걷고 있는 사람에게는 내공이 강한 사람은 없다. 내공이 강한 사람은 남녀가 똑같이 항상 허리를 똑바로 펴고 아름다운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을 항상 객관적으로 체크한다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은 타인으로부터 어떻게 보일 것인지'를 전부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이 볼 때 볼품이 없지 않은 자신'이 되려고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 노력의 하나가 아름다운 자세이다. 항상 바른 자세로 있는 것이 주변의 분위기를 적정한 긴장감으로 채울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보다 좋은 자신은 연출하기 위해서는 튀는 행동을 하는 것보다 우선 자세부터'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의 자세에 신경을 써서 똑 부러지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그 장소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3. 결단력이 있다.

내공이 강한 사람에게는 우왕좌왕하지 않는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그들은 '인생은 결단의 연속이다'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어 그것에 대한 각오도 항상 평소부터 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될 때는 설령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무슨 말을 듣는다고 하더라도 고민하지 않고 결단을 내린다. 그리고 한 번 내린 결단은 간단하게 뒤엎거나 바뀌지 않는다. 물론 그 결단에 따라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면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것들의 달고 쓴 경험 모두가 그들의 피와 살이 되어 있어 그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큰 존재감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4. 대수롭지 않은 일로 감정이나 본능을 밖으로 드러내기 않는다.

내공이 강한 사람은 항상 차분하고 침착하다. 이것은 '침착하고 차분한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행동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들은 항상 평소부터 정신적인 면이 매우 안정되어 있어 감정이나 본능에 휘둘리는 경우가 없다.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다소의 감정이나 본능에 휘둘리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들은 그것들을 컨트롤하기 위해서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극한 상황에 몰리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감정이나 본능을 밖으로 드러나는 경우는 없다. 이와 같은 모습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많은 사람을 안심시킨다. 그 결과 그들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흠모를 계속 받는 것이다.

 

5. 내공이 강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내공이 강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내공이 강한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행동이나 말투가 차분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내공이 강한 사람은 마음속에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항상 여유가 있으며 이것이 침착하고 차분한 행동과 말투로 이어지는 것이다. 내공이 강한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항상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 아름다운 자세로 주위에 적정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이다. 내공이 강한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결단력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는 주의 사람들이 어떤 의견을 개진한다고 하더라도 고민하지 않고 결단을 내리며 이렇게 한 번 내린 결단은 결코 쉽게 뒤집거나 바꾸지 않는다. 내공이 강한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에 자신의 감정이나 본능을 표출하지 않는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정말 극한 곤경에 처하지 않는 한 감정이나 본능을 드러내지 않고 항상 내면에서 자신의 감정과 본능을 컨트롤해 나간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내공이 강한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진정한 의미에서 내공이 강한 사람은 풍부한 경험으로부터 생겨난 자신감과 겸허함이 양쪽을 다 겸비하고 있어 그것이 그대로 그들의 큰 존재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러 자기 자신의 개성을 어필하지 않더라도 단지 그 장소에 있는 것만으로도 '이 사람은 굉장하다'라고 많은 사람에게 평가받는 힘을 소유하고 있다. 물론 보다 괜찮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서 현재진행형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그 자세도 또한 많은 사람으로부터의 존경을 모으는 원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