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의 특징

막대한 빚을 지고 살아가는 것이 힘들어지게 되면 최종적으로 개인 파산을 선택하는 사람. 곤란한 상황에 처할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 것일까?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것과 같은 특징을 자신이 갖추고 있다면 앞으로 충분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사람에게 부탁을 받으면 '노'라고 말할 수 없다.

큰 액수의 빚을 지는 사람 중에는 자신이 직접 진 빚이 아닌 경우가 있다. 친한 사람이나 지인으로부터 '보증인이 되어 달라'라는 부탁을 받아서 도장을 찍고 보증인으로서의 빚을 떠안게 되는 케이스도 많다고 할 수 있다. 평소부터 다른 사람으로부터 부탁을 받았을 때에 'NO'라고 말하지 못하고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받아들이고 거절할 수 없는 성격의 사람은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의 특징에 해당되게 된다. 관계가 나빠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을  신경 쓰는 타입의 사람은 장래에 개인 파산을 하게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2. 계획성이 없다.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 제대로 확실하게 계산하고 철저하게 계획되어 있다면 개인 파산이라는 결말은 맞지 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에 돈을 사용할 것인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해야 될 것은 무엇인지와 같이 자신의 행동을 파악할 수 없는 계획성이 없는 사람은 개인 파산을 하게 되는 사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급이 들어오면 금방 다 사용해 버리는 사람이나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참지 못하고 사버리는 사람이 이 타입이다. 앞으로 어디에 돈이 필요하고 준비해두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계획 자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람은 우선 수입이 생긴 시점에서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이다. 반드시 필요한 것이나 갖고 싶은 것 등을 나열해서 어느 정도의 지출이 될 것인지 계산을 한 뒤에 구입하는 방법을 도입하지 않으면 개선될 리 만무하다.  

3.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사고를 한다.

'지금만 좋으면 된다' '우선 지금은 이렇게 해두자'와 같이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개인 파산을 해버리는 타입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일이나 미래에 관해서 생각하지 않고 '지금'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고생을 하는 타입의 사람이다. 빚이 점점 더 불어나게 되는데도 그러한 사고가 관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 100만 원의 빚이 있다고 하자. 그 변제 기한이 다되었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부터 100만 원을 조달한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을 반복해 가면 돈을 조달할 곳도 줄어들어 정신을 차리고 보면 높은 금리로 돈을 빌리고 있는 케이스. 변제 기한이 촉박해졌다고 해서 자신이 노력해서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를 모면하려고 하는 생각밖에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4. 현금보다도 카드를 선호한다.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귀찮다든지 카드를 사용하면 포인트가 쌓인다는 이유로 카드의 이용을 매일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확실히 카드를 이용함으로써 수중에 돈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고 싶은 것을 금방 손에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카드를 이용함으로써 현금의 착각 즉 돈을 사용하고 있는 감각이 없게 되어 생각한 이상으로 지출을 해버리는 경우도 많아지게 될 것이다. 카드는 나중에 청구가 되기 때문에 그때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금전 감각이 비틀어지게 되면 무엇에 얼마를 사용했는지를 알지 못하게 되어 청구가 되었을 때 비로소 처음으로 '과하게 소비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단 결과적으로 이미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되어 자신의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게 된다.

 

5.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구체적을 살펴보았다.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받으면 '노'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친구나 지인으로부터 보증인과 같은 부탁을 받으면 거절할 수가 없어서 최종적으로 막대한 빚을 떠안기도 한다.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계획성이 없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계획적으로 돈의 지출할 수가 없기 때문에 과다한 지출로 이어지고 결국 개인 파산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개인 파산을 파는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장기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현재의 곤란한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에 급급한 생활을 하기 때문에 결국 과다한 빚이 쌓여가는 것이다.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현금보다 카드를 선호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항상 카드를 사용함으로써 금전 감각을 잃게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수입을 훨씬 넘어서는 지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개인 파산을 하고 싶어서 스스로 빚을 지는 사람은 없다. 선택지가 없게 되어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수단의 최종 방법으로서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다. 단 이렇게 될 때까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자신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미리미리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개인 파산을 하는 사람의 특징에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미래에 개인 파산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될 가능성도 제로라고 할 수 없다. 평소부터 계획적으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면서 생활하는 것을 명심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