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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경박한 사람의 특징

by staunch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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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박'이라는 단어는 그다지 좋은 의미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사전에 의하면 '말이나 행동이 조심스럽지 못하고 생각이 얕아서 신뢰할 수 없다'와 같은 의미가 나온다.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경박한 사람이라는 것은 지나칠 정도로 차가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그러면 구체적으로 경박한 사람에게는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 것일까? 이글에서는 경박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1. 이중인격의 경향이 강하다.

이 타입의 사람은 사람에 따라 태도나 말투를 빈번하게 더 나가 교묘하게 바꾸는 타입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마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이 타입에 해당하는 이중인격의 사람은 매우 교제하고 교류하는 것이 힘든 타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항상 자신이 처해 있는 위치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방어적인 태세를 누구보다 강하게 취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있어서 이득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앞에서는 솔선해서 무엇이든 하지만 자신에게 있어서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사람의 앞에서는 태도나 말투를 급변시킨다. 그다지 사람으로서 존경할 수 없는 타입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 온갖 사람들의 앞에서 험담을 늘어놓는다.

'경박한 사람'은 일반적인 사람과 비교하면 타인의 험담을 말하는 것에 대해서 혐오감이나 그다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없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단지 본심을 말하고 있는 것뿐으로 '그것의 어디가 나쁘냐'라는 의식이 깔려 있다. 그러나 그 험담을 듣고 있는 주변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자주 계속해서 매번 같이 누군가의 험담을 떠벌린다고 느끼게 되기 마련이다. 경박함에 몸에 배겨 있기 때문에 그들은 A의 앞에서는 B의 험담을 그리고 B의 앞에서는 A의 험담을 말하는 형태로 항상 타인의 험담을 떠벌리고 있는 상황이 일반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험담이라는 것은 최종적으로 주변을 돌고 돌아 자신의 품으로 돌아오는 법인데 그것조차도 이해하지 못하고 영원히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경박한 사람의 특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 자신의 약점을 지적당하면 공격적인 마음이 강하게 된다.

누구든지 간에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약점이나 결점을 지적당하게 되면 기분이 좋지 않은 법이다. 그러나 '경박한 사람'은 스스로 타인의 약점이나 결점을 지적하는 것에는 스스럼없이 매우 잘하지만 막상 자신이 반대의 경우를 당하게 되면 공격적인 마음이 자신의 마음속에 가득 차서 넘쳐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언행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면은 옅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경박한 사람'은 기본적으로는 '자신만 괜찮으면 만사 OK'라는 정신이 강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기 방어적인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여 이기적인 성격이 전면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온화하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공격을 해온 사람에게 대해서는 이전보다 더하게 차가운 태도나 발언을 취하게 되는 것이 통상이라고 할 수 있다.

 

4. 눈이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말을 매개로 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같은 발언을 두 사람이 했다고 하더라도 A는 경박하게 느끼지 않는데도 B는 경박하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왜인가 하면 A의 말은 마음과 연동하고 있기 때문에 눈과 입이 제대로 균형이 잡혀서 표정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B는 다르다. 경박한 B의 경우 입으로는 웃고 있지만 눈에는 차가움이 남아 있는 것이다. 눈은 입과 마찬가지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 내용을 털어놓은 상대의 입장에서 보면 B는 매우 경박한 사람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5. 경박한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경박한 사람이 가지는 공통적인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경박한 사람의 첫 번째 특징으로서 이중인격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무엇이든 하려고 하하지만 자신에게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는 차가운 언행으로 일관한다. 경박한 사람의 두 번째 특징으로 온갖 사람들 앞에서 험담을 늘어놓는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결국 자신이 내뱉은 험담은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온다는 사실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만나는 사람에게마다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해대게 된다. 경박한 사람의 세 번째 특징으로 자신의 약점을 지적당하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은 타인의 약점을 아무렇지 않게 지적하면서도 막상 타인이 자신의 약점을 지적하게 되면 공격적인 언행으로 상대를 대한다. 경박한 사람의 네 번째 특징으로 눈이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신이 내뱉는 말에 마음이 담겨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말과 눈이 따로 놀게 되게 대화를 하는 상대는 경박함을 느끼게 된다. 이상과 같은 특징들이 경박한 사람에게 나타난다. '경박한 사람'의 특징은 살펴본바대로 매우 차갑고 사람으로서는 아직 성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이라면 기분 좋게 살아가는 것이 좋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만약 당신의 주위에 상기의 특징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거리를 두든지  또는 대처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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