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를 괴롭히는 남자의 심리

남자는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때로는 여자를 괴롭히는 것과 같은 마음과 정반대 되는 행동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못살게 굴고 놀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그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인 케이스가 적지 않다. 왜 좋아하는 여자인데도 괴롭히는 것일까? 그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보고자 한다.

 

1. 못살게 굶으로써 좋아하는 여자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

사람은 괴롭힘을 당하면 그 사람을 자주 머릿속에 떠올리게 된다. 자신의 존재를 알아봐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부터 남자를 여자를 괴롭힌다.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좋아한다'라고 좀처럼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를 어필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좋아하는 여자를 약 올리고 못살게 굴면 상대가 자신을 봐주거나 신경을 써게 된다는 심리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자신과 많이 얽히게 하고 싶어 하는 생각으로부터 상대가 자신만을 봐주는 순간을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이 괴롭히게 되는 이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정말로 괴롭히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자신을 바라봐주길 바라고 신경을 써주길 바라는 마음밖에 없다. 악의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좋아한다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 여자를 못살게 괴롭히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이다. 좀 더 상대에게 자신을 인식시키고 싶다는 자기 어필로서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민폐가 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남자가 못살게 괴롭히거나 놀리거나 하는 이유의 대부분이 이것에 해당된다. 만약 그것이 싫은 경우에는 이쪽에서 남자에게 다가가 보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남자는 괴롭히지 않아도 자신을 바라봐준다고 느껴서 약 올리거나 놀리는 것이 적어지게 된다. 혹은 완전히 무시를 하고 제삼자를 개입시키도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깨끗하게 거절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부끄러움을 감취기 위해서 여자를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좋아하는 마음을 상대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거나 알아차리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자신의 감정에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접점을 가질 때에 아무래도 괴롭히게 된다. 그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대하게 되면 부끄러워서 그 모습을 상대인 여자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는 의도가 숨겨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괴롭히는 경우는 많아서 솔직해질 수 없는 남자 또는 얼굴에 금방 나타나는 타입의 사람은 이와 같은 행동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좋아하는 여자를 괴롭히는 것밖에 접점을 가질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필사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셈으로 괴롭히는 사람도 있다면 자신의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고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여자가 정말 싫어할만한 것은 하지 않고 상대의 반응을 살피거나 상대의 마음을 알아보려고 하고 있는 상태일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여자와 이어져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가 가지는 생각이다. 단 마음과는 정반대의 행동으로 나오는 남자에게 제일 많은 이유로서는 이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3. 괴롭히는 것으로 상대와 친밀하다는 것을 주위에 어필하고 있다.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을 보면 대개는 질투심이 생겨나는 법이다. 그것을 회피하는 방법으로서 괴롭히는 관계라고 하더라도 사이좋은 친밀한 관계라는 것을 주위에 어필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괴롭히는 남자, 놀림을 당해서 웃고 있는 여자. 이 두 사람의 관계성을 보면 주변으로부터는 사이좋은 관계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친밀함을 주변에 어필하고 다른 남자가 그 여자에게 손을 대지 못하도록 방어벽을 치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괴롭힐 수 있고 또한 상대도 그것을 별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상태라면 거기에 누군가가 끼어 들어오기 어려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괴롭힐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은 그 나름대로 서로 신뢰관계가 없다면 성립하지 않는 것이다. 이 여자는 자신의 것으로 이렇게 사이가 좋다는 것을 주변에 어필함으로써 다른 남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

 

4. 여자가 화를 내고 있는 얼굴을 좋아하는 남자인 경우도 있다.

괴롭힘으로써 여자가 남자를 미워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화를 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싫다고 말하더라도 집요하게 다가오거나 괴롭히는 상대에게는 화를 내고 그만두도록 하는 여자도 있다. 하지만 남자 중에는 그 여자의 표정을 보기 위해서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화났을 때의 얼굴을 좋아하고 화났을 때의 반응을 좋아하는 경우 몇 번이고 괴롭히는 것을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남자의 경우 자신이 여자의 마음에 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의 표정을 보고 싶어서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람의 경우 평소에 괴롭히는 행동으로 나오고 있는 남자라고 하더라도 사실은 혼이 나고 싶어 하거나 화가 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타입의 남자가 많다. 아무리 싫은 얼굴을 하더라도 또는 거부를 하더라도 계속하는 남자라면 반대로 그 반응을 매우 즐기고 있는 심리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률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길 바라는 마음만이 괴롭히는 심리로 이어져 있지 않은 케이스도 있다. 이 경우에는 반응하지 않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별 재미를 못 느끼게 되어 괴롭히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5. 좋아하는 여자를 괴롭히는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좋아하는 여자를 괴롭히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좋아하는 여자를 괴롭히는 남자는 다양한 장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단 괴롭힘을 당하는 여자로서는 왜 그렇게 자신이 그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알 수 없어 고민에 빠져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남자의 심리에는 이러한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아둠으로써 어느 정도 안심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