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위기관리 능력이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아니면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이라고 고민하고 있는가? 업무나 사생활의 인간관계에서 항상 같은 실수를 범하고 되돌릴 수 없는 트러블을 일으키고 머리를 움켜잡고 있는 사람도 있다면 트러블을 예상해서 미리 알아차리고 큰 일로 번지기 전에 대처하고 회피하는 사람도 있다. 후자의 타입의 사람은 위기관리 능력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이글에서는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의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즉 이 성격에 해당되지 않도록 행동한다면 위기관리 능력이 높일 수 있는 훈련이 될 것이다.
1. 주의력이 산만하다.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주의력이 산만해서 관찰이 부족함에 따라 자신의 주변에서 발생하는 트러블의 징조나 상대방의 심경의 변화를 알아차릴 수가 없어 나중에 문제를 크게 만들어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미묘한 징조는 감이라는 식으로 한마디로 표현되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 자신의 경험이나 타인으로부터 배우려는 자세에서 안테나를 세워둠으로써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느긋한 타입의 클라이언트로부터 단시간에 연속으로 부재중 전화가 있었을 때에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은 그 의미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다. 결과적으로 실제는 그 착신은 무언가 문제가 발생하여 클라이언트가 초조해서 전화를 한 것임에도 대응이 늦어져서 트러블이 더 크게 번지게 된다. 인간관계에서도 눈앞의 상대의 표정이 조금 어두워졌다는 변화를 눈치채지 못하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의 대응을 그대로 계속하게 되면 이윽고 인간관계의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2. 앞날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다.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앞으로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장기나 체스와 같은 자신의 다음 수를 생각해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 것인지를 머릿속에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면 나중에 트러블이 될 것 같은 언행을 피하거나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의 마음이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은 눈앞의 이익에 사로잡히는 경향이 있어 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 하면 된다든지 계속 자신의 책임으로 고민하는 것이 고되기 때문에 우선 되든 안되든 행동해서 자신의 손에서 떠나도록 하자는 눈앞의 이익이나 지금 현재의 자신이 편하게 되는 것을 제일로 생각해서 행동을 한다. 당연히 찬찬히 생각해서 취한 행동보다도 대충대충 하게 되고 그 후에 실제로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에도 아무런 대응을 생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손 쓰는 것이 항상 늦어져서 문제가 크게 되기만 할 뿐이다.
3. 낙관적인 사고 회로를 가지고 있다.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낙관적인 것이다. 낙관적인 것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중요하지만 힘든 일을 생각하고 싶지 않으니까 편하게 지내자라는 얕은 마음으로 행동을 하는 것은 결국은 더욱더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게 된다. 근거는 없지만 잘 되겠지라든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상대도 알아주겠지라든지라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근거도 없는 자신감에 기초해서 행동을 하면 특히 복잡한 비즈니스나 잘 모르는 상대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잘 풀리지 않는다. 낙관적이라는 말 아래에서 과거의 실패를 반성하지 않으면 결국 또다시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위기관리 능력이 높은 사람은 그 반대로 스스로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있을 때에도 만일 하나라도 잘 풀리지 않았을 경우의 것을 생각해서 준비를 하고 항상 최악의 사태를 상정해서 행동을 한다. 낙관적인 사람이 생각 밖이라고 허둥대며 어쩔 수 없어하는 내용은 대개 위기관리 능력이 높은 사람은 이미 상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4. 잘 생각하지 않고 입 밖으로 꺼낸다.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머릿속에서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그 자리에서 입 밖으로 꺼낸다는 것이다. 입은 재앙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사고의 과정을 그대로 입 밖으로 내어서 상대의 기분을 언짢게 하거나 거기서 자신의 발언이 언질이 되어 나중에 그 발언에 얽매이게 되어 고통을 받게 되는 경우조차 발생한다. 상대에게 있어서 타인에게 밟히고 싶지 않고 가만히 놔두고 싶은 마음속의 지뢰를 무심코 밟고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위기관리 능력이 높은 사람은 그 상황이 실패하면 안 되는 중요한 상황이면 일수록 발언하기 전에 머릿속에 정리해서 다른 말로 바꾸거나 또는 두리뭉실 표현하는 등의 테크닉을 구사한다.
5. 항상 준비가 부족하다.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의 특징은 사물에 임할 때에 절대적인 준비 부족이 있다. 업무의 경우에서도 비슷한 무대를 이미 경험했다면 어떠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지 어떠한 일이 트러블의 전조가 되는지를 금방 발견할 수 있다. 처음 하는 업무라면 이미 경험한 사람이나 실력이 있는 선배의 조언을 구해야만 한다. 사생활에서도 친구와의 여행에서도 비가 내렸을 때에 어디를 관광할 것인지 그 관광지의 정기 휴일은 언젠가 등의 준비를 해놓는다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을 귀찮아서 준비해 두지 않으면 막상 정말 비가 내렸을 대에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끼리 다투게 되는 경우도 있다.
6.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의 특징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글에서는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위기관리 능력이 낮은 사람은 위기관리 능력이 높은 살람과 비교해서 능력 그 자체가 낮다기보다는 깊이 생각하는 것을 성가시게 생각해서 안이한 행동을 취하기 십상이라는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시적으로 편해지려는 속셈으로 대충대충 행동을 하면 결국 그것이 트러블을 불러일으키고 트러블의 대응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업무에서 실패를 하거나 또는 인간관계에 상처를 남기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위기관리 능력이 높은 사람을 본받아서 행동의 패턴을 바꿈으로써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마음속에서 짐작이 가는 사람은 지금부터라도 진중하고 사려 깊은 행동을 해서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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