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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남자 친구와 서서히 잘 헤어지는 구체적인 방법

by staunch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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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싶지만 어떻게 헤어지면 좋을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 당신. 그러나 더 이상 좋아하는 마음이 없다면 빨리 헤어지는 편이 서로를 위하는 것이다. 그러한 때는 갑자기 이별을 고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거리를 두면서 헤어지는 방향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우선은 헤어질 분위기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본다.
 

순서
1. 서서히 헤어질 분위기를 만드는 5가지 방법
2. 상대에게 말해선 안 되는 것
3. 이별을 고한 후 당신이 하면 안 되는 행동
4. 마무리

1. 서서히 헤어질 분위기를 만드는 5가지 방법
1) 서서히 연락을 줄인다.
매일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그러지 말고 간간히 답장을 하는 정도의 빈도로 줄이도록 한다. 상대방도 이전과 다른 것에 당황할지도 모르지만 헤어지고 싶은데도 매일같이 연락을 취하는 관계는 이상한 것이다.
 
2) 만나는 약속도 갑자기 취소해 보고 만나는 횟수도 줄여간다.
만나기로 한 약속을 갑자기 취소해 버리는 것은 조금은 가엽기도 하지만 남자에게 더 이상 마음이 없다는 어필을 해 두는 것이 헤어지는 준비로서 중요하다. 만나지 않고 거리를 두는 시간이 헤어짐을 위한 첫걸음이 된다.

3) 사랑하냐고 질문을 받더라도 화제를 돌린다.
당신의 무덤덤한 태도에 낌새를 느끼고 그가 집요하게 사랑하냐고 물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때는 화제를 돌리거나 가볍게 이야기를 흘리는 정도로 해두도록 한다.
 
4) 키스나 포옹은 먼저 하지 않고 가볍게 피한다. 
사랑하고 있다는 아우라를 지우기 위해서도 키스나 포옹 등의 스킨십은 되도록 삼가도록 한다. 너무 심하게 거절하면 상대에 이상하게 여겨 집요하게 질문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거절하는 것이 가장 좋다.
 
5) 육체적인 관계는 절대로 맺지 않는다.
생리라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라고 말하면서 거절하도록 한다. 이것은 사랑을 서로 확인하는 행위이다. 연기를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반대로 자신이 멀어지기 힘들게 될 수도 있다.

2. 상대에게 말해선 안 되는 것
1) 싫어졌다. 사랑이 식었다.
특히 화를 잘 내는 남자에게 말하면 이 표현은 상대를 화나게 하고 매우 상처를 줄 수 있다.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2)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처음부터 솔직하게 이것을 말하면 남자는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프라이드가 높은 남자는 화를 내며 그 녀석을 만나게 해 달라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말하지 않도록 한다. 최종적인 수단으로써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이럴 경우에도 되도록 말하는 시기를 늦추도록 한다.

3) 사실은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나쁜 여자가 되기 싫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것이 어려워서 이렇게 말하고 싶겠지만 이것은 상대방에게 헛된 기대를 가지게 할 수 있다. 그러니 말하지 말아야 한다.

3. 이별을 고한 후 당신이 하면 안 되는 행동
1) 자신이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
흐지부지 연락을 취하거나 하는 우유부단한 행동은 상대에게 잘못된 기대를 가지게 할 수 있다. 상대방이 마음에 쓰이거나 헤어진 후 얼마 뒤 조금은 마음이 외롭다는 일시적이고 짧은 생각에 홀려 연락을 취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2) 절대로 만나지 않는다.
남자에게서 다시 만나고 싶다 등의 연락이 오더라도 절대로 만나서는 안된다. 만약 만나게 되면 예전에 사귀던 시절이 그립거나 남자에게 측은함을 느끼거나 하게 되어 버린다. 되도록이 아니라 절대로 만나서는 안된다.
 
3)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겼어도 보고하지 않는다.
절대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겼다든지 의미가 불분명한 보고를 하려는 마음을 먹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남자의 연락이 집요하다고 해서 새로운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보고하면 상대는 역시 바람을 피웠구나든지 아니면 환승이별이구나 등 여러 가지 피해망상을 하게 될 것이다.

4. 마무리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도 있는 것을 명심한다.
어떠한 인연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끊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니라는 확신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그 인연을 더 길게 가져가는 것은 인생의 귀중한 시간 낭비일 수 있고 상대에게도 더 큰 실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한동안 남자 친구와 여자 친구로 교제해 왔기 때문에 이별을 고하는 것은 힘들 수 있다. 느닷없이 이별을 고하는 것보다 헤어질 분위기를 서서히 만들어 가는 쪽이 상대방도 이쪽도 헤어지기 쉬운 것은 두 말할 나위 없다. 지금은 남자에게 있어서 힘들고 괴로운 이별이라도 시간이 언젠가 해결해 줄 것을 믿고 남자에 관한 것은 생각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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