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 당신은 만족하고 있는가?
단지 먼발치에서 바라보고 있을 뿐이라는 아이돌의 팬과 같은 상태에서 가끔씩 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아직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상태까지 짝사랑에는 다양한 단계가 있다. 어떠한 상태든지 당신이 그 사랑을 즐기고 있다면 무리해서 고백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지금의 상태에 불만이 있거나 짝사랑이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 자신의 사랑을 마음에 가두어 두는 것보다 발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순서
1. 짝사랑을 끝내는 방법
2. 고백하지 않고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친절함인가 아니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것인가?
3. 열병이라면 언젠가는 식는다. 식지 않는다면 따뜻하게 유지하면 된다.
4. 마무리
1. 짝사랑을 끝내는 방법
짝사랑의 힘듬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3가지의 방법이 있다.
첫 번 째는 고백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을 상대방에게 털어놓는 것이다.
두 번 째는 소멸
이대로 자기 자신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종지부를 찍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보류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로 생각하거나 접근하거나 하는 시간만을 줄이고 동시에 그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당신의 짝사랑은 어디로 향하는 것이 가장 당신의 마음이 편해지는 것일까?
2. 고백하지 않고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친절함인가 아니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것인가?
힘들다고 말하면서 해결 방법을 선택하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짝사랑 중에는 도저히 어느 쪽으로도 진행이 가능하지 않는 것 그리고 진전을 바라는 것 자체에 죄책감을 떠안게 되는 것도 있다. 구체적으로는 만나는 것조차 어려운 상대(연예인, 유명인 등) , (자신 외에)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는 상대, 현재 연인이 있는 상대, 신분 상 사귀는 것이 힘든 상대( 사내 연애 등 업무 관계, 선생님 또는 기혼자 등)와 같은 케이스가 있다.
설령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다가가는 것은 무리'라고 스스로 마음을 억제하고 있는 것도 결국은 짝사랑이다. 제삼자를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말하지 않고 오히려 억제하는 것은 친절함으로도 보이지만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위선으로도 인식될 수 있다. 짝사랑을 하는 상대에 대한 배려는 둘째치고 생면부지의 타인에 대한 배려는 애정과는 별개의 감정이다.
지금 그대로의 상태가 자신에게 편하고 이 이상 힘든 경험을 하지 않고 끝내고 싶다는 자신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우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어떠한 애정이라 하더라도 마음을 털어놓지 않겠다고 선택한 것은 당신 자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짝사랑이 힘이 든다고 하면 그것은 자신의 마음에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짝사랑이 힘들다고 푸념하기 전에 '지금의 상태는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우선 자각할 필요가 있다.
연애에는 정답은 없다. 지금의 상태가 베스트라고 납득할 수 있다면 이대로 짝사랑을 계속해도 되고 역시 힘들다고 느낀다면 이제 슬슬 마음을 정리해야 할 타이밍인 것이다.
3. 열병이라면 언젠가는 식는다. 식지 않는다면 따뜻하게 유지하면 된다.
사람은 마음이 고양되어 있는 상태를 기분 좋게 느낀다. 사랑은 열병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지만 열병에는 다양한 상태가 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항상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있는 상태는 그다지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는다. 아무리 뜨거운 감정도 언젠가는 미열로 돌아온다.
일시적인 열병이 아니라 오랫동안 깊은 애정으로 바뀌어서 상대방을 계속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필시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사랑이 실현되지 않아도 괜찮고 오히려 필요이상 다가가지 않고 안전한 장소에서 바라만 보고 있는 쪽이 상처받지 않고 행복하게 있을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짝사랑하는 마음을 보류하거나 그대로 소멸시키는 선택도 틀린 것은 아니다.
사랑을 하면 자신의 안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에너지가 생성된다. 그 에너지를 지금보다도 매력적으로 되는 데에 쏟아부어 외모나 내면을 가꾸거나 업무에 열중해 보는 것이다. 그에 따라 당신이 지금보다도 매력적인 사람이 되었을 때쯤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마음을 털어놓지 않은 채로 자기 자신이 스스로 종지부를 찍는 것은 힘든 선택일지 모르지만 그것도 일시적인 것이다. 흑백을 확실히 하지 않는 스트레스에서는 해방됨이 틀림없다.
그래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다면 다음에야말로 용기를 내어서 고백해 보도록 한다. 마음을 털어놓아 그 사람과의 관계에 발전이 생긴다면 기쁘고 설령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짝사랑에 납득 가능한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어 흐리던 마음이 마침내 맑게 개일 것이다.
4. 마무리
짝사랑이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짝사랑이라는 지금의 상태에 불만이 생기거나 좋아하는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자신을 답답하게 느끼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그렇다면 위에 서술한 3가지의 방법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행동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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