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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날 좋아하는 사람

by staunch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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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날 좋아하는 사람 사귀어야 할 사람은 어느 쪽?
마음에 있는 사람은 마음에 없고 마음에 없는 사람은 마음에 있다는 말이 있는데 서로 마음에 들어 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은 인연과 타이밍도 작용하기 때문에 정말 힘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날 좋아하는 사람인가?라는 의문은 영원한 테마이다. 그만큼 답을 말하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실제로 어느 쪽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우선은 '자신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상대란?'을 기초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순서

1. 자신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상대란?
2.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행복해질 수 있는 쪽은 어느 쪽?
3. 나쁜 쪽으로 이끌려 가지 않는 강인함을 가진다.

1. 자신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상대란?
사실은 대부분이 사람들이 자신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상대를 착각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트너가 되는 상대방의 외모, 사회적 지위, 수입 등 온갖 것들을 체크해서 사귀면 '자신이 득을 보는 상대'를 고르기 십상이다.
 
그러나 실제로 당신에게 정말 좋은 상대는 단순히 조건이 좋은 상대는 아니다. 좀 더 깊은 곳에서 인생이나 사람과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보이게 될 것이다. 우리들은 사회에서 관계하는 사람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자신의 좋은 부분을 끌어내어 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난다면 점점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반대로 나쁜 부분을 끌어내는 사람과 만나면 사고나 언행이 유감스러운 사람이 되어 추락해 간다.
 
그것은 연애에 국한되지 않고 각종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자신의 좋은 부분을 끌어내는 상대와 나쁜 부분을 끌어내는 상대가 존대한다. 예를 들어 학창 시절에 나쁜 친구와 사귐으로써 자신의 마이너스 부분(나약함, 사악학 등)이 표출되어 버려 추락하는 사람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친구가 나쁜 일을 하기 때문에 자신도 해도 괜찮다며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본인은 단순히 장난기라지만 법을 위반하기까지 하는 범죄를 저지르거나 하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자신의 친절함, 정의감 등 좋은 부분을 끌어내는 사람과 만나면 사람이 변한 것처럼 좋은 사람이 되어 간다. 친구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나도 열심히 해야지라고 친구의 영향을 받아 분발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우리들 속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좋은 부분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해갈 수 있으며 점점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인생에 있어서는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가?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것에 따라 사람들이 도와주거나 운이 열리거나 해서 인생이 변해가게 된다.

그리고 그 선의 부분은 단순히 상대방이 좋은 조건의 사람이더라도 끌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파트너가 아무리 엘리트의 남자(여자)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의 영향을 받아서 점점 매력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불륜을 하고 있는 여자는 상대방이 어떠한 사회적인 지위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남자의 아내에게 들키지 않으면 된다' 따위의 자신의 사악한 부분이 드러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한 상대는 결국 자신에게 있어서 나쁜 상대인 것이다. 자신이 추악하게 되면 될수록 사람은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행복을 느낄 수 없게 된다.   
 
 

 
 
반대로 큰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을 경우 부모나 친구들은 고생하니까 남자(여자)와 결혼하지 않는 게 낫다고 떼어놓으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 사람과 관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자신의 마음속에 큰 사랑이 싹을 틔우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자신에게 이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할 만큼의 깊은 애정이 있다면 그 사람은 자신에게 진실한 사랑을 가르쳐주는 좋은 상대라고도 말할 수 있다.
 
만약 인생이라는 레벨에서 봤을 때 우리들은 자신의 영혼을 갈고닦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한다면 진실된 의미에서의 좋은 상대는 자신 속에 있는 애정, 친절함, 신성함을 끌어내어 줄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킬지도 모른다.
 
지금 파트너가 있는 사람도 한번 더 돌아보면 좋을 것이다. 남자(여자)와 함께 있을 때의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지 어떤지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좋아할 수 있다면 좋은 상대라고 할 수 있고 좋아하지 않는다면 나쁜 상대라고 할 수 있다. 어느 쪽도 아니라면 아무래도 좋은 상대일지 모른다.
 
그럼 이 사고방식을 기초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행복해질 까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생각해 본다.
 
 

 
 
2.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행복해질 수 있는 쪽은 어느 쪽?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둘 중 어느 쪽과 사귀는 것이 행복해질까? 단순하게 대답하자면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사랑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사람은 행복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랑=최고 레벨의 행복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스스로 사랑을 품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상대방에게 사랑을 받더라도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역시 행복감을 얻을 수 없다.
 
더욱이 자신으로부터 끓어오르는 사랑은 아무리 가지고 싶어도 돈으로 살 수 없다. 즉 정말 마음으로부터 사랑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단순히 신분 상승을 위한 결혼보다도 행복해지는 것이다. 
 
단 왜 좀 전에 단순히 대답하자면이라고 말했는가 하면은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최대한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남자(여자)가 당신을 상처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만두는 것이 좋다. 그 사람은 당신의 내면으로부터 사랑을 증가시켜 주는 상대일지도 모르지만 그것과 같은 정도로 슬픔과 괴로움을 끌어내는 상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함께 있으면 행복감보다도 힘듦이 있는 경우 그 사람과 계속 교제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지금은 좋아하지 않는 상대라도 앞으로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도 있다. 그 경우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반대로 말하면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생리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상대는 그만두는 편이 좋다. 당신의 내면으로부터의 사랑(=행복)을 증가시키는 상대가 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제하기에 제일 적합한 상대라는 것은 지금 또는 최종적으로 사랑하게 되는 사람이라는 것은 필수이며 그 위에 당신의 좋은 부분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인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것은 아무리 친절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상대가 아무리 친절해도 남자(여자)와 함께 있으면 자기 자신이 이기적인 고집쟁이가 된다면 당신에게 있어서 좋은 상대가 아닌 것이다. 그러한 것도 포함해서 각자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케바케라고 할 수 있다. 
 
즉 교제한다고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인지의 정답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더라도 자신의 나쁜 부분을 끌어내는 사람이라면 그만두는 것이 좋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언젠가 자신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 같은 사람이라면 사귀기에 좋은 상대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인 가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영원한 테마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자주 여자는 사랑받는 것이 최고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러한 사람은 우연히 자신도 나중에 사랑하게 될 수 있는 상대에게 사랑을 받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것뿐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면에서도 연애의 어드바이스를 자신의 경험만으로 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도 한다. 그 사람은 당신과 별개의 사람이고 상황도 다르기 때문이다.
 
단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예외적인 것을 전하고자 한다.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으로 당신의 나쁜 부분을 끌어내는 상대라도 교제하기에 좋은 상대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3. 나쁜 쪽으로 이끌려 가지 않는 강인함을 가진다.
연애에서도 친구 관계에서도 나쁜 사람과 사귀어서 인생이 추락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상대방에게 이끌려 가지 않는 강인함이 있다면 반대로 그 상대방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즉 결국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자신만 나쁜 방향으로 휘둘리지 않는 강인함을 소유하고 있다면 어떠한 상대라 하더라도 나쁜 영향을 받기는커녕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처음에 자신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상대에 대해서 생각해 왔지만 정말 좋은 연애를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상대방에게 있어서 좋은 상대가 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사람이 된다면 자신도 상대방도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에 대해서도 최종적으로는 애정을 쏟아붓게 되어 상대방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정도의 사람이라면 어떠한 사람과 연애를 하더라도 행복하게 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단 우리들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만능적인 사람이 되기에는 벽이 높다. 단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동안 아직 어디엔가 자신의 인생에서 그리고 연애에 대해서 상대방의 책임으로 돌리는 수동적인 면이 있는 것에도 눈치를 차릴 필요가 있다.
 
최종적으로 자신의 내면에 많은 애정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나쁜 방향으로 끌려가지 않을 강인함을 가지는 것, 상대방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매력을 가지는 것이 좋은 연애를 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인 가는 상대에게만 요구하는 차원을 넘어서 자신이 상대방에게 좋은 상대가 될 수 있도록 한다. 그러한 사람이라면 어떠한 상대와의 연애도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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