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시선으로 알아보는 호감 신호

남자든 여자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아무래도 그 사람이 신경에 쓰이게 되어 그만 자꾸 쳐다보게 된다. 좀처럼 말로 해주지 않아도 사람의 시선이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글에서는 남자의 시선에 주목하여 남자의 시선이나 눈의 움직임에 숨겨진 남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을 알아차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당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두는 남자가 현재 있다면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  
 

순서
1. 상대의 관심은 눈으로 나타난다.
2. 자신도 모르게 눈길을 보낸다.
3. 대화 중의 남자의 눈의 움직임에 주목
4. 시선으로 확인하는 호감의 신호
1) 상대의 눈이 빛나게 보인다.
2) 때때로 멍하니 바라본다.
3) 평소보다 자주 눈을 깜박인다.
5. 마무리

 

1. 상대의 관심은 눈으로 나타난다.

남자를 대할 때 남자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라고 궁금해하는 여자도 많을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아는 것은 간단한 것은 아니지만 주목해서 살펴봐야 할 것이 남자의 눈의 움직임과 시선이다. 사실 심리학에서는 시선은 상대에 대한 호감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자신의 눈의 움직임이나 시선은 평소의 생활 속에서 신경을 쓰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남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즉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나 심리가 눈의 움직임이나 시선을 통해서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자주 눈은 마음의 거울이다라고 이야기하거나 하는데 사실은 이것은 연애에서도 똑같다고 말할 수 있다. 잠깐 예를 들자면 여자가 남자에게 대시를 할 때는 남자의 눈을 찬찬히 주시하거나 서로의 눈이 마주치는 상황을 자주 만드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은 어디까지나 바라만 보고 있는 것으로 호감을 직접 전할 수 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남자는 혼자서 여자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빠져 들어 여자를 의식하기 쉽게 되는 것이다.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는 시선과 호감이 깊게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의 하나이다. 그만큼 눈은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다. 특히 여자와 비교하면 남자는 시선에 더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꼭 기억해 두도록 한다.
 

2. 자신도 모르게 눈길을 보낸다.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자 앞에서 그만 자신도 모르게 꽤 많은 남자에게 나타나는 행동이 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무의식 중에 눈으로 상대를 쫓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여자에게도 동일할 수 있지만 남자는 특히 관심이 가는 여자가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눈으로 상대를 쫓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남자가 가지는 본능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항상 자신의 시야 속에 넣어두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으로서 문득 눈이 마주친 순간 바로 눈길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자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만 나타나는 행동이다.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서나 자신이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또는 부끄러움이나 수줍음을 느끼기 때문 등 사람에 따라 이유는 다양하다. 
 
반드시 호감이 있다고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친 순간 어색함을 느껴 부자연스럽게 눈을 피하려고 하는 남자는 매우 많기 때문에 한 번 참고하도록 한다. 덧붙이자면 기본적으로 남자가 어떤 거리에서 보고 있는가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이 거리라는 것은 상대의 성격 등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비교적 적극적인 타입이 남자도 있다면 되도록 가까운 곳에 있으려고는 하지만 부끄러움을 느끼는 조금은 소극적인 남자라면 조금 떨어진 곳에서 눈으로 여자를 쫓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상대의 호감을 알아차리는데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빈번하게 시선을 보내느냐 아니냐이다. 당연한 것일 수도 있으나 상대가 당신을 자주 쳐다본다면 그만큼 눈이 마주칠 확률도 높아진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같은 직장이나 학교 등 호감이 있는 여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긴 남자일수록 무의식 중에 그만 눈길을 보내기 십상이기 때문에 꼭 주목해 보도록 한다.  
 

3. 대화 중의 남자의 눈의 움직임에 주목

대화 중에는 눈을 맞추는 횟수가 증가하는 만큼 남자의 심리상태도 판단하기 쉬운 상황이다. 특히 1대 1로 대화를 한다면 마주 보고 앉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대의 눈을 보더라도 부자연스럽지 않다. 대화 중의 남자의 시선에 대해서 호감이 있는 경우는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듣는 반면 관심이 없을 경우는 다른 곳을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다.
 
우선 반 맞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과의 대하라면 눈을 보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이러한 남자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당신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무언의 어필과 같은 것이다. 이런 경우 매우 알아차리기 쉽다. 그럼 왜 반은 틀린 것이냐면 사실은 남자 중에서는 호감이 있기 때문에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사람도 매우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이성에 대해서 소극적인 남자에게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둘만 있게 되자마자 갑자기 여자 쪽을 보지 못하거나 말을 잘하지 못하게 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는 결코 호감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성으로서 너무 의식하고 있는 나머지 이러한 태도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단 이러한 남자의 마음속에는 좋아하는 사람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과 부끄러워서 눈을 맞추지 못하는 마음이 섞여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 내내 한 번도 눈을 맞추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잘 관찰해 보면 계속해서 찬찬히 눈을 맞추지는 않아도 힐끔힐끔 눈을 맞추고는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빈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신을 의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4. 시선으로 확인하는 호감의 신호

평소의 생활 속에나 대화 중에 시선의 움직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여기서는 조금 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은 간과하기 쉬운 작은 부분에도 남자의 호의나 심리를 알 수 있는 힌트가 숨어있다. 평소에 상대를 잘 관찰하고 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뿐이지만 3가지를 소개할 테니 꼭 머릿속에 넣어두도록 한다.
 
1) 상대의 눈이 빛나게 보인다.
즐거운 사람이나 기쁜 사람을 봤을 때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고 생각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은 사람의 성질 속에는 좋아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보면 동공이 커지게 된다. 물론 동공의 크기는 자신이 컨트롤할 수는 없다. 단 심리학의 실험에서도 증명된 대로 좋아하는 것이나 흥미가 있는 것을 보면 어쩐 일인지 동공이 저절로 커지게 된다. 이 상태가 바로 눈이 빛나게 보이는 상태인 것이다. 동공이 커졌는지 아닌지는 정말 잘 상대의 눈을 관찰하지 않는다면 알기 어렵다는 난점은 있지만 당신을 대할 때 남자의 눈이 평소보다 빛난다면 호감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2) 때때로 멍하니 바라본다.
이것은 평소에도 대화 중에도 해당되는 특징 중의 하나이다. 때때로 멍한 느낌으로 남자가 당신을 바라본다면 그것은 남자가 당신에게 빠져 있다는 표시일 수 있다. 사실은 남자는 여자가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할 때와 같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질 때 그 사람을 멍하니 바라보는 특징이 있다. 멀리서 바라보거나 대화 중에 바라보거나 사람에 따라 다양한 타이밍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혀 흥미가 없는 사람을 계속 바라보는 경우는 없다. '얼굴에 뭔가 묻었나' 든 지 '무언가 할 말이라도 있나'라고 생각하기 쉬운 순간이지만 때때로 이런 경우가 있다면 호감의 신호일지도 모른다.
 
3) 평소보다 자주 눈을 깜박인다.
눈을 깜박이는 횟수는 심리 상태에 따라 약간 변화한다. 예를 들면 긴장할 때나 불안이나 걱정이 있을 때는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증가하게 된다. 반대로 매우 집중하고 있을 때나 무언가를 찬찬히 바라볼 때는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든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좋아하는 사람을 앞에 두면 조금은 긴장을 하게 되는 법이다. 그 두근거림에 의해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과 함께 있을 때만 남자가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 같으면 그것은 사랑을 하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좀처럼 알아차리는 것이 힘들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어느 것도 남자에게 있어서는 무의식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감추려고 해도 감출 수 없다.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관찰해 간다면 한층 더 남자의 본심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단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멀뚱히 지나치게 쳐다보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잘못하면 역효과가 발생하여 불신감을 느끼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넌지시 확인하는 정도로 해보도록 한다.
 

5. 마무리

지금까지 시선으로 알아보는 남자의 호감신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평소부터 시선을 자주 보내거나, 문득 눈이 마주치면 눈길을 돌리려고 하거나, 대화 중에 찬찬히 눈을 맞추거나, 대화 중에 눈을 적당히 맞추고 돌리는 것을 반복하거나,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많거나, 함께 있을 때 눈이 반짝이는 경우가 많거나 , 때때로 멍하니 바라보는 경우가 있거나 하면 남자로부터의 호감의 신호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것이 있다고 해서 확실하게 호감이 있다고는 단정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남자가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남자는 호감의 시선에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꼭 의식해서 남자를 관찰해 보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혹시라도 남자의 시선에서 감춰진 호감의 신호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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