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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싸우면 말 안하는 남자 심리

by staunch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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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나 남편과 같은 남자와 싸울 때에 자신만 말을 많이 하게 되고 남자는 입을 꾹 다는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남자의 생각도 듣고 싶은데 남자의 마음속도 속시원히 알고 싶은데 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하는지 의문도 생긴다. 여자와 싸울 때 말문을 닫는 남자는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일까? 이번 글에서는 여자와 다툴 때 말문을 닫고 침묵하는 남자의 깊은 속내를 알아본다.

 

1. 우선 상대방의 의견을 들으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침묵한다.

싸움에 이르기까지는 거기에 우언가의 원인이 있는 법이다. 그 원인에 대해서 여자 쪽의 의견을 우선 들어보려고 하는 자세로부터 침묵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고 해도 상대의 생각이나 의견을 알 수 없어서는 무언가를 발언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자가 분노의 상태에 있을 때에 말참견을 함으로써 더욱더 화를 돋우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여자와 싸울 경우가 많거나 귀를 기울임으로써 여자가 진정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는 남자는 우선은 여자의 의견을 들으려고 한다. 여자는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거나 하고 싶은 말을 다 뱉어 내는 것만으로 만족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것을 파악하고 있는 영리한 남자는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도 침묵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침묵하는 것을 해결을 향한 하나의 수단으로써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여자에게 있어서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여자의 입장에서는 침묵하지 말고 남자의 생각을 말해주기를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타입의 남자는 적어도 한 번은 확실하게 여자의 의견을 들으려고 한다. 그리고 다 들은 후에 이러쿵저러쿵 자신의 생각을 말할 것이다.

 

2.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싸움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어서 마음 깊이 반성하고 있는 경우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게 되는 남자가 많다. 상대인 여자가 말하는 것이 전혀 틀리지 않은 이야기로 화를 내는 게 당연하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일 수도 있다. 정말 미안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동시에 깊게 반성하고 있는 것이다.

침묵보다 좋은 핑계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완전히 잘못이 있다고 인정하게 되면 아무것도 말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반성하고 있는 태도가 보이는 경우에는 침묵하고 있는 모습으로부터 남자의 반성을 받아들이고 용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진솔하게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을 여자 쪽에서 만들어 줌으로써 답답한 침묵의 상태를 해소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타입의 남자에게는 추궁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자각할 수 있도록 말해 주면 격한 다툼으로 번지지 않고 끝낼 수 있다.

 

3. 상대의 분노에 압도 당해 입을 닫는다.

싸움을 하고 평소와는 다른 여자의 모습을 보거나 말투가 바뀐 여자의 앞에서 남자가 압도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평소는 상냥하고 온화한 여자가 싸우게 되자마자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변모해 버리는 것에 남자도 엄청 놀라는 것이다.

 

평소에 어른스러운 사람에 한해서 화가 나면 무섭다고 자주 말하지만 보통 때와는 전혀 다른 인상을 받기 때문에 남자가 위축되어 버리는 케이스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위축된 남자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어떻게 말해야 할 지조차도 생각할 수 없게 된다. 그때의 상황을 단지 외면하고 싶고 빨리 그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는 생각밖에 머릿속에 없을지도 모른다.

남자가 위축되어 버린 경우 대개 그 여자를 보는 눈이 앞으로는 달라진다. 싸울 때 화날 때는 태도가 급변하는 타입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다지 여자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대응하게 된다. 분노가 폭발한 여자에게 압도되어 아무것도 말할 수 없게 되는 남자는 꽤 많다고 할 수 있다.   

 

4. 납득할 수 없지만 침묵하여 분노를 삭이고 있다.

여자가 한번 분노를 폭발시키면 남자가 말로 끼어들 수 있는 틈을 주지 않는 상황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다툼의 내용에 따라서는 남자 쪽이 납득하거나 인정할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 때에 남자가 입을 닫아 버리는 것은 여자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거나 납득할 수 없는 불만의 표출이기도 하다. 

 

지금은 무엇을 말하더라도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단순히 분노를 속으로 삭이고 있는 상황일지도 모른다. 분노를 속으로 삭이면서 입을 닫아 버리는 남자의 경우는 여자로서 주의가 필요하다. 분노가 쌓여 가는 것을 눈치를 채지 못하면 여자의 품에서 멀어지거나 때로는 쌓인 분노가 폭발해서 폭력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납득할 수 있는지 다투면서도 상대인 남자의 의견을 듣는 등 이해하려는 자세를 보이도록 한다. 그때에 남자가 퉁명스럽게 '별로 할 말이 없어'와 같이 말한다면 사실을 불만을 속으로 쌓아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남녀가 싸울 때에는 이처럼 말만으로 끝나지 않고 폭력 행위로 번지는 케이스도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불만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5. 마무리

주위에서 여자와 다툴 때에 입을 닫고 침묵하는 남자를 꽤 많이 볼 수 있다. 때때로 남자의 이러한 침묵은 여자를 더욱더 화나게 하기도 한다. 싸우거나 말다툼을 할 때 남자가 침묵하는 데는 그 남자만의 이유가 있다. 물론 남자의 태도나 그때의 표정에 의해서도 생각하고 있는 것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남자의 심리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그때의 시늉이나 표정을 잘 관찰해 보는 것이 좋다 침묵하고 있는 것에 반발하여 반대로 분로를 폭발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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