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도 아닌데 무엇 때문인지 술에 취하면 손을 잡는 남자가 있다. 남자는 이럴 때 어떤 마음으로 손을 잡는 것일까? 갑자기 손을 잡으면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기도 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라면 곤란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술 취하면 손을 잡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보고자 한다.
1.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취하면 손을 잡는다.
술 취해서 손을 잡는 남자의 심리에는 그 여자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는 마음이 있다. 그 여자를 좋아하지만 평소에는 여자에게 호감을 표할 수 없거나 하면 자신도 모르게 술에 취하면 손을 잡는 행동을 취하게 된다. 평소에는 사람의 눈이 신경 쓰이거나 여자가 싫어하거나 하지 않을까라는 두려움에 좀처럼 손을 잡을 수가 없다. 그러나 술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간이 커지게 된다. 술의 힘을 빌려서 좋아하는 여자에게 접근하거나 애정공세를 하거나 한다. 술이 취하면 아무래도 본심이 나오게 되는 법이다. 그 여자를 좋아하는 마음이 취기에 의해 디렉트 하게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다. 갑자기 손을 잡으면 여자로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좋을지 곤란하게 된다. 그러나 술에 의해 간이 커진 남자는 평소에는 애정 공세를 참았던 만큼 자신도 모르게 대담하게 되어 여자를 대하는 것이다.
술에 취해 손을 잡는 남자의 심리에는 좋아한다는 마음이 담겨있는 경우가 있다. 당신이 남자를 좋아하는 경우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면 다음에 맨 정신일 때에 요전에 손을 잡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물어보도록 한다. 남자도 당신을 좋아한다면 그것을 계기로 고백해 줄지도 모른다. 또한 남자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면 손을 잡은 것을 모른척하고 평소대로 지내도록 한다. 취기에 의해 손을 잡은 것을 남자가 기억하고 있을지 어떨지 수상하지만 평소에 그러한 행동을 할 것 같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마도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2. 사람이 그리워서 술에 취해 손을 잡는다.
술이 들어가면 사람이라는 것은 꽤 감정이 업다운하는 경우가 있다. 술기운에 웃음이 폭발하거나 울음이 폭발하거나 하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술에 취해 손을 잡는 남자의 심리에는 이런 술을 마심으로써 감정의 동요가 큰 폭으로 확대되어 한없이 사람이 그리워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아무리 술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싫어하는 상대방의 손을 잡으려고 생각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손을 잡은 여자를 원래부터 흠모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하게 좋아한다는 감정이 없더라도 어쩐지 손을 잡아 버리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정말 싫어하는 상대가 아니라면 가까이 있는 여자의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손을 잡는 것만이 아니라 사람의 온기를 보다 더 느끼려고 어깨동무를 해오는 남자도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손을 잡으면 두근두근 가슴이 뛰게 된다. 그러나 남자는 술이 들어가서 조금 사람이 그리워졌을 뿐일지도 모른다. 그러한 때는 너무 기대를 하면 나중에 술이 깼을 때 곤란해질 수도 있다. 손을 잡힌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품는 경우가 있지만 남자는 실제로는 여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어 여자의 이런 착각이 민폐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술에 취해 손을 잡는다면 살며시 손을 떼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 술에 취해 손을 잡는 남자는 술이 들어가면 사람이 그리워진다는 심리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3. 술 때문에 대담하게 되어 손을 잡는다.
술에 취해 손을 잡는 남자의 심리 중의 하나로 술 때문에 평소 이상으로 대담하게 된다는 것이 있다. 남자는 가능하면 여자와 접촉하는 기회를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평소에는 당연히 이성이 작용하기 때문에 연인도 아닌 여자에게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단 술이 들어가면 누구든지 개방적이 되고 자제력이나 이성이라는 것도 느슨하게 된다. 그러한 때에 여자가 옆에 있으면 그만 자신도 모르게 손을 잡고 싶어지는 것이다. 손을 잡으려고 하는 여자를 물론 싫어하지는 않지만 술이 깨면 이성으로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상대인 경우도 많다. 그러한 남자의 심리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런 남자에게 휘둘리게 된다.
그러한 경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손을 잡으려고 하면 살며시 피하여 손을 잡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무난하다. 너무 세차게 손을 치거나 노골적으로 싫은 제스처를 취하면 남자도 취기 때문에 기분이 상할 가능성이 있다. 살짝 웃으며 장난이지라는 식의 분위기를 내면서 넌지시 피하면 상대도 어쩔 수 없이 그냥 받아들일 것이다. 술에 취해 손을 잡으려고 하는 남자는 평소 이상으로 대담하게 되는 심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4. 좋아하지는 않지만 호의를 가지고 있어 손을 잡는다.
여자 친구가 있거나 이미 결혼한 기혼자인 경우 여자에 대해서 좋아한다는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무언가의 호의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것이 술을 마심으로써 마음이 동요되어 무의식 중에 손을 잡는 행위로 이어지는 것이다. 손을 잡힌 사람은 당연히 놀라게 되지만 그러한 행동에도 깊은 의미는 없다. 아무리 여자 쪽이 그 남자에 대해서 호의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기혼자나 여자 친구가 있는 남자에게는 회식 등에서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오해를 낳지 않는다.
5. 연대감을 가지고 싶어 손을 잡는다.
술에 취해 손을 잡는 남자의 심리로서 그 여자에게 대해서 연대감과 같은 것을 가지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여자와 업무의 프로젝트를 함께 성취했을 때와 같은 경우 그 쫑파티에서 술에 취한 김에 손을 잡아 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여자이기 때문에 손을 잡는 행동을 취하지만 만약 함께 있는 사람이 남자라면 분명 어깨동무를 할 것이다. 그러한 경우 우연히 당신이 곁에 있기 때문에 손을 잡은 것이라 전혀 깊은 의미는 없다. 당신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와도 마찬가지로 손을 잡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기분이 업되어 성취감과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일이 있었다면 술이 들어갔을 때 그만 손을 잡는 것이다. 그러한 심리의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술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기 쉬운 특징이 있다. 회식 등에서 잘 관찰해 보면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상대라면 만족감과 성취감으로 기분이 업되었을 때 정도는 손을 잡아도 좋을지도 모른다.
6. 마무리
술에 취해서 손을 잡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연인도 아닌 남자가 술자리에서 술에 취해 갑자기 손을 잡는 경험을 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기분 좋은 술자리에서 화를 낼 수도 없고 왜 손을 잡은 것인지 그 이유가 무척 궁금할 것이다. 남자가 취해서 손을 잡을 경우 여러 가지의 심리나 감정이 숨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심리로 손을 잡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런 남자의 심리를 고려해서 이쪽의 태도를 결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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