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꽃다발로 적합한 꽃과 꽃말

고백을 할 때에 꽃다발을 건네는 것은 어떨까? 어떤 꽃을 고르면 좋을까? 원래 고백을 할 때 꽃다발을 받으면 기뻐할까? 꽃으로 사랑을 고백하고자 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고백을 할 때 딱 맞은 꽃말을 가지는 꽃부터 고백을 할 때 꽃을 고르는 요령 등을 소개한다. 고백의 순간을 더욱더 멋지고 빛나게 만들 수 있는 꽃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고백을 할 때 꽃다발을 받는다면 기쁠까?

어느 한 조사에서 남녀별로 고백의 순간에 꽃다발을 받으면 기쁜지를 물어보았다. 그 결과 고백의 순간에 꽃다발을 받으면 기쁜지에 대해서 남녀별로 조금은 차이가 있었는데 여자는 매우 기쁘다가 약 30%, 기쁘다가 약 31%로 여자의 경우 과반수를 넘는 사람들이 고백의 순간에 꽃다발을 받는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반면에 남자는 매우 기쁘다가 약 10%, 기쁘다가 약 29%로 약 4할의 남자가 꽃다발을 받는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주목할 만 것은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여자의 경우가 남자의 경우보다 약 3배가량 높은 것이다. 고백의 꽃다발에 기쁨을 느끼는 비율은 여자가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왜 고백의 순간에 꽃다발을 받으렴 기쁜 것일까? 자신을 생각해서 꽃을 골랐다는 그 마음에 기쁨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꽃을 보내는 행위보다도 자신을 생각해 준 시간이나 준비에 기쁜 마음이 드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꽃을 받을 기회가 없기 때문에 기쁘다는 이유도 많았다. 또한 꽃을 받는 것에 특별감을 얻거나 고백을 받았을 때의 기쁨에 추가되는 기쁨이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평소에 꽃을 접할 기회가 없는 사람에게는 꽃을 받는다는 것은 특별하고 기쁜 일인 것이다.

2. 고백에 어울리는 꽃말을 가지는 꽃

꽃에는 꽃말이 있는데 고백에 딱 맞는 꽃말을 가지는 꽃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고백할 때 추천할만한 꽃을 소개한다.

 

1) 빨간 튤립

튤립의 전설에는 사랑에 관한 것이 많고 튤립 전체는 배려, 박애라는 꽃말이 된다. 고백에 추천하는 것은 사랑의 고백이라는 꽃말을 가지는 빨간 튤립이다. 또한 진실한 사랑이라는 의미도 있다. 정말 고백을 위한 꽃이라고 말할 수 있다.

 

2) 해바라기

해바라기의 꽃말인 '당신만을 바라본다', '동경'은 꽃이 태양을 향해서 피는 모습에서 유래하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인상이기 때문에 고백하는 계절이 여름이라면 해바라기의 꽃다발과 함께 고백을 하면 멋질 것이다.

 

3) 아네모네

색의 종류가 풍부해서 가련한 꽃잎이 인상적인 아네모네. 당신을 사랑한다라는 고백에 딱 맞은 꽃말이 있는 반면 덧없는 사랑이라는 애절한 의미도 있다. 색깔에 따라서도 꽃말이 달라 하얀 아네모네의 꽃말은 적극적인 인상의 '진실', '기대'이며 보라색의 꽃말은 '당신을 믿고 기다린다'이다. 그리고 빨간색의 아네모네의 꽃말은 '너를 사랑한다'이다. 빨간색의 정열적인 분위기가 고백의 상황을 북돋아 줄 것이다.

 

4) 팬지

'나를 생각해'라는 의미를 가지는 팬지. 화단이나 공원 등에 심어져 있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색의 종류도 풍부해서 귀엽고 예쁜 분위기의 꽃이기 때문에 꽃다발로써도 추천한다. 자신의 바람이나 생각이 그대로 꽃말이 되어 있는 듯한 팬지도 고백에 안성맞춤이다.

5) 빨간 국화

국화의 전체 꽃의 꽃말은 '고귀', '고결', '고상'이지만 국화도 색깔마다 다른 꽃말을 가지고 있다. 고백에 추천할만한 것은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빨간색의 국화다. 빨간색의 꽃은 애정에 관계된 꽃말이 많은데 빨간색의 국화도 고백의 표현 그대로의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3. 고백을 위한 꽃을 고를 때의 요령

고백을 할 때의 꽃은 꽃말 이외에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1) 받는 상대의 분위기에 맞춘다.

귀여운 인상이거나 세련된 분위기 거나 고르는 꽃에 의해 꽃다발의 이미지도 변한다. 우선은 고백하는 상대의 분위기로 꽃을 고르도록 한다. 상대의 분위기를 알 수 없는 경우는 평소에 입고 있는 옷이나 색의 인상으로부터 떠올려 보면  알기 쉬울 것이다.

 

2) 제철의 꽃을 고른다.

제철의 꽃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봄을 대표하는 스위트피는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꽃의 하나이다. 시작이나 다정한 추억 등의 스위트피의 꽃말에 마음을 맡겨보는 것도 좋고 고백의 시기가 봄이라면 제철의 꽃으로 건네는 것도 멋질 것이다.

 

3) 꽃다발을 가지고 귀가하는 것을 고려한다.

외견 상 임팩트로부터 그만 큰 꽃다발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 큰 꽃다발은 들고 가기가 힘들다. 들고 가기 쉬운 사이즈는 집에서 장식하기 쉬운 사이즈이기도 하다. 꽃다발의 사이즈는 들고 가기 쉬운 사이즈로 고르도록 한다.

 

4) 고민이 된다면 살몬 핑크나 하얀 꽃으로 선택한다.

어떤 꽃을 고르면 좋을지가 고민되는 경우는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는 살몬 핑크로 이루어진 부케나 하얀 꽃과 초록의 잎으로 믹스한 색조합의 부케를 추천한다.  좋아하는 꽃이나 색깔을 모를 때는 연한 색의 장미를 이미지 한 부케나 집에서 장식하기 쉬운 연하고 부드러운 색깔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부케를 고르도록 한다.

 

4. 고백에 인기 있는 꽃

여기에서는 사랑 고백에 인기 있는 꽃에 대해서 소개한다.

 

1) 빨간 장미

남자가 구입하는 경우 압도적으로 빨간 장미가 많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애정' 등의 정열적인 꽃말과 고백=빨간 장미의 이미지로부터 고백에는 전형적인 꽃이다.

 

2) 가드니아(가데니아)

향이 좋은 꽃은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에 추천한다. 향이 매우 뛰어난 가드니아는 미국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댄스파티에 초대할 때에 건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말은 '매우 행복하다'이다. 로맨틱한 꽃말과 달콤한 꽃향기가 멋진 고백의 장면을 연출해 줄 것이다.

3) 안개꽃

그 계절 특유의 꽃을 고르면 그 계절이 되면 기억이 되살아나는 깊은 추억의 아이템이 된다. 예를 들어 7월 7일 칠석은 안개꽃의 날이다. 뽀송뽀송 피어나는 많은 수의 꽃이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의 은하수처럼 보이는 것에서 유래했다. 로맨틱한 기분이 되기 쉬운 칠석은 고백을 위한 절호의 날이라고 말할 수 있다. '행복', '깨끗한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지는 안개꽃을 마음과 함께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

 

5. 마무리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어 고백을 결심할 때는 용기가 필요하다. 큰 용기를 내어 자신의 마음을 전할 때 꽃다발을 함께 전한다면 마음을 훨씬 더 잘 전달할 수 있다. 사랑의 고백과 함께 좋아한다는 마음이 담긴 꽃말이나 고백의 무드를 북돋아주는 꽃다발을 받으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임에 틀림없다. 지금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고백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이번에 소개한 고백에 어울리는 꽃과 고백의 꽃을 고르는 요령을 꼭 참고해서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전해보도록 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고백하는 법-적절한 타이밍으로 성공률을 높여라.

연애운을 올리는 방법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 편지(러브레터) 쓰는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