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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남자 친구에게 화가 날 때와 대처 방법

by staunch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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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언행에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는 경험이 있지 않았는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상대의 싫은 부분도 신경이 쓰이게 되는 법이다. 교제가 깊어지고 거리가 가까워지는 만큼 싸울 때의 서로 부딪히는 정도도 격해지기 쉽다. 따라서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같은 사람이라도 남자와 여자는 행동이 사고하는 방식, 감정의 특징이 다르다. 이글에서는 남친에게 화가 나는 순간과 분노나 불만을 삭이기 위한 대처 방법을 소개한다. 
 

1. 여자가 남자 친구에게 화가 나는 순간

남녀의 뇌의 움직임은 다르기 때문에 화가 나는 점도 남녀가 다른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생각지도 못한 것에도 여자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자신의 감정이 경시되는 것에 남자는 강요와 강제에 화를 내는 사람이 많다.
 
1) 걱정해주지 않고 배려심이 없다.
몸이 아플 때 전혀 걱정해주지 않고 자신의 업무에 대한 푸념만 늘어놓는 등 한다면 슬퍼지게 된다.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무시받는다면 외로움을 느끼기 쉽게 된다.
 
2) 고집이 세고 자신이 옳다고 착각하고 있다.
다투고 나서 여자 쪽에서 사과하고 있는데도 남친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거나 뭐든지 여친의 탓으로 돌린다든지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는 등 왜 조금 더 관대한 마음을 가질 수 없는지라는 생각이 여자에게 들 때가 있다. 어느 쪽이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면 언제까지나 좋지 않은 마음이 가시지 않을 것이다.
 
3) 외출할 때마다 의심하거나 뭐든지 간에 안된다고 말한다.(구속하는 경우)
외식이나 동창회 등 남자가 있는 곳에 가는 것은 금지라는 등 의심할만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과도하게 행동을 제한받는 것도 스트레스이다. 사람은 본래 자유롭게 살아야 하는 생물이다. 뭐든지 남자의 말대도 해서 귀중한 시간이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한다.
 
4) 금방 거부한다.
데이트에서 여친이 어디를 가고 싶다거나 뭔가를 하고 싶다고 말하더라도 남친은 자신은 그런 기분이 아니라고 항상 거부한다. 그리고 여친의 좋아하는 것을 거부하는 등 항상 부정하고 거절한다면 여자는 슬프고 힘이 빠지게 된다. 적어도 여자의 입장에서는 친절하게 거부하는 등의 마음 씀씀이가 필요한 것이다.
 
5) 고압적인 자세로 금방 화를 낸다.
지금 세상에 여자를 깔보거나 여자에게 말을 함부로 하거나 가게의 점원에게 거만하게 구는 등 별 대수롭지도 않은 것에 혼자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기 보다도 질려버리게 된다. 자신에게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그릇이 작은 사람일수록 약자나 자신보다 힘이 약한 여자 등에게 강한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여유가 없는 경우 여친이 말한 자잘한 말에도 화를 내면 여친까지 좋지 않은 기분이 감염된다.

6) 세세한 것에 금방 짜증을 낸다.
작은 것을 흘려보내지 못하고 짜증을 부리면 여친까지 짜증이 나게 된다. 그릇이 작고 자기중심적인 어린애와 같은 태도에는 환멸을 느끼게 된다.
 
7)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다.
기념일을 중시하지 않는 남자는 많지만 생일마저 챙겨주지 않으면 충격을 먹게 된다. 잘 잊어버리고 귀차니즘의 남자에게는 다가오는 생일에 하고 싶은 것을 사전에 미리 말해두는 것이 좋다. 서프라이즈 등을 기대하지 말고 갖고 싶은 것을 함께 고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8) 이야기를 듣지 않고 금방 설교를 한다.
 여자는 무슨 이야기라도 들어주길 바라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남자에게는 그다지 이해할 수 없는 감각이다. 그렇지만 들어주기를 바라는 이야기인데도 귀찮은 듯이 반응하거나 작은 푸념인데도 정색을 하고 설교하려 든다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게 된다.
 
9) 바람을 피우고 있을지 모른다.
바람피우는 상대의 흔적을 발견한다든지 등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다면 화가 날 것이다. 남친의 바람을 알게 된다면 그 원인도 함께 생각해 보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정말 남친을 좋아하는지 결혼까지 하고 싶은지 등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2. 짜증이나 화날 때의 대처 방법

남친에게 화가 났을 때 대부분의 여자들이 왜 화가 났는지를 전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화를 진정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진정시킬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화를 진정시킬 수 없을 대 어떤 대처 방법이 있을지 소개한다.
 
1) 기대하지 않고 상대를 컨트롤하려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기념일에 특별한 무언가를 해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면 크게 실망을 하게 된다. 또한 신경을 건드리는 발언을 들어서 화가 날 때는 상대에게 배려를 해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상대가 꼭 무언가를 해줄 거라고 무리하게 기대하지 말고 해 주면 좋겠다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타인을 위해서 무언가를 했을 때도 보수를 바라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한 거라고 생각하도록 한다.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 자신을 위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2) 현재 짜증을 내고 있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본다.
분노라는 감정은 뇌의 대뇌변연계라는 부분에서 발생해서 그것을 전두엽이라는 부분에서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즉 화가 난다고 느낀다면 전두엽을 움직이면 좋은 것이다. 전두엽은 자신을 객관시할 때에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봄으로써 분노의 감정이 억제될 수 있다.
 
3) 단순한 권태기가 아닌지 생각해 본다.
별다른 이유 없이 짜증이 날 때 남친의 존재가 당연하게 느껴지는 권태감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도록 한다. 또한 수면 부족이나 영양 부족이라면 짜증이 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남친이 정말 싫은지 또는 자신에게 닥친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여유가 없어 짜증이 날 뿐인지 파악하지 않으면 다음의 연인이 생기더라도 연애를 오래 지속할 수 없다.

4) 결점을 받아들이고 신경 쓰지 않고 흘려보낸다.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고 사람을 바꾸는 일은 어려운 것이다. 결점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두 사람의 관계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원만히 교제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싫은 반응을 일일이 신경을 쓴다면 끝도 없다. 단 마음속에 너무 쌓아 두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아무래도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는 확실히 서로 대화를 나누도록 한다.
 
5) 바로 누워본다.
분노라는 것은 공격성과 불쾌감이 높아져 있는 상태이다. 이 공격성은 바로 눕는 것만으로 진정시킬 수 있다. 이것은 서있는 상태라면 뇌가 전투태세로 판단하지만 바로 누우면 뇌가 공격 태세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릴랙스 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당치가 낮으면 분노를 느끼기 쉽기 때문에 당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당분은 단 과자, 음료, 면류, 빵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6) 사람에게 말하고 맛있는 음식이나 술을 즐긴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친구들에게 공감이나 어드바이스를 받거나 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이야기를 함으로써 마음이 정리가 되고 해결책이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친구들로부터 다른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남친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식욕을 충족시키고 술을 마시고 즐거운 기분이 되어 좋지 않은 마음을 날려버리도록 한다. 또한 운동은 스트레스 발산에도 좋기 때문에 헬스클럽에서 땀을 흘리는 것도 좋을 수 있다.
 
7) 귀여운 반려 동물이나 아이라고 생각하고 대한다.
직장에서 업무는 잘하지만 사생활에서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남자는 많이 있다. 그러한 남자는 내심 강아지나 고양이 등 귀여운 반려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귀엽게 보여서 용서하게 될지도 모른다.
 
8) 앙갚음을 하지 않는다.
마이너스의 행동은 더한 마이너스를 초래한다. 화가 나는 대로 말을 던지거나 심한 말을 한다면 더욱더 관계가 틀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정된 시간을 화를 내며 지내는 것도 아까운 일이다. 고치주기를 바라는 부분을 지적할 때는 일단 냉정을 찾고 침착하고 구체적으로 전하는 것이 좋다.

9) 거리를 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불만도 생기게 된다. 떨어져 봄으로써 서로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특히 상대가 화를 내고 있을 때나 자신도 화가 날 것 같은 때는 잠시 떨어져서 거리를 둬보도록 한다. 특히 젊은 사람은 연애를 하면 그것에만 집중하기 십상인데 세상은 훨씬 더 넓은 것이다. 다양한 장소에 가보거나 여러 가지 경험을 쌓는 사이에 남친의 화가 나는 행동도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거나 대처 방법도 알 수 있게 될 수 있을 것이다.
 
10) 6초 기다리면 분노는 억제된다.
분노를 느끼고 나서 6초에 피크가 되고 그것을 지나면 안정될 수 있다고 대뇌 심리학에서 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가 나면 6초 기대려 보도록 한다. 마음을 비우고 6초를 세어보도록 한다.
 
11) 남친의 좋은 점을 종이에 적어 본다.
좋은 점을 적어보면 장점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즐거웠던 것이나 처음 사귈 때의 추억 등 기뻤던 문자나 카톡을 다시 한번 보면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좋다. 사람의 단점은 때로는 장점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관점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3. 마무리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이 만나서 사귄다는 것은 살아온 배경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에게 맞춰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충돌하게 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남녀는 사물에 대해서 느끼는 방법이나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자신이 화가 나는 포인트를 알아두고 그것을 당했을 때 대처법도 미리 정해두도록 한다. 그리하면 연인과 알콩달콩 오랫동안 원만한 교제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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