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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등을 토닥이는 남자의 심리

by staunch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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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남자가 등을 토닥거리면 경우에 따라서 여자는 심쿵하게 된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혹 마음에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하곤 할 것이다. 남자가 가볍게 여자의 등을 두드린다는 것은 친근함의 표시이자 호감의 증거이기도 하다. 남자가 등을 토닥일 때의 의도를 알아 둔다면 여자도 대응하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여자의 등을 두드리는 남자의 숨겨진 속마음을 파헤쳐 본다.

 

1. 등을 두드리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증거이다.

남자로부터 여자의 등을 두드리는 스킨십을 해오는 경우는 남자가 개인적으로 여자에게 관심이 있다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남자는 여자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여자의 등은 남자에게 있어서 매우 접촉하기 쉬운 장소이다. 허벅지 등은 성희롱이 될 수도 있고 연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접촉할 수 있는 장소를 생각해 보면 등이 된다. 남자도 두근두근거리면서도 토닥토닥 등을 두드리기 쉬운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그 남자를 좋아하거나 신경이 쓰인다면 호감의 시그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자신도 남자의 등을 토닥여보거나 '왜 그러세요. 갑자기?'라고 미소를 띠면서 말해보도록 한다. 그 남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경우라도 남자로부터의 작업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거절하고 싶다면 등을 두드렸을 때 싫다는 태도를 취하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마음에 없다는 것을 상대인 남자도 알아차릴 것이다.

 

2. 서로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등을 토닥였을 때는 좀 더 거리를 좁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서로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등을 두드렸을 경우 좀 더 사이가 좋아지고 싶어 하거나 스킨십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 몸의 다른 부분이면 아직은 조금 접촉하기 힘들어도 등이라면 스킨십을 하기 쉽기 때문에 우선은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서 그것을 계기로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남자도 부끄러운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서 스킨십을 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니 여자 쪽에서도 용기를 내어서 손을 조금 잡아 보거나 스킨십을 해보도록 한다. 또한 교제하기 시작해서 1년 이상 지나서 등을 토닥여 오는 경우는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 스킨십이 부족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 남친이 스킨십 부족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스킨십을 나누도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이좋게 교제를 계속해갈 수 있을 것이다.

3, 등을 두드린 후 여자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남자는 등을 두드림으로써 여자가 호감이 있는지 어떤지를 알아보고 있다. 등을 두드렸을 때의 반응이 좋다면 자신을 싫어하지는 않는다고 판단한다. 그다음의 대화에 따라서는 식사를 제안해 올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자가 등을 토닥인다면 '놀라서 심쿵했어요'라고 말하면서 조금은 기쁜 태도를 취하도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남자와의 거리를 좁힐 수가 있을 것이다. 반대로 당신의 반응이 나쁘다면 남자는 포기하고 다른 여자에게 가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상대방이 마음이 가는 남자라면 남자의 토닥거림에 놀라고도 무반응이나 옅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하지 않도록 한다. 심호흡을 하고 그다음에 살짝 웃어주도록 한다. 그다지 관심이 없는 남자로부터 토닥거림을 당한 경우는 리액션을 약하게 하면 호감이 없다고 판단하여 더 이상 아무것도 해오지 않게 될 것이다. 남자를 위해서도 마음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반응을 바꿔서 보이도록 한다.

 

4, 등을 토닥이는 것은 흑심이 있는 경우도 있다.

유감스럽게도 등은 접촉하기 쉬운 장소라는 것만큼 흑심을 품고 접촉해 오는 남자도 있다. 특히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고 인기가 많은 타입에 많은데 여자의 반응이 좋으면 바로 그날에 데이트를 신청해서 즉시 작업을 걸어보려고 의도하는 케이스도 잇다. 만약 그 남자가 아무리 잘생겼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행동을 하는 남자의 제안은 무조건 거절하도록 한다. 무반응으로 시종일관 대응하면 대부분의 남자는 단념하지만 좀처럼 포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때는 누군가에 눈짓으로 알려서 도움을 구한다든지 일어서서 도망가는 등 곧바로 그 남자와 멀어지도록 한다.

 

5. 등을 두드리는 것에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는 남자도 있다.

등은 접촉하기 쉬운 부분이기 때문에 남자에 따라서는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고 등을 두드리는 경우가 있다. 여사친이 많은 남자는 특히 아무런 생각 없이 접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서 등을 토닥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말을 거는 김에 등을 토닥여서 활력을 주려고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등을 두드린다는 것은 적어도 싫어하지는 않는다는 증거이다. 친구라면 그대로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좋아하는 남자라면 살짝 미소 지어 보거나 살짝 손을 대어 보거나 함으로써 아무런 의식도 하지 않았던 남자를 이쪽으로 돌아보도록 할 수 있다.

6. 마무리

등을 토닥이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보았다. 남자가 여자의 등을 토닥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는 여사친에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작업의 전단계로 흑심을 품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남자가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등을 토닥여 오는 것이다. 갑자기 등의 토닥임을 당하는 경우는 놀랄지도 모르지만 당황하지 말고 이 쪽도 그 호감에 성실하게 반응해 주도록 한다. 특히 좋아하는 남자가 등을 토닥이는 경우는 앞으로 두 사람의 사이가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이쪽도 용기를 내어서 남자의 등을 토닥거려 보는 등 호감을 전하도록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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