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남자의 특징

남녀가 교제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당연히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특히 여자의 입장에서는 이 남자가 자신과의 미래에 대해서 어떤 그림을 마음속에 그리고 있는지 무척 궁금해진다. 남자 친구가 자신을 단순히 한 때의 여자 친구로만 생각하고 있는지 아니면 앞으로도 자신과 영원히 함께 할 소중한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진다.

 

결혼을 전제로서 여자와 사귀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여자에 대한 남자의 언행이 다른 경우가 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남자가 보이는 언행의 특징을 알아두면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가 마음속에서 자신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현재 교제 중의 상대 여자와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남자, 즉 결혼을 전제로 여자와 사귀는 남자에 대해서 어떠한 특징이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자신의 곁에 있는 남자 친구가 남자 친구의 인생에 있어서 자신과의 관계를 어느 정도까지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

 

1. 자신의 부모를 여자 친구와 만나게 하고 싶어 한다.

남자가 교제하고 있는 여자와 결혼을 바라고 있는 경우에 취하는 행동은 몇 개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여자친구를 자신의 부모에게 소개하고 싶어 한다는 것일 것이다. 말할 필요도 없이 결혼하면 여자 친구는 자신의 부모와 시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된다. 남자로서는 자신의 부모와 꼭 좋은 관계가 되길 바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친구를 가능한 한 빠른 단계에서 부모를 만나게 해서 사이좋게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동시에 부모를 여자친구와 만나게 함으로써 부모에게는 '이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라는 것을 무언 중에 어필하고 싶은 생각도 있을 것이다. 만약 교제하고 있는 남자 친구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부모를 만나게 하려고 하는 경우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2. 여자 친구의 부모를 만나고 싶어 한다.

여자 친구를 자신의 부모와 만나게 하고 싶어 하는 한편 자신도 여자 친구의 부모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것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고 있는 남자의 특징이다. 거기에는 여자 친구의 부모와 사이가 좋아짐으로써 여자 친구와의 결혼에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여자 친구의 부모를 만나서 친하게 대화를 하고 그 결과 여자 친구의 부모의 마음에 들었다고 하자. 저런 좋은 청년이 딸의 남편이 되어준다면 좋겠다고 만약 부모가 생각하게 된다면 부모 쪽에서 여자 친구에게 결혼을 권할지도 모른다.

거기까지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부모와 사이가 좋아진다는 것은 여자 친구와의 결혼을 현실로 만드는 데 있어서 플러스로밖에 작용하지 않는다. 한 가족처럼 서로 지내게 된다면 그대로 진짜 가족이 되는 길도 얼마 안 가 열릴 것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하는 남자는 여자 친구의 부모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것이다.

 

3. 여자 친구의 손요리를 먹고 싶어 한다.

교제 중인 여자 친구와 결혼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 경우 남자는 여자 친구의 손요리를 먹고 싶어 하는 케이스가 적지 않다. 결혼을 하면 여자 친구가 만드는 요리를 매일 먹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손솜씨를 알아두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옛날과 다르게 지금은 결혼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아내의 손요리를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남자의 대부분은 결혼을 하면 아내가 요리를 만드는 것은 당연하다는 낡은 생각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자 친구의 요리 솜씨를 알려고 하는 것이다.

 

4. 저축 금액을 이야기한다.

남자가 여자에게 자신이 결혼 상대로서 적합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모아둔 돈이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결혼에는 그 나름의 자금이 필요하다. 결혼 생활을 원만하게 해 나가기 위해서도 모아둔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다. 남자는 결혼을 생각했을 때에 우선 결혼 자금을 의식하기 때문에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저축 금액을 이야기하고 자신은 금전적으로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결혼해도 된다는 것을 어필한다.

 

5. 업무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

교제 중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남자는 자신의 업무 이야기를 여자 친구에게 자주 한다.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업무 이야기를 하는 남자는 적지 않지만 결혼을 전제로 하고 있는 남자에게는 명확한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일에 관해서 좋은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업무에 관한 고민이나 실패담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얼마나 지금의 자신이 일이 잘 풀리고 있는지 얼마만큼의 실적을 업무에서 올리고 있고 윗사람으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반도 있는지를 역설한다. 거기에는 자신은 업무가 순조로워서 장래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결혼을 하더라도 확실히 가정을 부양해갈 수 있다는 어필이 숨어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즉 자신은 결혼 상대로서 적합한 남자인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업무가 잘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이 결혼을 전제로 여자와 사귀고 있는 남자의 특징이다. 

6. 마무리

결혼을 전제로 해서 여자를 사귀고 있는 남자에 대해서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결혼을 전제로 여자를 사귀고 있는 남자는 장래에 자신과 여자가가 각자의 가족의 한 명이 되는 것을 마음속에서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각자의 부모를 만나려고 할 것이다. 여자 친구는 자신의 부모와 자신은 여자 친구의 부모와 사이가 좋아진다면 자신들의 결혼도 아주 가까워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 친구를 자신의 미래의 아내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여자 친구의 요리 솜씨를 확인하려고 여자 친구가 직접 만든 음식을 먹고 싶어 할 것이다.

 

더불어 가정을 부양하는 가장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경제력을 어필하기 위해서 자신이 현재까지 모아둔 저축액을 넌지시 대화 중에 흘린다든지 사회생활에서 자신이 얼마나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지를 알리려고 할 것이다. 한 가족을 부양하기에 자신이 얼마나 적합한지를 미래를 함께 하기를 바라는 여자 친구에게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은 결혼을 전제로 한 이성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는 남자의 특성을 잘 알아두고 현재 남자 친구의 본심을 읽어 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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