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꿈과 기억나지 않는 꿈

꿈을 꾸고 나면 명확하게 기억이 나는 꿈이 있는 반면 아무리 꿈의 내용을 떠올리려고 해도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이 있다. 이렇게 꿈에는 인상의 강약에 따라 선명하게 기억하는 꿈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꿈이 있다. 또한 일부분만 기억하는 케이스도 있어 우리가 꾸는 꿈에는 타입이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기억나는 꿈과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의 차이에 대해서 소개한다.

 

1. 기억이 잘 나는 꿈-비현실적인 꿈

비현실적인 꿈은 강한 기억을 남기기 쉬워서 자극적인 내용일수록 기억나는 꿈이 된다. 비현실적인 꿈이란 하늘을 날고 슈퍼 히어로가 되거나 좋아하는 연예인과 교제하는 등 실현될 가능성이 낮은 꿈이다. 또한 수년 전에 헤어진 교제 상대와 재회하는 꿈이나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쫓기는 꿈 등도 기억에 남기 쉬운데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상식과 떨어져 있을수록 기억이 나는 꿈이 된다.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은 머릿속의 상식이나 지식이 현저하게 영향을 미치는 경향에 의해서 헤어진 교제 상대는 꿈에서도 헤어진 교제 상대로 등장한다. 현실하고 같은 꿈을 꾸더라도 인상에 남지 않기 때문에 꿈을 꾼 기억이 없거나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거나 일부만 기억나는 등의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 꿈과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의 차이는 비현실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의 차이로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은 현실적인 내용인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잠이 막 들었을 때와 기상하기 직전에 꾸는 꿈의 기억력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꿈의 내용만이 기억나는 꿈과 기억나지 않는 꿈의 차이라고 한정할 수는 없다.

2. 기억이 잘 나는 꿈-나쁜 꿈

잠꼬대로 끙끙대면서 일어날 때에는 나쁜 꿈을 꿨을 케이스가 많은데 무엇 때문에 앓는 소리를 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꿈을 기억하게 된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압박당하는 꿈을 꾸면 현실적으로도 고통을 받고 있을 케이스가 있어 잠에서 깬 후에도 여운이 남아 있게 된다. 또한 화장실에 가고 싶은데도 가지 못한 꿈을 꾼 경우도 현실적으로 화장실에 가고 싶은 케이스가 많아서 잠에서 깨더라도 꿈을 기억하게 된다.

 

답답하고 참고 무서운 것과 같은 나쁜 꿈은 현실의 영향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현실로 이어지는 꿈이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 꿈이 된다. 현실적으로 불안을 가지고 있을 때도 나쁜 꿈을 꿀 가능성이 있어 현실의 불안한 심리를 상징하는 듯한 꿈을 꾸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것이다. 대개의 사람은 나쁜 꿈일수록 기억하고 있는 케이스가 많아서 전혀 개연성이 없는 꿈일수록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기억나는 꿈과 기억나지 않는 꿈의 차이는 인상이 관계되는데 현실적인 내용일수록 인상이 강하기 때문에 기억나는 꿈이 되기 쉽다. 인상이라는 점에 착목하면 매우 좋은 꿈도 기억에 남기 쉽기 때문에 보통적인 내용 이외의 꿈은 기억이 나는 꿈이 되기 쉽다고 말할 수 있다. 단 일반적으로 좋은 꿈보다 나쁜 꿈을 꾸는 꾸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 꿈은 나쁜 내용이 주류가 되는 것이다.

 

3. 기억나지 않는 꿈의 특징

기억이 나는 꿈과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을 비교했을 경우 큰 차이는 인상의 강약이다. 꿈의 내용을 불문하고 임팩트가 강한 꿈은 기억에 남기 쉽기 때문에 기억이 나는 꿈이 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임팩트가 없는 꿈은 기억이 남기 힘들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이 되기 십상이다.

 

기억이 나는 꿈은 즐겁거나 힘들거나 무서운 등 감정에 영향을 주는 내용이 많은데 비해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은 감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내용이 주류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의 내용은 일상생활의 평범한 일에 대한 꿈이나 자신의 경험에 없는 내용의 꿈 그리고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꿈 등으로 자신에게서 먼 내용의 꿈일수록 기억에 남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장소의 꿈은 상상으로 내용을 부풀리게 되는데 상상할 수 없으면 꿈의 내용은 단편적이 된다. 단편적인 꿈은 기억이 나지 않는 케이스가 많아서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곳이 등장하는 꿈일수록 기억에 남지 않는데 이것이 기억이 나는 꿈과 다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기억이 나는 꿈은 자신의 체험과 관련되어 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상력이 더해져서 기억에 남는 꿈이 되는 것이다.

 

4. 잠에서 깨는 방법과 꿈의 기억의 관계

기억이 나는 꿈과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의 차이는 잠에서 깨는 방법도 관계된다. 꿈을 꾸고 있는 중에 번쩍하고 눈을 뜨는 경우 꿈의 여운이 머리에 남아 있어 잠시 경과하더라도 내용이 기억이 나게 된다. 잠에서 깰 때에 꿈을 꾼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는 수면의 첫 부분에 꿈을 꾸는 등 잠에서 깨는 타이밍으로부터 먼 때에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상시간이 가까운 얕은 수면일수록 기억이 나는 꿈을 보기 쉬워서 깊은 수면 시에 꾸는 꿈은 기억이 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즐거운 꿈을 꾸어 있을 때에 잠에서 깨어버려 좀 더 꿈을 꾸고 싶은 경우 꿈의 내용이 기억나는 케이스가 많고 기상 시에 가까운 꿈인 것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은 깊은 수면상태 내지는 중간에 잠에서 깬 뒤에 다시 잘 때에 꾸는 케이스가 많은데 머리가 잠에 취해서 몽롱하기 때문에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어났을 때 꿈을 꾼 듯한 기억이 있고 예전에 꾼 꿈을 다시 꾼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등의 상태는 기억나지 않는 꿈의 특징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을 꾸었을 때는 숙면을 취했다는 만족감이 있는 경향이 있어 잠에서 깨는 방법과 꿈의 기억은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5. 끝맺음

기억나는 꿈과 기억나지 않는 꿈의 차이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기억이 나는 꿈과 기억나지 않는 꿈의 차이점은 개인차는 있지만 나쁜 내용의 꿈일수록 기억이 나는 경향이 있고 즐거운 꿈은 단편적인 기억이 되기 십상이다. 어느 쪽의 경우도 현실의 심리 상태가 관계하고 있어 심리 상태에 가까운 꿈은 기억나기 쉽고 먼 꿈일수록 기억나지 않는 케이스가 주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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