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체질인 남자의 특징

요즈음 연애에 있어서 소극적인 남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유독 연애에 고단수인 남자도 눈에 뜨인다. 이러한 남자는 연애가 체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자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다정 다감한 행동으로 곁에 있는 여자를 즐겁고 기쁘게 하는데 매우 능숙하다. 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여자는 연애체질인 이런 남자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할지도 모른다. 이번 글에서 혹여 만나게 되는 연애가 체질인 남자를 금방 알아차릴 수 있도록 그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어떠한 장소에서도 이성을 의식하고 있다.

보통은 장소에 따라 '여기에서는 연애 상대를 찾지 않겠다'라고 정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의 같은 클래스 메이트 그룹이다. 이는 관계성이 무너지거나 사이가 어색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다. 또한 직장은 딱딱하고 엄격한 공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업무에 집중하게 위해서도 연애 상대를 찾으려는 스위치를 꺼놓는 사람도 있다. 어느 쪽도 좁은 세계에서 연애 관계에 빠지게 되면 잘 사귈 때는 좋지만 헤어졌을 때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으로부터 무의식 중에 마음을 자제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애가 체질인 남자는 그런 것을 전혀 개의치 않고 마음이 가는 여자가 있다면 바로 어필을 하는 경향이 있다.

 

2. 항상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있다.

연애가 체질이기 때문에 항상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으면 마음속에 허전함을 느끼게 된다. 적극적으로 이성이 있는 장소로 발을 옮겨서 마음이 가는 여자를 찾아 헤맨다. 허나 연애체질이라고 해서 아무나 좋다는 것이 아니라 이성에 대한 제대로 된 취향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이성과의 만남은 보통 사람보다 훨씬 많다고 할 수 있다. 사랑을 성취할지 어떨지는 제쳐두고라도 항상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연애체질인 남자에게는 있다. 이것은 자신에게 연인이 생길 때까지 계속된다.

3. 자존심 따위는 버리고 맹렬히 어필할 수 있다.

'여자가 단호히 거절한다면?' '자신을 귀찮은 존재로 생각한다면?' 등과 같은 부정적인 발상으로 인해 이성에게 어필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남자도 대부분일 것이다. 차였을 때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든 적든에 관계없이 남자에게는 누구라도 프라이드라는 것이 있다. 그렇지만 연애체질인 남자는 그러한 프라이드 따위는 던져 버리고 어떡하든 좋아하는 사람에게 맹렬히 애정공세를 퍼붓는 것이 가능하다. 연애가 체질인 남자에게 있어서 자신의 프라이드보다 사랑의 성취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4. 이성에게 차인다 하더라도 금방 포기하지 않는다.

연애가 체질은 남자는 연애 대상으로 삼은 상대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정말 좋아하게 된 상대에게는 설령 차인다고 하더라도 금방 포기하는 법이 없다. 아직 찬스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상대에게 애정 공세를 계속해서 펼쳐 나간다. 여자 중에는 그러한 남자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차이게 된다면 포기하겠지만 에둘러하는 부드러운 거절 정도라면 연애가 체질인 남자는 결코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5. 둘째가라면 서러운 로맨티시스트이다.

여자를 구슬리기 위해서는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여자가 기뻐할만한 것을 알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다움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섬세한 곳까지 세심하게 배려를 하고 여자 이상으로 로맨틱한 연출을 선호한다. 여자가 현실적인 것에 비해서 남자는 로맨티시스트라고 말할 수 있지만 연애체질은 남자는 여자보다 더한 로맨틱한 연출을 선호하고 여자가 놀라거나 기뻐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한다. 기념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취향을 저격하는 선물에 잔뜩 신경을 쓰고 여자가 좋아하는 것이나 여자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에도 민감하다. 연애체질인 남자는 스트레이트 하게 감정을 표현해 주기 때문에 여자의 입장에서는 알기 쉬운 특징이 있다.

 

6. 여자에게 다정 다감하다.

모든 여자는 연애체질인 남자에게 있어서 연애의 대상에 해당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에게 냉담하게 구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여자에게 다정 다감하게 대하고 또한 친구로서도 좋은 관계를 구축해 간다. 마음이 가는 여자에게 다정 다감하게 굴 수 없는 남자는 결코 연애체질이라고 말할 수 없다. 연애체질인 남자는 그 여자의 좋은 곳을 찾아내서 확실히 칭찬해 줄 수 있다. 결코 불순한 마음으로 자신의 손에 닿는 대로 여자를 꼬시는 나쁜 남자인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7. 연애체질인 남자의 특징을 알아두도록 한다.

이번 글에서는 연애의 기술이 뛰어난 연애가 체질인 남자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연애체질은 남자는 장소에 개의치 않고 이성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때문에 자신에게 연인이 생길 때까지 항상 주위에 신경이 쓰이는 이성이 존재한다. 이성에 대한 자신만의 취향도 명확하여 사랑을 쟁취하는데 매우 적극적이다. 또한 연애에 있어서 자존심 따위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설령 자신의 고백이 거절당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물러서질 않는다. 연애체질인 남자는 평소에도 여자에게 다정 다감하고 상냥하게 굴기 때문에 여자와의 만남의 기회가 끊이질 않는다. 또한 여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있어 여자를 기쁘게 하거나 즐겁게 해 주는데 능숙하다. 또한 여자를 향한 세심한 배려심도 겸비하고 있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로맨티시스트라고 할 수 있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남자는 적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잖게 당황하여 경계심을 가지기 십상이다. 결코 나쁜 짓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좋아하는 여자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하거나 자신을 좋아해 주길 바라는 마음일 뿐이다. 어떤 여자에게든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는 경우는 잠시 상황을 살펴보고 상대에 대한 주위의 평가를 확인해 두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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