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 불만을 말하지 않는 남자

사귀고 있는 남자 친구가 그다지 불만을 말하지 않는다면 여자의 입장에서는 원만한 교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남자 친구도 불만을 말하고 싶어도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남자는 불만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인가? 그래서 이글에서는 불평 불만을 말하지 않는 남자 친구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보고자 한다.

 

1. 불만을 말하고 다투는 것이 싫다.

남자 친구가 불만을 말하지 않는 심리로서는 불만을 말했을 때에 다투게 되는 것이 싫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서로 좋아해서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도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상대방의 싫은 부분도 보이게 되는 법이다. 상대에 대해서 불만을 말한다면 듣는 쪽도 그다지 좋은 기분이 들지 않고 서로 거리감이 가깝기 때문에 금방 감정적으로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로부터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듣게 되었을 때에 마음속에 참고 있었던 불만이 폭발하여 그만 다툼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진다. 진솔하게 상대의 불만을 듣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다툼으로 번졌을 때는 화해를 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래서 불만을 말하고 싶어도 100% 다툼으로 번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않고 그냥 참는 것이다.

 

2. 여자 친구의 기분이 나빠지는 것을 귀찮게 여긴다.

여자 친구에 대해서 불만을 말했을 때에 여자 친구가 진솔하게 듣는 것이 아니라 기분이 상하고 나빠진다면 남자는 그것을 귀찮게 생각하게 된다. 불만이 있고 그러한 불만을 고쳐주기를 바라고 있어 여자 친구에게 전했을 때 여자 친구의 기분이 나빠지면 나중에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 귀찮은 것이다. 결국은 여자 친구의 기분에 맞춰주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을 참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여자 친구의 기분이 나빠지면 기분이 좋아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결국 자신이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을 참을 것인지 아니면 여자 친구가 기분이 나빠지는 것을 참을 것인지 둘 중 하나의 선택 사항이 되기 때문에 귀찮은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다. 

3.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

남자 친구가 불만을 말하지 않는 것은 원래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없을지도 모른다. 누구라도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있더라도 자그마한 불만이라면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많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라면 특히 여자 친구에 대해서는 귀엽게 봐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속에는 그다지 신경이 쓰이지 않는 정도의 불만일 수 있다. 세세한 불만이 이것저것 있다고 하더라도 여자 친구가 그러한 것들을 고쳐주기를 바라지도 않고 불만으로 조차도 깊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 친구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다. 여자 친구의 입장에서는 불만을 말하지 않기 때문에 속으로 삭이고만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지도 모르지만 남자 친구가 불만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여자 친구에게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4. 개선해주지 않으면 더욱 스트레스가 쌓인다.

여자 친구에게 불만을 말했을 때 진솔하게 듣고 고쳐준다면 기쁜 일이지만 개선해주지 않으면 더욱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여자 친구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데도 고쳐주지 않으면 더욱 스트레스가 되어 버린다. 사귀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나오기 마련이고 한쪽만의 불만을 듣고 한 사람만 개선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법이다. 상대가 불만을 이야기한다면 자신도 상대에게 불만을 말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기 때문에 솔직히 자신만 고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게 된다. 여자 친구에게 불만이 있고 어떻게 해서든 고치게 하고 싶은데 진솔하게 들어주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 참는 쪽이 편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여자 친구의 성격을 잘 알고 있어 자신이 어느 쪽이 스트레스가 덜한지를 고려한 후에 불만을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5.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 헤어지면 된다고 생각한다.

여자 친구에게 대해서 불만을 말하지 않는 것은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면 헤어지면 그만이라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교제를 해나가면 서로에게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도 생기지만 어느 정도 서로서로 고쳐가는 것이 이상적인 관계성이다. 그러나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점점 많아지게 되면 일일이 여자 친구에게 말해서 고치도록 하는 것도 귀찮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정도의 불만이라면 참으면 된다는 마음이 들지만 조금의 불만이 자꾸 쌓여가면 스트레스가 커지게 된다. 여자 친구에게 대해서 불만을 말하는 것에 귀찮음을 느끼게 되면 참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강해져서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만 더욱더 마음속에 쌓여가게 된다. 여자 친구에게 대해서 불만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그것을 일일이 고치도록 하는 것이 귀찮아지게 되기 때문에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자신이 여자 친구에 대한 불만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게 되면 반대로 말하지 않고 쌓아두게 되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는 헤어지면 그만이라는 심리가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6.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여자 친구에게 불만이 있어도 불만을 말하지 않는 남자의 심리를 파헤쳐 보았다. 교제를 하면 서로에게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많이 지는 법인데 그렇다고 해서 상대가 반드시 고쳐준다고 할 수 없다. 나쁜 점을 상대로부터 지적받는다면 누구든지 좋은 기분이 들지 않고 더욱이 안 그래도 기분이 나쁜데 상대의 불만을 듣게 된다면 그대로 다툼으로 번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여자 친구와의 싸움은 리스크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원만하게 끝내고 싶어서 오히려 불만을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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