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먹는 사람의 성격과 심리

남자 중에는 유독 먹는 것이 매우 빠른 사람이 있다. 가능하다면 같은 페이스로 먹고 싶은데도 어느새인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상대가 이미 다 먹어버린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 이쪽도 서둘러 식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이 들어 초조해지기까지 한다. 왜 먹는 것이 빠른 사람은 같이 먹는 상대를 아랑곳하지 않고 그렇게도 재빨리 먹어 버리는 것일까? 이 글에서는 빨리 먹는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자 한다.

 

1. 성격이 급해서 먹는 것이 빠르다.

여자는 식사의 시간을 커뮤니케이션을 깊게 하는 시간으로 생각하여 대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식사의 시간은 단순하게 먹는 것만의 시간이 아니라 대화를 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상대방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빨리 먹는 남자는 그러한 시간을 귀찮게 생각한다.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체가 낮은 것이다. 뭘 하든지 간에 시간을 들이는 것을 싫어해서 식사를 하는 장소에서는 식사만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장소로 옮겨서 다른 것을 하려고 생각하는 것이다. 먹는 것이 빠른 남자는 식사 중에 이미 다음 것을 생각하고 있다. 빨리 먹는 것은 둘째치고 남자 중에는 메뉴를 주문하고 식사가 나올 때까지의 시간도 기다리지 못할 정도로 급한 성격도 있다. 이러한 급한 성격의 심리로부터 음식도 빨리 먹어 치우는 것이다.

 

2. 자신의 본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빨리 먹는다.

본래 동물은 본능대로 행동을 한다. 식욕도 대표적인 동물의 본능이다. 식사의 속도가 빠른 남자는 자신의 음식을 먹고 싶다는 본능을 억제하는 것이 서투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바로 음식을 먹고 싶다는 본능으로부터 빨리 먹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음식에 대한 본능에만 그런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 외의 본능을 억제하는 힘도 약한 경우가 많아서 바람을 피우거나 돈을 빌리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눈앞에 자신의 취향의 여자가 있고 그 여자에게 유혹받는 경우에 남자의 이성이 들을지 어떨지가 불안한 구석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본능에 충실해 빨리 먹는 남자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3. 자기중심적인 남자도 식사가 빠르다.

여자는 상대가 주문한 요리의 맛이나 상대의 이야기에 신경을 쓰면서 식사를 즐긴다. 그때에 상대의 식사의 진행 정도에 맞춰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디저트의 타이밍이나 식 후의 커피의 타이밍 등을 맞추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먹는 것이 빠른 남자에게는 상대에게 맞추려는 생각자체가 없다. 협조성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신이 먹고 싶을 때에 먹고 싶은 속도로 먹는다. 타이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는 자기중심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4. 식사를 뺏기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의 표시이다.

먹는 것이 빠른 남자의 심리로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있다. 그것은 눈앞의 자신의 식사를 누군가에게 뺏겨버리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불안감이다. 실제로는 이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불안감으로부터 빨리 먹지 않고서는 초초함에 휩싸이게 된다. 이것은 식사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이 나타났을 때는 허둥대며 손을 뻗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신형 자동차라든지 옷이라든지 또는 여자일 수도 있다. 깊게 생각하기보다도 먼저 다른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에서 손을 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이럴 리가 없었다고 후회를 하거나 빚을 갚을 수가 없거나 하는 트러블에 빠지게 된다.  또한 형제가 많아서 경쟁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에서 자란 남자의 경우는 이러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진다. 실제로 잔뜩 기대하고 있었던 음식을 뺏겨버린 경험을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 외에도 '단 몇 개밖에 남지 않았다'든지 '지금밖에 손에 넣을 수 없는 한정판이다'라는 말을 들으면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라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다. 그리고 그러한 불안감으로부터 그만 덥석 물어 버리게 되어 속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람은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5. 충동적인 사람은 밥을 빨리 먹는다.

충동적인 사람은 밥을 빨리 먹는다. 욕구가 단숨에 달아오르기 때문에 그것을 손에 넣었을 때의 만족감은 달성감과 유사하다. 그러나 그것을 손에 넣어 못했을 때는 큰일이 난다. 분노가 폭발하여 화를 내거나 한다. 원래 천천히 먹을 수 없는 침착함의 결여 그리고 타인의 먹는 속도에 맞춰줄 수 없는 협조성의 결여를 함께 지니고 있는 그들은 자기중심적으로 화를 낸다. 충동적이기 때문에 자잘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화를 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6. 빨리 먹는 남자의 심리나 성격을 파악하도록 한다.

이 글에서는 빨리 먹는 남자의 심리나 성격에 대해서 파헤쳐 보았다. 식사를 빨리 하는 사람은 성격이 급하고 누구보다도  자신의 본능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남자는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타인에게 협조하려고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이런 남자는 실제로는 발생하지 않는 식사를 뺏기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에 사로 잡혀 식사를 급히 먹어 치우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충동적인 성향의 사람도 식욕의 욕구를 빨리 충족시키기 위해 식사를 빨리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들 특징으로부터 빨리 먹는 남자들은 전체적으로 자기중심적인 남자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주위의 것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 경향이 강해서 자신의 최고라는 임금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주위의 위험을 인지해내는 능력도 약하기 때문에 속임을 당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역시 식사는 꼭꼭 씹어서 천천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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