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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는 남자의 심리

by staunch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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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들 사이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된 헤어 스타일 중 하나가 장발이다. 남자라고 하면 흔히 짧은 헤어 스타일을 이미지 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장발의 헤어 스타일과는 갭이 존재한다. 왜 남자인데도 장발의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긴 머리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자에게는 도대체 어떠한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지 파헤쳐 본다.

 

1. 개성을 살려서 멋지게 보이고 싶다.

장발의 남자에게 많은 심리는 자신을 멋지게 보이고 싶어 하는 생각과 개성을 살리고 싶어 하는 생각이다. 남자에게 일반적인 헤어 스타일은 역시 단발로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장발어 허용되는 곳은 제한되어 있다. 단 머리를 자신의 개성을 발휘하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주위로부터 무슨 말을 듣던지 간에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 장발의 헤어 스타일을 함으로써 주위의 남자들과 차별을 꾀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여자처럼 다양한 헤어 세팅을 즐길 수도 있다.

 

패션에 관심이 있거나 개성적인 용모를 추구하는 남자는 장발로 신비감을 내거나 멋스러움을 향상하려는 생각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주위의 사람들과 다르게 보이고 싶고 자신을 억제하면서 사회에 맞추는 것을 싫어하는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는 남자가 많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남자의 경우에는 발상이나 사고도 개성적인 경우가 많아서 주위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점도 적지 않다. 말이나 행동도 조금은 개성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본인은 그것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지적인 이미지로 보이고 싶어 한다.

지적인 이미지를 의식하고 있는 남자는 머리를 길게 길러 장발의 헤어 스타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학자나 위대한 사람 중에는 손질하지 않는 장발의 헤어 스타일의 남자가 많은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아서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머리를 자를 여유가 없을 정도로 무언가에 몰두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이미지를 만듦으로써 어딘가 보통 사람과 다른 것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일반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튀는 사람,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는 듯한 사람을 연출하는 방법으로서 머리를 길러 장발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보이고 싶은 바람이 강하고 특히 지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싶은 경우에 장발을 시도하는 남자가 많다. 확실히 여자가 보면 긴 머리의 남자는 멋스러운 사람으로 보이는 이외에도 지적인 이미지로 조금은 주의 사람과 다른 인상을 받는다. 그것을 노려서 일부러 머리를 길러 장발의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남자도 있다.

 

3. 얼굴에 자신이 없고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얼굴에 자신이 없어 그것을 숨기기 위한 아이템으로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눈매에는 자신이 없으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는 것을 불쾌하게 느끼는 사람은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함으로써 얼굴을 가리고 감출 수가 있다. 특히 패션에 신경을 쓰는 모습도 없이 밑을 보고 걷는 경우가 많거나 사람과의 교류가 그다지 없는 사람은 이러한 콤플렉스로부터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의 눈을 신경 쓰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감춰버리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충동이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함으로써 해소되고 있을 수도 있다. 조금 거동이 수상한 남자, 스스로 타인과 교류하지 않는 남자는 이러한 심리로부터 장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멋과는 전혀 거리가 먼 남자가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을 때는 이러한 패턴으로 생각하도록 한다.

 

4. 다른 남자와의 차별성을 어필하고 싶어 한다.

누가 뭐래도 남자의 대부분은 짧은 머리이기 때문에 긴 머리의 남자는 눈에 띄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자신은 다르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는 남자도 있다. 사회의 상식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어 하는 남자에게 많은 심리이다. 헤어 스타일은 외모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발의 헤어 스타일이 많은 와중에 혼자서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면 멀리서 보더라도 눈에 쉽게 띄게 된다. 그것을 노리고 장발을 하는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5. 곱슬머리를 커버하고 싶어 한다.

남자는 아무래도 짧은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곱슬머리가 심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짧은 머리는 헤어 스타일을 세팅하기가 힘들기 마련이다. 습기가 있는 장소에서는 곱슬기가 풀려 늘어지기도 하고 기껏 헤어 스타일을 세팅한다고 하더라도 저녁녘에는 스타일이 엉망이 되어 곤란해지기도 한다.

 

긴 머리로 헤어 스타일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메리트는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어서 손쉽게 정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멋지게도 보이고 또한 심한 곱슬머리도 커버할 수 있어 하루 종일 같은 헤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하나로 묶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일일이 머리를 펴거나 곱슬머리를 살린 머리로 세팅 등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시도해 본 결과 긴 머리의 헤어 스타일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남자도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그 헤어 스타일이 편하다고 느끼면 오랫동안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묶은 긴 머리의 머리카락 끝이 파마를 한 것처럼 조금 곱슬하다든지 꼬불 꼬불 흐트러져 있는 모양이라면 귀찮은 머리 세팅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 장발의 헤어 스타일을 고집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여자 중에도 곱슬머리가 심한 사람은 하나로 묶은 스타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짧은 머리의 경우 헤어 스타일을 관리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일부러 머리를 길러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을 수 있다. 

 

6. 마무리

남자이지만 머리를 길러서 장발의 헤어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에는 무엇인가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지에 더해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든지 감추기 위해서 장발의 헤어 스타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단 자칫 잘못하면 장발의 헤어스타일은 불결하게 보이기도 하고 없이 보이기도 하는 마이너스적인 측면이 나타나는 것도 사실이다. 그 사람이 어떠한 심리에서 긴 머리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면 의외로 성격 등도 파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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